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지수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육아 근황을 전했다.
딸 봄이를 포대기로 업은 채 앳된 모습을 뽐낸 신지수는 “저러고 십분은 자는데 어깨가 빠질거같군요,이러고 가로수길 한번 나가보고싶네요 창피해요?, 요즘 청담동은 여전히 도시적인가요? 기다려라 내가 간다 곧”이라는 글과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몸매가 워낙 날씬하셔서 포대기해도 예쁘신데 아기띠나 유모차 하셔용 몸이 망가져용”,“에휴 엄마의 어깨가 견딜까 걱정되네요”, “집안일할땐 아기띠보단 포대기가 짱이죠~”,“저는 허리디스크 있어서 병원가니 의사도 아기띠보다 포대기를 추천하더라구요 근데 애들이 포대기 거부라 못해봤네요^^”와 같은 댓글을 남겼다.
한편, 2000년 SBS 드라마 ‘덕이’로 데뷔한 신지수는 작년 11월 작곡가 겸 음악 프로듀서 이하이와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 신지수 인스타그램)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