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수 "육아 후 몸무게 37kg, 독박육아 이유는..."
배우 신지수가 근황을 전했다. 신지수는 지난 13일 방송된 채널S 예능프로그램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에 출연해 “나를 검색하면 힘들고 고된 육아 제목의 기사가 많다. 원래 41㎏였는데 육아를 시작하고 나서는 37~38㎏ 정도까지 빠졌다”면서 “독박 육아를 해서 남편과 사이가 안 좋을 것 같은지 이혼 예능도 많이 들어온다”라고 밝혔다.독박육아의 이유도 밝혔다. 아이의 예민함 때문이라는 것. 신지수는 “아이가 빛과 소리에 유독 예민해서 집 안에서도 까치발을 들고 다녔다. 아이를 계속 안고 있어야 했다. 남편이 하려고 해도 아이가 저만 찾더라”라고 말했다.어릴때부터 일을 시작해 마냥 즐겁지 만은 않았다는 신지수는 결혼 후 오래 연기 생활을 쉬었다고 했다. 하지만 현재는 복귀에 대한 의지가 강하다며 “예전에는 귀엽고 발랄하고 통통 튀는 막내 딸 이미지였는데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고민이다”라고 했다.이에 박미선은 “이 체력 가지고는 방송 못 한다. 이 세계가 얼마나 힘든지 잘 알지 않나. 다시 연기 시작하려면 운동도 해야한다”라고 충고했다.(사진= 신지수 인스타)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12-14 11:22:24
'35kg' 신지수, 딸 안고 놀아주기..."등이 왜 아픈지 알았다"
배우 신지수가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신지수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씨씨티비가 있어야 하는 이유. 빨리 감기 아님, 등이 왜 아픈지 나도 이제 알았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에는 신지수가 5살 딸을 안고 빙글빙글 돌며 놀아주는 모습이 담겼다.최근 신지수는 자신의 몸무게가 35.7kg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신지수는 2017년 11월 작곡가 이하이와 결혼해 딸을 출산했다.(사진= 신지수 인스타)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04-27 10:59:36
'4세 맘' 신지수, 얼굴 반쪽된 근황..."도망치고 싶었다"
배우 신지수가 육아 고충을 토로하며 눈물을 보였다. 지난 24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해방타운'에서는 배우 유선이 출연했다. 이날 유선은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에서 막내딸로 출연했던 신지수와 대장금'에서 먹보창이 역할로 출연했던 배우 최자혜를 초대했다. 유선은 신지수를 보며 "아이가 아이를 키우는 것 같다"며 "너무 장하고 기특한데 좀 쉬게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또 신지수가 육아에 시달리며 살이 빠진 모습을 보며 안쓰러워하며 "많이 먹고 가라"고 했다.육아 이야기가 나오자 신지수는 “아이를 30개월 때까지 안고 다녔다”고 털어놨고, 최지혜는 "20개월쯤 되면 육아 못 하겠다고 할 줄 알았는데 꿋꿋이 하더라"라며 신지수를 칭찬했다. 신지수는 "가끔 너무 힘들어서 도망치고 싶을 때도 있다"며 "촬영 현장으로 도망치고 싶다는 생각도 한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최지혜는 "난 주방 밑에 숨는다"며 "그럼 아이들도 안 보인다. 거기서 커피도 마신다"고 말했다.이에 신지수는 "난 화장실만 있으면 된다"며 "이만한 집도 필요 없고 화장실 한 칸만 있으면 해방이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샀다.유선은 책 구절을 인용하며 신지수를 위로하기도 했다. 유선은 "남들과는 다른 시간을 보내는 너에게 말하고 싶다. 대단하다고. 대단해 지수야. 넌 특별한 엄마야"라고 다독였고, 신지수는 "'대단해', '잘하고 있어' 라는 말이 저한테 꼭 필요한 말이었다"며 눈물을 흘렸다.한편, 신지수는 2017년
2021-08-26 16:00:01
포대기로 딸 업은 신지수, “어깨 빠질 것 같아요”
배우 신지수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육아 근황을 전했다. 딸 봄이를 포대기로 업은 채 앳된 모습을 뽐낸 신지수는 “저러고 십분은 자는데 어깨가 빠질거같군요,이러고 가로수길 한번 나가보고싶네요 창피해요?, 요즘 청담동은 여전히 도시적인가요? 기다려라 내가 간다 곧”이라는 글과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몸매가 워낙 날씬하셔서 포대기해도 예쁘신데 아기띠나 유모차 하셔용 몸이 망가져용”,“에휴 엄마의 어깨가 견딜까 걱정되네요”, “집안일할땐 아기띠보단 포대기가 짱이죠~”,“저는 허리디스크 있어서 병원가니 의사도 아기띠보다 포대기를 추천하더라구요 근데 애들이 포대기 거부라 못해봤네요^^”와 같은 댓글을 남겼다. 한편, 2000년 SBS 드라마 ‘덕이’로 데뷔한 신지수는 작년 11월 작곡가 겸 음악 프로듀서 이하이와 결혼식을 올렸다.(사진: 신지수 인스타그램)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19-02-12 15:5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