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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메리, 모링가잎 추출 천연 비타민A ‘레티놀 포뮬러 6’ 출시
프리미엄 이너뷰티 브랜드 라디메리에서 ‘레티놀 포뮬러 6’를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모링가잎에서 추출한 100% 식물성 레티놀 원료를 사용했으며, 레티놀과의 원료 시너지를 고려해 비타민C, 비타민D, 비타민E, 판토텐산, 아연을 배합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은 비타민A의 한 종류인 레티놀 1,200㎍와 비타민C 1,000mg(1일 영양성분기준치 1,000% 충족), 비타민D 1,000IU(1일 영양성분기준치 250% 충족)가 함유되어 있다. 이 외에도 비타민E, 판토텐산(비타민B5), 아연까지 함유되어 있어, 하루 2포 섭취만으로 6중 배합 원료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라디메리 관계자는 “’레티놀 포뮬러6’는 피부 민감도에 관계없이 간편한 섭취를 통해 레티놀 성분을 채울 수 있는 제품이다”라며, “평소 ‘바르는 레티놀’ 제품에 관심이 있으나, 피부 자극이 우려되어 사용을 망설였던 분들께 ‘먹는 레티놀’인 라디메리 제품을 추천한다” 고 밝혔다. 한편, ‘레티놀 포뮬러 6’는 온라인 채널(라디메리 스마트스토어, 쿠팡, CJ온스타일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론칭을 기념해 할인 혜택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키즈맘 뉴스룸 [email protected]
2025-10-16 09:5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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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씨의 '놀라운 효능'..."버리지 말고 볶으세요"
흔히 수박을 먹을 때 과육은 삼키고 씨는 뱉어 버린다. 하지만 이 수박씨를 잘 섭취하면 매우 유익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수박씨는 성인병 예방, 노폐물 배출, 아이의 성장 발달 등에 도움이 되는 각종 비타민, 무기질, 칼슘 등이 가득 담겨 있다. 또 단백질과 지질이 풍부하며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불포화지방산인 리놀렌산 성분이 들었다.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는 지질은 콜레스테롤과 같은 말이라며 "지질이 세포와 세포막을 구성하는 성분, 담즙의 원료이자 스테로이드 호르몬의 재료가 된다"고 소개했다. 즉 우리가 지질을 섭취하면 체내 호르몬 합성이나 뇌 발달 및 유지 등 다양한 과정에 사용된다는 것이다.이 밖에도 수박씨는 노폐물을 바깥으로 내보내 혈액을 맑게 하기 때문에 방광염에도 효과가 있다. 변비 해소와 여드름 등 피부질환 완화에도 좋다.하지만 수박씨는 그냥 섭취하면 소화가 되지 않기 때문에 조리가 필요하다. 식약처는 "수박씨는 잘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마른 팬에 바삭하게 충분히 볶아 먹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수박 주스의 영양소를 높이기 위해 과육과 함께 갈아 마시는 것을 추천했다.수박 껍질도 이뇨 작용을 돕는 시트린 성분이 수박 과육보다 많이 들어 있어 식재료로 쓰기 좋다. 몸속 단백질 분해를 돕고 부종을 가라앉히며 당뇨에도 효과적이다.수박 껍질은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한 뒤 나물, 냉채 등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또 말려서 물에 불려 밑반찬을 만들 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수박에는 칼륨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신장질환자들은 섭취에 유의해야 한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
2025-07-03 13: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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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보충제 '돈 낭비'였다 "매일 먹으면 오히려..."
현대인이 매일 건강을 위해 챙겨 먹는 종합 비타민 보충제가 실제로는 수명 연장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영국 일간 가디언은 26일(현지시간) 미 국립 암 연구소(NCI)의 연구진들이 최근 "수명 연장을 위해 종합 비타민을 복용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연구진은 20년 이상 성인 39만124명을 대상으로 추적 관찰한 자료를 토대로 종합 비타민 보충제의 효과를 조사했다. 참가자들의 중간 나이(참가자를 연령순으로 나열할 때 정중앙에 있는 사람의 나이)는 61.5세로, 만성 질환 없이 대체로 건강한 사람들이었다.일반적인 기대와는 달리 연구 결과는 적지 않은 충격을 줬다. 연구 기간 동안 초기 참가자 39만여명 중 약 16만5000명이 사망했는데, 분석 결과 종합 비타민제를 먹은 건강한 사람들은 비타민을 먹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연구 기간 내 사망 확률이 4% 높았다.즉 매일 종합 비타민을 먹어도 심장병이나 암 같은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증거를 전혀 찾지 못한 것이다.연구자들은 "돈을 낭비하지 마시라"며 비타민·미네랄 등 영양 보충제의 유행에 따르지 말 것을 당부했다. 다만 이번 연구는 기존에 비타민 결핍증이 있는 사람들의 데이터를 따로 분석하지 않았다는 한계가 있다.해당 연구 결과는 미국 의학협회 저널 JAMA 네트워크 오픈에 지난 26일(현지시간) 발표됐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5-06-28 1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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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앤디넷 ‘닥터에디션’, 어린이 영양 간식 비타 말랑구미 출시
- 바실러스 나토균 농축분말(비타민 K2 함유) 배합 키즈 구미 젤리- 말랑말랑한 라즈베리 맛 구미 젤리로 어린이 입맛 저격㈜에프앤디넷의 병원 전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닥터에디션이 성장하는 어린이를 위한 맛있는 영양 간식으로 ‘비타 말랑구미’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실내에서 주로 생활하는 아이들에게 필요한 비타민 D3와 바실러스 나토균 농축분말(비타민 K2 함유), 아연과 마그네슘 등 9가지 다양한 영양소를 맛있는 구미 한 개로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제품에 함유된 비타민 D3는 글로벌 영양 과학 기업인 스위스 DSM社의 엄격한 품질 기준을 거친 Quali®-D 인증 원료를 사용하였으며, 바실러스 나토균 농축분말은 유럽 내 유일한 천연 발효 공정 제조사인 이탈리아 Gnosis(뇨시스)社에서 제조한 원료를 사용했다. 아이들 맞춤 제품인 만큼 안전성이 입증된 원료를 선택했고 중국산 및 일본산 원료, 착색료 사용을 배제해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비타 말랑구미에는 어린이 건강에 도움이 되는 아연, 마그네슘, 비타민 B군, 판토텐산을 포함한 총 9가지 영양소가 함께 들어있다. 이들 영양소들을 말랑말랑한 식감의 라즈베리 맛 구미 하나로 맛있게 섭취할 수 있으며, 다양한 동물 모양의 구미는 아이들의 입맛은 물론 보는 재미까지 선사한다. 닥터에디션 관계자는 "비타 말랑구미에 함유된 비타민 D3 400 IU는 미국소아과학회 기준 유·소아의 비타민 D 일일 권장량을 충족한다”며, “비타민 D3를 포함해 다양한 영양소를 한번에 섭취할 수 있는 비타 말랑구미는 균형 잡힌 영양이 필요한 어린이들의 건강에 도움을 주는 맛있는 영양 간식이 될 것&ld
2025-06-10 0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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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앤디넷 더팜, 30초에 1개씩 판매 ‘썬디 드롭스 400 IU·1000 IU’ 리뉴얼 출시
- DSM社 비타민 D3 원료, 유기농 MCT 오일로 업그레이드- 알러지 유발 물질, 첨가물 배제로 온 가족 안심 섭취㈜에프앤디넷의 약국 전문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더팜이 30초에 1개씩 판매되는 액상형 단일 비타민 D ‘썬디 드롭스 400 IU·1000 IU’를 리뉴얼 출시했다. 썬디 드롭스는 10년 동안 더팜 브랜드 내 최다 판매 1위 기록을 세운 스테디셀러로, 칼슘의 흡수를 도와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D를 하루 한 방울로 채울 수 있는 제품이다. 어린이를 비롯해 청소년, 임산부, 일반 성인까지 누구나 섭취할 수 있으며 필요량에 따라 400 IU 또는 1000 IU로 선택할 수 있다. 썬디 드롭스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제조사부터 원료까지 깐깐한 기준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주원료인 비타민 D3는 100여 년 이상의 비타민 생산 역사를 보유한 스위스 DSM社의 엄격한 품질 기준을 거친 원료만이 얻을 수 있는 Quali-D 인증 비타민 D3로 변경하였다. 또한, 부원료로 함유된 식물성 MCT 오일은 화학 비료와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 원료로 품질을 강화하였으며, 땅콩, 견과류, 우유 등 9가지 알러지 유발 물질과 이산화규소, 합성 향료, 착색료 등의 6가지 첨가물을 배제해 안전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오직 비타민 D3와 식물성 유기농 MCT 오일만으로 구성된 제품으로 아이, 임산부까지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으며 유로드로퍼 방식을 채택해 정량 섭취와 산화 및 오염 방지에 탁월하다. 더팜 관계자는 “10여 년간 보내주신 관심과 신뢰에 보답하고자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섭취가 가능하도록 원료의 품질 업그레이드에 힘썼다”며, “비타민 D는 남녀노소, 나이를 불문하고 전 생애에 걸쳐 필수로 꼽히
2025-05-22 11: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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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잡아주는 '필수 영양소' 4
스트레스, 과로, 부족한 수면은 피로를 유발하고 면역력을 떨어뜨린다. 면역력이 저하되면 외부 바이러스, 세균 등의 영향을 받아 자주 감기, 알레르기 등을 겪고, 더 나아가 중증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하지만 현대사회에서 피로 요소를 모두 피해 가기란 어렵다. 면역력 유지에 도움이 되는 필수 영양소를 통해 건강을 유지해보자.1. 셀레늄미네랄의 한 종류인 셀레늄은 체내 활성산소가 유발하는 세포 손상을 예방해 노화를 막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특히 다른 비타민류와 같이 섭취하면 항산화 작용이 더욱 강력해지며, 암 치료를 받는 환자의 회복에도 이롭다. 셀레늄은 토양 속에 있으며 주로 채소와 과일을 통해 얻을 수 있다.2. 비타민D비타민D는 면역력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영양소다. 최근 한 이스라엘 연구팀이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D가 부족한 사람은 비타민D가 충분한 사람에 비해 코로나19 감염 시 위중증 또는 사망 위험이 14배나 높았다. 비타민D는 햇빛에 몸을 노출해 보충할 수 있지만, 야외 활동이 적어 햇볕 노출이 어렵다면 따로 영양제를 먹을 수 있다.3. 프로폴리스벌집을 만들 때 쓰이는 프로폴리스는 벌이 만들어낸 천연 항생 물질이다. 뛰어난 항산화 효과와 항균 효과로 인체 면역력을 높여 바이러스와 염증을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벌집에서 추출한 액체 제형의 원액으로 섭취할 수 있지만, 특유의 향이 싫다면 우유 등 평소 마시는 음료에 희석해 먹을 수 있다.4. 아연미네랄 중 하나인 아연은 몸속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T세포의 성장과 분화에 도움을 주고, 우리 몸의 생화학적 반응에 관여해 인체가 효과적으로 균에 대응하도록 돕는다. 아연은 고기와 견과류, 해산물
2025-05-20 17: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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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생활건강 '키즈텐 칼슘업 사과맛'으로 높은 인기에 성장기 라인업 확장
연세생활건강은 어린이 뼈건강과 성장발육을 위한 신제품 ‘키즈텐 칼슘업 사과 맛’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업체 측은 키즈텐 제품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키즈텐 칼슘업’에 새콤달콤한 사과 맛을 구현해, 기존 요구르트 맛 칼슘업 제품과 함께 아이들의 취향에 맞는 제품 선택 폭을 넓혔다고 전했다. ‘키즈텐 칼슘업 사과 맛’은 뼈와 치아 형성에 필요한 칼슘과 뼈의 형성과 유지의 필요한 비타민D를 주원료로 담았다. 칼슘의 경우 흡수가 용이한 구연산 칼슘으로 설계해 체내 흡수율을 높여 소화부담이 적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키즈텐 칼슘업 사과 맛’은 하루 1포만으로 성장기 어린이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제품 1포당 우유 2잔 분량에 해당하는 칼슘 210mg을 함유해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30%를 섭취할 수 있으며, 칼슘의 흡수율을 높여주는 비타민D 또한 5mg을 함유해 영양성분 기준치의 50%를 섭취할 수 있다. 또한 해당 제품은 안전한 안심 성분만을 담기 위해 액상과당, 아스파탐 등 인공첨가물을 배제하고 프락토올리고당 등 부원료로 건강한 단맛을 냈으며, 개별 스틱형 젤리타입으로 아이 취향에 맞춰 실온, 냉장, 냉동보관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연세생활건강 관계자는 “지난 2022년 처음 선보인 ‘키즈텐 칼슘업’은 어린이 뼈건강과 성장발육에 필요한 영양소를 하루 1포로 간편하게 챙길 수 있어 부모님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신제품 사과 맛을 추가로 선보인 만큼 아이들이 취향에 맞는 제품을 선택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5-05-08 11: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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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 방지에 도움되는 식품 4
현대 의학의 발전과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로 '100세 시대'를 넘어선 120세 시대'가 오고 있다. 얼굴을 젊어보이게 하는 피부 시술, 사진 어플 등이 있지만, 진정한 동안은 '건강'에 있다. 노화를 막아주는 고마운 식품 5가지를 알아보자.▶ 버섯나이가 들면 작은 충격에도 쉽게 골절상이 생기는 등 뼈가 약해지기 쉽다. 뼈 건강에는 버섯이 좋다. 버섯에 담긴 풍부한 비타민D는 뼈에 매우 중요한 영양소로, 실제 한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D 함량이 높은 버섯을 먹은 동물은 골밀도가 상승했다. 또한 버섯 속 베타글루칸 성분은 세포 노화를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건강한 몸을 유지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당근당근에는 강력한 항산화제 효능을 지닌 물질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따라서 당근은 항산화에 좋은 대표적인 식품이다. 또 녹황색 채소의 대표 격인 당근은 비타민A가 다량으로 함유되어 시력 보호와 골격 유지, 면역력 향상 등에 도움이 된다. 뿐만 아니라 당근 속 칼륨과 항산화제는 심장 질환을 예방하고, 피부 건강에도 좋다.▶ 견과류견과류에는 높은 수준의 항산화 성분이 들어있다. 따라서 견과류는 노화를 촉진하는 세포 산화 스트레스 및 세포 손상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또 견과류는 항염증에 좋기 때문에 당뇨, 심장병 등 만성 질환의 발생 위험을 낮추며,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해 채식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든든한 영양소를 제공한다.▶ 아보카도아보카도에 함유된 필수 아미노산은 체내 세포 재생을 도와 젊음을 지속하도록 하며, 뼈와 피부, 근육 등의 상태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 관절 및 심혈관 질환 위험을 낮추며, 비타민E 성분
2025-04-22 11: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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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 절반 이상 '이 영양소' 부족..."부족하면 빈혈"
국내 10·20대 절반 이상은 수용성 비타민 중 하나인 '엽산'이 부족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질병청은 국립보건연구원이 2013~2015년 조사한 국민건강영양조사 제6기 자료를 통해 국내 10세 이상 남녀 8천16명의 혈중 엽산과 비타민 B12, 호모시스테인 농도를 분석한 결과 이러한 사실을 파악했다고 20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공중보건 분야 국제학술지 '역학과 건강'(Epidemiology and Health)에 실렸다.수용성 비타민인 엽산은 태아의 성장 발달에 중요한 영양소로, 세포의 성장 및 분열을 돕는다. 따라서 임신 전 여성에게 충분한 섭취가 권장된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혈중 엽산은 10세 이상 전체 남녀의 5.1%가 기준치에 미치지 못하는 결핍이었고, 31%는 경계 결핍이었다. 이 중 10대와 20대는 약 13%가 결핍 상태였고, 45% 이상이 경계 결핍이었다.이로써 10대와 20대의 절반 이상인 58%가 엽산이 부족한 상태로, 혈중 엽산 결핍 비율이 큰 것으로 확인됐다. 혈중 엽산 결핍은 심혈관질환 등 만성질환의 발생 위험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한편 비타민B12의 결핍 또는 경계 결핍은 남자 2.9%, 여자 1.1%로 나타났으며, 혈중 호모시스테인 농도가 기준치 이상인 '고호모시스테인혈증' 비율도 남자 11.8%, 여자 1.6%로 둘 다 남자가 더 높은 비율을 보였다. 호모시스테인 농도가 기준치보다 높을 경우 동맥 손상이나 혈관의 혈전을 생성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5-02-20 18: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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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가 노화로 인한 비알콜성지방간 예방한다
비타민D와 비알콜성 지방간 사이의 상관관계를 국내 연구기관에서 밝혀냈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이러한 내용의 논문을 생화학분자생물학회가 발행하는 네이처 자매지인 '실험분자의과학' 1월 온라인판에 게재했다고 16일 밝혔다.비알콜성지방간(NAFLD)은 간에 5% 이상 지방이 침착된 경우를 말한다. 국내에서는 65세 이상 노인의 40.4%가 비알콜성 지방간 환자다. 지방간은 간섬유화가 진행되는 간경변과 간암뿐 아니라 2형 당뇨병, 심뇌혈관질환, 치매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한국인은 전체 영양소 결핍 환자의 73.7%가 비타민D 결핍 환자로, 비타민D 결핍 환자 수 역시 2017년 8만6285명에서 2021년 24만7077명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노화가 진행되는 고령층에서 비타민D 결핍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국립보건연구원 내분비·신장질환연구과 연구팀은 노화쥐를 이용한 실험을 통해 자연 노화에 의한 비타민D 결핍이 미토콘드리아 내막 구조 조절 단백질인 미코스60 양을 급격히 감소시켜 간의 지방 축적이 크게 증가한다는 것을 세계 최초로 증명했다.반대로 노화쥐에 충분한 양의 비타민D를 보충하면 미코스60 단백질을 직접적으로 증가시켜 지방간 생성을 억제한다는 사실도 밝혀냈다.박현영 국립보건연구원장은 "이번 연구 결과는 비타민D의 지방간 예방 효과에 대한 근거가 부족한 상황에서 비타민 D에 의한 예방 효과와 그 조절 기전을 직접적으로 밝혔다"며 "고령층에서 적절한 비타민D 섭취가 노화로 인한 지방간 발생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5-01-16 14:4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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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족 올해 영양제에 얼마 썼나?
올해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가 6조2000억원 규모로 추산됐다. 5년 전인 2019년(4조8936억원)과 비교해 27% 커진 셈이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이하 건기식협회)가 전문 리서치 기관과 함께 전국 6700가구를 대상으로 구매지표를 조사한 결과 올해 건기식 구매 경험률은 81.2%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우리나라 10가구 중 8가구 이상은 연 1회 이상 건기식을 구매하는 셈이다.
전체 건기식 시장을 직접 구매 및 선물 시장으로 구분했을 때 각 비중은 74.2%, 25.8%로 집계됐다. 선물보다는 본인 혹은 가구 구성원의 건강 관리를 위해 직접 제품을 구매하는 경향이 높다는 분석이다.
구매 금액을 기준으로 올해 가장 많이 판매된 상위 기능성 원료를 살펴본 결과 ▲홍삼 ▲비타민(종합 및 단일 비타민) ▲프로바이오틱스 ▲EPA·DHA 함유 유지(오메가3) ▲체지방감소제품 ▲단백질보충제 ▲당귀추출물 ▲콜라겐 ▲밀크씨슬추출물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홍삼 및 비타민을 제외한 기능성 원료 시장의 비중이 2019년부터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 이전보다 다양화된 개인의 수요에 따라 선택받는 기능성 원료 또한 다양해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건기식협회 관계자는 “개개인의 웰빙에 직접 영향을 끼치는 건기식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는 점차 다변화되고 있다”며 “국내 건기식 시장이 다양성과 혁신성을 바탕으로 건전하게 성장해갈 수 있도록 업계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12-06 14: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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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실조 걸릴라..." 라면 먹을 땐 '이것'도 같이!
식약처가 라면을 먹을 땐 우유를 함께 섭취할 것을 권했다.
대다수의 국내 청소년이 비타민과 무기질을 권장량보다 섭취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내놓은 처방이다.
24일 식약처는 비타민·무기질의 적정한 섭취에 도움을 주기 위한 식생활 안내서 '식품 속 미량 영양성분, 비타민·무기질 여행'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2020년 이뤄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청소년에 필요한 영양성분 중 권장량 미만 섭취자 비율은 비타민A의 경우 91.5%, 비타민C, 83.8%, 칼슘 91.2%, 철 79.5%에 달한다.
식약처에 따르면 비타민·무기질은 신체 기능의 유지와 조절에 필수적인 성분으로 신체 성장이 활발한 청소년 시기에 꼭 필요하며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아 식품 등으로 반드시 섭취해야 한다.
특히 월경으로 철이 부족할 수 있는 여학생은 육류, 달걀, 녹색채소 등을 많이 섭취하고 철의 흡수를 도와주는 비타민 C가 풍부한 오렌지 등과 같은 과일을 함께 섭취하는 게 좋다.
철의 하루 권장섭취량은 남학생이 14㎎, 여학생이 14~16㎎이다. 철 성분이 풍부한 음식물로는 소고기(150g)에 3.3㎎, 달걀 1개(60g)에 1㎎이 함유돼 있다.
아울러 카페인은 성장에 필요한 칼슘, 철의 흡수를 방해하고 몸 밖으로 배출을 증가시켜 칼슘 등의 결핍을 초래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에너지음료 등을 섭취할 때 표시사항을 확인해 카페인 일일 섭취권고량(150㎎)을 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에너지음료 한 캔(250㎖)에는 카페인이 약 80㎎ 들어갔다.
청소년들이 편의점에서 라면·삼각김밥, 떡볶이 등으로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하는 경우 비타민 A, 칼슘 등을 보충할 수 있는 우유 등을 같이 섭취하는 게 좋다.
칼슘 하루
2024-08-25 09: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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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히또에서 더위를 날려볼까? 키위 모히또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르는 무더운 여름에는 수분공급을 소홀히 하면 안 된다. 땀으로 배출되는 수분은 많은데 체내 수분이 부족해 다양한 건강 이상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럴 때 제철 과일과 채소를 먹는 것도 비타민과 미네랄 보충에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이다. 키위는 비타민 C가 풍부해 더위에 지친 몸의 피로회복을 도울 뿐 아니라, 100g당 일일 권장량의 1.5배에 해당하는 비타민 C를 섭취하도록 돕는다. 이외에도 칼슘, 철분 등의 흡수를 돕고 식이 섬유가 풍부해 배변을 도와 변비를 예방한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키위로 모히또를 즐겨보자.
▲키위 모히또
재료
그린키위 1개, 라임 슬라이스 2개, 애플민트 2줄기, 각설탕 3개, 럼 1큰술, 각얼음 7~8개, 탄산수 300㎖, 올리고당 1작은술, 컬러슈가 1큰술, 그린키위 슬라이스 1개
만드는 법
1.양 끝 부분을 잘라낸 다음 한쪽방향으로 껍질을 밀어 깎아내고, 큐브형으로 썬다.
2.그모히또 잔 윗부분에 올리고당을 살짝 바른 후 잔을 엎어 컬러슈가를 뿌린다.
3.잔 안에 썰어둔 키위와 라임 슬라이스 2개, 애플민트 2~3줄기와 각설탕 3개를 넣고 우드 머들러로 빻는다.
4.각얼음 7~8개와 럼1큰술을 넣고 탄산수 300㎖를 천천히 따라 붓는다.
5.키위 슬라이스로 장식하여 완성한다.
자료제공 : 만나몰 / 푸드 스타일링: 김희은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7-30 10: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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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데이, '수버네이드’ 유럽 내수용 공식런칭, 실버 푸드 시장 진출
다양한 해외제품을 국내에 선보이고 있는 온라인 쇼핑몰 뉴데이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실버푸드 시장 진출을 위해 ‘수버네이드’ 유럽 내수용 제품을 공식 런칭했다.
해당 제품은 세계적인 식품회사 다논의 메디컬 뉴트리션 전문회사 뉴트리시아에서 20년간의 연구로 개발한 제품이다.
현재 호주, 독일, 네덜란드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이목을 끌고 있으며, 노인 계층뿐 아니라 수험생, 회사원 등 다양한 연령대에서 제품을 찾고 있어, 온 가족이 마실 수 있는 영양 드링크제로 자리잡았다.
특히, 해당 제품에는 △오메가3(DHA&EPA) △비타민 B6 등 △콜린(Choline) △우리딘(Uridine) △셀레늄 △인지질 등 20가지 아미노산, 14가지 미네랄, 13가지 비타민 영양소를 함유하였으며, 바닐라향의 125ml 액상형 제품으로 맛과 편리성을 모두 잡았다는 설명이다.
뉴데이 관계자는 “고령화 시대에서 셀프케어 소비 트렌드가 빠르게 떠오르고 있다.” 라며, “수버네이드를 시작으로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다양한 실버푸드 제품을 해외직구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럽에서 판매 중인 제품을 내 집 앞으로 편하게 받아볼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다.
한편, 수버네이드 제품은 공식 스토어 ‘뉴데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런칭 기념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키즈맘 뉴스룸 [email protected]
2024-06-08 14:5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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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력 비타민 충전! '오렌지 차돌박이말이'
하루가 다르게 따뜻하고 쾌청해지는 날씨와는 반대로 무거운 몸이 버겁다면 활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활력 비타민은 마시는 비타민 음료가 아니라, 매일의 식이생활 속에서 섭취하는 것이 좋다. 활력비타민의 대명사는 비타민 C다. 비타민 C를 떠올리면 레몬이나 오렌지 같은 상큼한 시트러스 과일이 떠오른다. 특히 오렌지는 비타민 C가 풍부하고 휴대성이 좋아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오렌지 1개에는 1일 권장량의 130%에 이르는 비타민 C가 함유되어 있어 감기예방과 피부미용, 피로회복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항염 및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서 면역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칼로리(100g당 40kcal)가 낮아 부담이 없고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전혀 없다. 오렌지의 신맛은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도움을 주어 숙취해소에 도움이 된다. 부스스한 봄철, 비타민과 활력을 가져다 줄 오렌지 차돌박이로 영양을 충전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오렌지소스를 곁들인 오렌지 차돌박이 말이<재료> 오렌지 3개, 차돌박이 400g, 시금치 20g, 팽이버섯 15g, 오렌지소스: 오렌지즙 5큰술, 간장 2큰술, 올리고당 1큰술, 다진마늘 1작은술<만드는 법>1. 오렌지는 껍질을 제거한 후, 포를 뜨듯이 속껍질을 제외한 과육만 잘라낸다. 2. 차돌박이는 키친타올에 감싸 핏물을 뺀다. 3. 토마토는 0.5cm 두께로 자른 뒤, 속을 제거하고, 속을 제거한 토마토, 시금치, 팽이버섯은 차돌박이보다 1cm 크게 자른다. 4. 도마 위에 차돌박이를 펼치고 위에 시금치, 팽이버섯, 토마토, 오렌지 순으로 올려 돌돌 만다. 5.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차돌박이가 잘 익을 때까지 구
2024-04-17 10: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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