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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형 산후조리경비 사업, 올해부터는 모든 거주 산모로 확대
'서울형 산후조리경비' 사업이 올해도 시행된다. 서울형 산후조리경비는 서울에 거주하는 산모에게 출생아 1인당 10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는 소득 기준 없이 모든 산모에게 지원하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산후 건강 회복에 필요한 의약품·한약·건강식품 구매, 산후 운동 수강 서비스 등에 쓸 수 있다.기존에는 서울에 6개월 이상 연속 거주해야 한다는 요건 때문에 출산 직전 다른 지역에서 서울로 전입한 산모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에 거주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지원받지 못한 산모의 민원이 월평균 약 30회가량 꾸준히 있었다.이에 따라 서울에 거주하는 모든 산모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게 해당 요건을 전격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타 시·도 중복수급을 방지하기 위해 자녀의 서울시 출생신고 요건은 유지된다.서울형 산후조리경비는 '서울맘케어'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별도의 서류가 필요 없고 동 주민센터 방문 신청의 경우 본인 인증을 위해 신분증과 휴대전화를 지참해야 한다.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거주요건으로 인해 지원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산모의 목소리를 반영해 6개월 이상 거주요건을 전격 폐지하기로 했다"며 "임신과 출산이라는 뜻깊은 여정을 겪은 산모가 몸과 마음의 건강을 하루빨리 회복하도록 돕는 사업인 만큼 많은 출산가정에서 적극적으로 신청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2-13 12: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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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인혜, 출산 후 현재 산후조리 중
배우 이인혜가 출산 소식을 전했다.이인혜는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무사귀환. 저 아기 잘 낳고 돌아왔다”라며 직접 출산 소식을 전했다.이인혜는 “노산이라 걱정되어서 신생아 응급실이 있는 종합병원을 택했는데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는 법”이라며 “자연분만하며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이젠 웃으며 얘기할 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라고 밝혔다.출산 후 병원에서 찍은 사진에서 아기와 함께한 이인혜는 “태어난 지 3일째 되던 날 조리원에서 찍은 아기 사진인데 지금보니 너무 어리네”라며 “출산 후 병원에서 기념샷. 지금 2달째 산후조리 중”이라고 해시태그를 덧붙였다.42세인 이인혜는 지난해 8월 1살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지난 7월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12-25 13:5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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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 제일 비싼 산후조리원 가격은?
국내 최고가 산후조리원 이용가격은 2주에 38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발표한 '2023년 상반기 산후조리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전국 산후조리원은 모두 469곳이었다.
114곳이 운영 중인 서울의 경우 평균 일반실 이용료는 421만2807원이었다. 특실은 1.5배 더 높은 638만원이었다. 일반실 기준 가장 저렴한 곳은 이용료가 209만원이었다.
이용료가 비싼 상위 5개 산후조리원 중 4곳이 서울 강남구에 있었다. 나머지 1곳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했다.
일반실 기준 이용료가 가장 저렴한 곳은 송파구에 위치한 서울 유일의 공공 산후조리원으로 209만원이었다.
전국으로 범위를 넓히면 가장 저렴한 곳은 충북 청주에 있는 산후조리원으로, 일반실 요금은 2주에 130만원, 특실은 160만원이었다.
한편 전국 산후조리원 이름과 주소, 전화번호, 이용가격은 복지부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08-27 18:2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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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 조리 필수! '산후풍' 증상과 원인은?
산모는 출산 후 적절한 휴식, 운동 등 몸조리를 통해 건강을 회복하고 임신 전 몸상태로 돌아온다. 이렇게 회복에 소요되는 기간을 '산욕기'라고 하는데, 주로 6~8주가 걸린다. 이 시기에 산후 조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임신·출산 과정에서 큰 변화를 겪은 신체 곳곳이 쑤시고 만성 통증이 생기는 등 산후병에 시달릴 수 있다.
대표적인 산후병이 '산후풍'이다. 산후풍은 출산 후 충분한 몸 조리를 하지 못해 생긴 신체 증상을 통틀어 가리키는 말로, 한의학에서는 약해진 몸에 찬 기운이 들어와 생기는 병증으로 본다.
주로 심하게 추위를 타고, 관절을 움직일 때마다 아프고, 몸이 잘 붓는 증상이 나타난다. 이밖에도 식욕이 급격히 떨어지고 우울감을 느끼는 등 정신적인 변화도 나타날 수 있다.
산후풍을 예방하려면 산욕기 동안 산후 조리를 해야 한다.
임신과 출산은 산모의 몸에 전에 없던 큰 변화를 준다. 임신 기간 동안 살이 찌고, 입덧 등으로 식사를 하지 못해 영양 결핍이 생겨 체력 저하가 생기기도 한다. 또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곳곳에 어혈이 생기고 하체가 잘 붓기도 하며, 양수와 태아의 무게로 골반과 허리 뼈에 부담이 가기 쉽다.
또 임산부의 몸에서 근육과 인대를 유연하게 하는 릴렉신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이로 인해 관절이 물리적 충격으로부터 취약해진다. 따라서 관절통이 생길 가능성도 높아진다.
출산도 마찬가지로 몸에 무리를 줄 수 있는데, 특히 자연 분만이 아닌 제왕절개로 아이를 낳거나 난산 등으로 출혈이 심해 체력이 급격히 소진된다. 30대 중반이 지나 아이를 가진 고령의 산모도 아이를 낳고 몸 회복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이 때 산후 보약이나 영양제 등을 잘 섭
2023-08-16 17: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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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산후조리 어떻게 할까?
무더운 여름철, 아기를 낳은 산모는 에어컨을 어느 정도로 쐬야 할까? 내복은 꼭 입어야 할까? 산후조리의 기본 원칙들을 알아보자.
선풍기나 에어컨 바람은 간접적으로
출산한 산모는 찬 바람을 쐬는 것이 좋지 앟다. 하지만 땀이 줄줄 흐르는 무더위가 계속될 때는 냉방기구를 틀어 집 안의 온도를 내리는 것이 맞다. 주의할 점은 직접적으로 선풍기나 에어컨 바람을 쐬지 않아야 한다는 점이다. 에어컨은 산모가 머물지 않는 방이나 거실에 틀고 선풍기는 벽이나 천장 방향으로 돌려 가동하는 것이 좋다. 또한 냉방기구를 틀 때는 긴 소매 옷을 입고 주기적으로 환기를 시켜주어야 한다. 만약 출산 후 체력이 급속히 안 좋아졌다면 산후 2주까지는 자연바람만 쐬도록 한다.
내복은 꼭 입지 않아도 된다
몸이 너무 더우면 산후 회복이 더딜 수가 있다. 한여름에 땀을 지나치게 많이 내면 산모는 탈진할 위험이 있고 그만큼 몸에 무리가 간다. 적정한 실내 온도를 유지하고 흡습성이 좋은 옷을 입는 것이 좋다. 산후 2주까지는 얇은 내복을 입는 것이 좋은데, 출산하고 2주가 지난
후에는 내복을 벗고 긴소매 티셔츠와 긴 바지를 입어 팔다리를 감싸주기만 해도 크게 무리는 없다. 양말은 출산 후 6주동안 내내 챙겨신는 것이 좋다.
이불은 약간 더울 정도로 덮기
출산 후에는 식은땀이 많이 날 수 있는데 이불을 뒤집어쓰고 일부러 땀을 빼면 수분이 과도하게 빠져나가 어지럽거나 숨이찰 수 있다. 따라서 이불은 약간 더울 정도로만 덮는게 적당하다. 두께가 다른 이불 2개를 겹쳐 덮고 산모 스스로 온도에 따라 조절해 덮는 것이 가장 좋다.
속옷은 신축성과 통기성이 좋은 것으로
임산부용 속옷은 신축
2023-07-07 14:2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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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라테라 산후조리원, 쾌적한 단독건물에서 받는 전문가의 특별한 관리 프로그램
산후조리원도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책임지는 기본적인 것 외에도, 퇴소 후 보호자의 도움 없이 육아를 할 수 있고, 임신과 출산으로 인한 육체적, 정신적 변화를 잘 케어하여 예전의 모습으로 자존감을 회복시키는 것도 중요한 요소이다.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목동 라테라산후조리원은 산모의 쾌적한 산후조리를 위한 최적화된 시설과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한자리에서 10년이상 이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목동 라테라 산후조리원은 외부인의 출입을 철저하게 제한하는 5층 단독 건물로 산후조리를 위한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최근 리모델링을 통해 프라이빗 한 호텔식 운영을 지향하며 최고급 배딩은 물론 메델라 유축기와 젖병소독기를 구비하여 산모의 산후조리의 퀄리티를 높였다.
또한, 본관과는 독립된 별관을 따로 운영하여 출산 전, 후 산모들도 마주치지 않는 시스템적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목동 라테라 산후조리원만의 독특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R.T.W (Return To Woman) 과 B.A.M (Born A Mom) 프로그램이 그것이다. R.T.W 프로그램의 경우, 출산 전의 신체 상태로 회복하기 위해 체형 관리, 에스테틱 케어, 헤드 스파, 푸드 테라피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적절한 타이밍에 적절한 관리를 통해 최적의 컨디션으로 회복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산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B.A.M 프로그램의 경우, 신생아의 연약한 신체, 낮은 면역력 등을 고려하여 아이를 소중하게 케어하며 처음 아기를 만나는 산모들의 엄마수업을 포함하여, 양가 가족들을 위한 베이비 캠, 소아과 정기 회진 등이 포함되어 있다.
충분한 영양 공급을 위한 룸 서비스 또한 이용
2023-05-15 1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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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자연분만 산후조리를 위한 팁
아기를 낳고 몸이 회복상태로 들어가는 산욕기에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고 쾌적한 생활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날씨가 더울 때 온도 조절을 잘 하지 못하면 산후 회복이 더딜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여름에 산모가 너무 땀을 많이 내면 탈진할 위험이 있고, 땀띠가 나거나 염증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적정한 실내 온도를 유지해야 한다. 여름철 산후 조리의 적정 실내 온도는 24~26도, 습도는 40~60% 정도이다. 출산 후에는 식은땀이 자주 나는데, 약간 덥다고 느낄 정도로 이불을 덮는 것이 적당하다. 두께가 다른 이불 2개를 겹쳐 산모 스스로 조절하고, 땀을 많이 흘리므로 요 위에 얇은 패드를 깔고 수시로 교체해 청결을 유지하면 좋다. 옷은 흡습성이 좋은 것으로 입어 상쾌하게 지내도록 한다. 찬바람을 직접적으로 쐬는 것은 피해야 한다. 날이 더울 때는 냉방 기구를 틀어 집 안 온도를 내려주되 산모가 머물지 않는 방 또는 거실에 틀어 전체적인 온도를 낮추는 것이 낫다. 냉방 기구를 틀 때는 반드시 긴소매 옷을 입고, 오래 가동했다면 창문을 열어 환기 시켜야 한다. 출산 후 체력이 급격하게 약해진 산모라면 출산 후 2주까지는 자연 바람을 쐬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여름철에는 상처 부위에 염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회음 절개 부위를 더욱 꼼꼼하게 소독해야 한다. 좌욕할 때는 손을 깨끗이 씻은 뒤, 팔팔 끓여 40도 정도로 식힌 물에 둔부를 담그도록 한다. 대변을 본 뒤에 하면 좋고, 병원에서 준 것 이외에 비누나 세정제 등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좌욕 후에는 헤어드라이어를 이용해 회음부를 충분히 말려야 한다. 회음부 통증의 호전을 위해 사용하는 회음부 방석
2022-06-17 16:5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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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산후조리원 이용 한부모 가정, 산후조리도우미 서비스도 이중 수혜 가능해져
앞으로는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이 공공산후조리원을 이용하며 산후조리도우미 서비스 등 추가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에 따르면 이러한 내용을 담은 ‘모자보건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이번 개정으로 유사 서비스 등 이용자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 감면 제외 규정이 삭제됐다. 기존에는 국가유공자,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취약계층은 공공산후조리원을 이용할 경우 이용 요금의 전부 혹은 일부를 감면받을 수 있었다. 다만 유사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유사 급여를 수령할 경우에는 감면 대상에서 제외됐다. 하지만 이제는 취약계층 등이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를 감면받고 동시에 추가적인 산후조리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법이 개정됐다. 또한 그 동안에는 시·군·구만 가능했던 공공산후조리원의 설치와 운영 주체에 특별시장, 광역시장, 도지사가 추가됐다. 공공산후조리원을 설치하고 운영할 수 있는 주체가 확대된 것이다. 최영준 복지부 출산정책과장은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출산지원정책에 대한 지자체의 자율성을 보장하고, 출산 전후에 있는 취약계층을 두텁게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출산을 계획하고 있는 가정에 출산과 양육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자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06-07 11: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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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쌍둥이 부부, 다둥이 전문 ‘라솜산후조리원’에 입실
다둥이 전문 산후조리원 ‘라솜산후조리원’ 창경궁지점은 국내에서 무려 34년만에 다섯 쌍둥이를 출산하여 화제가 되었던 군장교 부부가 라솜산후조리원의 케어를 받게 되었다고 알렸다. 라솜산후조리원 창경궁지점은 이번에 다섯 쌍둥이가 태어난 혜화동 서울대병원과 인접해 많은 다둥이 산모들이 찾는 다둥이 케어 전문 산후조리원이다. 다둥이 케어에 필요한 노하우 등을 축적해 온 라솜산후조리원 창경궁지점의 다둥이들은 일반 신생아들에 비해 더욱 각별한 건강관리가 필요한 점을 고려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습 위주의 신생아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정기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다둥이일 경우 병원에서 아기가 케어 받는 동안 산모만 입실하는 경우에 대비, ‘라솜 모유수유 프로젝트’를 통해 보호자가 유축유를 전달해 주지 못할 상황이라면, 모유를 유축하여 병원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세심히 돕는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다둥이를 위한 증유 가슴케어를 비롯, 모유 이동 전용가방 등을 통해 아기와 떨어져 있더라도 모유수유를 지지하는 모유 딜리버리 서비스이다. 또한 1:1 맞춤형 가슴플래닝을 통하여 증유, 감유, 단유 등 산모의 니즈를 반영하여 솔루션을 제공하는 모유수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라솜산후조리원 관계자는 “아기와 떨어져 있는 동안 모유수유를 통해 마음을 위로받는 산모도 많았다”며 “모유는 아기에게도 최고의 건강원이고 산모의 마음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만큼 다둥이 가족이 아무런 어려움 없이 모유수유가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고 전했다. 산모의 마음건강까지 살피는 점도 돋보인다. 실제로 라솜산후
2021-12-01 09: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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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 출산가정에 산후조리 비용 지원
부산 중구는 기존 출산장려금에 더해 출산 가정마다 산후조리 비용을 지원하겠다고 7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중구에 6개월 이상 거주 중인 올해 5월 13일 이후 출산한 가정이다.기존에 지급하던 출산장려금과 별도로 지급되며 산후조리 비용으로 50만원을 지원한다.중구에 출생신고를 한 뒤 출산일로부터 6개월 이내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산후조리 비용 지원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부산 중구 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1-07-08 09:3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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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산후조리, 현명하게 하는 방법
한여름에 출산을 앞두고 있는 예비맘 A씨. 아직 6월인데도 30도가 넘는 날씨가 계속되자 더위와 싸울 생각에 벌써부터 걱정이 크다. 일반인도 지치기 쉬운 한여름철, 몸 회복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하는 산모가 건강하게 산후조리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너무 더운 것은 산후조리에 좋지 않다산모는 찬바람을 쐬지 않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원칙이지만, 너무 더운 것은 땀을 많이 나게 해 산모가 탈진할 수 있다. 그만큼 산후 회복이 더디고 땀띠가 나거나 염증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적절한 실내 온도를 유지해주는 것이 좋다. 여름철 산후조리의 적정 실내 온도는 24~27도, 습도는 40~60% 정도다. 선풍기·에어컨 바람은 간접적으로 쐬기 무더위가 지속될 때는 직접적으로 바람을 쐬기보다는 냉방 기구를 틀어 집 안 온도를 내려주는 것이 현명하다. 단, 장시간 바람에 노출되면 땀 배출에 방해가 될 수 있고 발한 증상으로 몸이 긴장되면서 몸 회복이 더뎌질 수 있으므로 땀을 식혀주는 정도로 가볍게 쐬야 한다. 에어컨은 산모가 머물지 않는 방이나 거실에 틀고 선풍기는 벽 쪽으로 방향을 돌려 가동하도록 한다. 냉방기구를 가동할 때는 얇은 면 소재의 긴팔 옷을 입고 적당한 환기도 해주도록 한다. 샤워는 10분 이내로 간단하게 습한 여름에 땀이 많이 나는 상태에서 샤워를 하지 않으면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고 감염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 이럴 때는 10분 이내로 가볍게 샤워를 하면 되는데, 한여름이라도 반드시 따뜻한 물로 해야 한다. 샤워를 할 수 없을 때는 수건으로 땀을 닦아내도록 한다. 이때 젖은 수건으로 닦을 경
2021-06-10 17: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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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만 후 산후 조리의 기본 원칙은?
임신과 출산은 여성의 몸과 마음에 큰 변화를 주는 시기다. 특히 산후에는 산모의 뼈와 관절, 자궁, 골반 상태 등 전체적인 몸의 기능이 많이 떨어지게 되므로, 산후 조리에 세심하게 신경을 써야한다. 엄마의 평생 건강을 위한 기본 산후조리법을 미리 숙지해두자. ◎ 실내 온도와 습도를 적절하게 산모와 아기가 있는 방은 21~22도로 유지하는 것이 적당하며, 습도는 60~70% 정도로 조절하도록 한다. 습도 조절을 위해 주로 가습기를 사용하는데, 물을 매일 갈아주고 깨끗하게 청소해주어야 한다. 가습기는 직접 쐬지 않도록 하고 2m정도의 거리를 둔다. 방 안에 젖은 수건을 넣어 놓아도 좋다. ◎ 수면 시간 최대한 확보하기 출산 후 빠른 회복을 위해서는 잠을 충분히 자야 한다. 하지만 신생아 수유를 하느라 자주 잠에서 깨야하고, 2~3시간 간격으로 깨는 아기로 인해 길게 자는 것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아기가 잘 때 함께 자면서 잠을 보충하고, 초반 2개월 정도는 가족이나 지인의 도움을 받으며 수면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는 것이 좋다. ◎ 산후 48시간 내에 걷기 출산 후에는 천천히 걸어주는 것이 회복에 도움을 준다. 산후 걷기는 방광과 장의 기능을 빠르게 회복시킬 수 있고, 가스 배출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제왕절개는 수술 직후 보행이 어렵지만 자연분만의 경우 빠르면 분만 당일부터 걸을 수 있다. 걸을 때는 보호자의 부축을 받는 것이 좋다. ◎ 면소재, 통풍이 잘 되는 옷 입기 산후에는 통풍이 잘 되는 헐렁한 면 소재의 옷을 입도록 한다. 너무 따뜻하게 입는다고 덥게 입으면 회음부나 제왕절개 수술 부위에
2020-11-25 17: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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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할 때 미역국 적정 섭취량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하 평가원)이 산후조리 시 요오드 적정 섭취 실천 요령 정보를 제공했다. 요오드는 갑상선 호르몬 생성에 필수적인 영양성분이다. 이는 하루 섭취 권장량도 있지만 이를 넘지 않는 상한섭취량도 있다. 요오드의 1일 섭취권장량은 임신부의 경우 0.24mg이며, 수유부는 0.34mg이다. 평가원은 산모의 적정 요오드 섭취 정보 제공을 위해 지난해 우리나라 전국 5개 권역의 산모를 대상으로 산후조리 기간 중 요오드...
2020-03-02 11:2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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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전, 엄마와 아기를 위해 미리 준비할 것들
임신과 출산은 많은 여성들이 겪는 자연스러운 삶의 한 과정이지만, 막상 출산에 임박하게 되면 긴장과 불안감이 커지게 마련이다. 그럴 때일수록 출산 전후로 필요한 물품들을 부부가 함께 정리해 미리 준비해두면 갑작스런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을 수 있다. 병원에 입원하게 되면 기본적으로 세면도구나 머리끈, 빗, 기초 화장품 등이 필요하다. 또 출산 후에 사용할 수 있도록 산모용 패드, 팬티, 산후통이나 유방 마사지용 온수팩을 준비하면 좋다. 산모용...
2020-02-28 13: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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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유산 후 조리 시 '국민행복카드' 제대로 사용해야
임신 말기부터 출산 후 3개월, 길게는 1년까지의 기간은 여성의 건강에서 매우 중요하다. 산후에는 임신과 분만에 의해 변화된 구조뿐 아니라 변화된 각종 호르몬의 영향으로 전신적으로 평소와는 다른 몸 상태가 된다. 원래의 몸 상태로 회복하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고 이는 개인마다 어느 정도의 차이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출산 후 100일 동안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출산의 과정에서 산모는 불가피하게 기력저하와 음혈부족현상이 발생한다. 출산 동안에 태반과 함께 탈락하면서 그 잔여물인 어혈이 남게 되고, 이를 제대로 제거하는 것이 산후회복에 기본이 된다.이러한 어혈을 제대로 제거하지 않으면 자궁선근증이나 자궁내막증과 같은 여성 질환의 발병 위험이 커지며, 큰 질환이 아니더라도 관절통 및 전신의 시린 증상과 감각이상, 잘 때 땀이 나는 도한증, 으슬으슬하게 느끼는 오한증 등의 산후풍을 쉽게 앓을 수 있다.더불어 육아 중에는 불가피하게 무릎, 손목, 손가락 등의 관절을 자주 사용할 수밖에 없는데 과도한 관절의 사용 시 만성적인 통증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이런 산후풍의 예방과 관절통의 치료, 예방을 위해서는 국민행복카드의 사용으로 산후풍 예방약, 산후어혈약을 복용하는 것이 필요하다.또한 자연유산인 경우나 습관성 유산, 계류 유산에는 한의사의 도움으로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때 활용할 수 있는 유산 후 한약은, 노폐물을 제거하고 손상 받은 내막을 완전히 회복하여 후유증 발생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유산으로 인해 약해진 난소의 기능을 기존의 상태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돕고 자궁으로의 기혈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가임력을 회복할
2019-03-07 10:00:03
키즈맘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