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코리아, 한국미혼모가족협회에 비판텐 연고 · 비판톨 로션 기부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이진아, 이하 '바이엘')는 지난 19일 (사)한국미혼모가족협회와 ‘우리 가족 피부 건강을 위한 기부 프로젝트’의 기부식을 갖고, 약 1천만원 상당의 비판텐® 연고와 비판톨® 바디로션을 미혼모 가정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우리 가족 피부 건강을 위한 기부 프로젝트’는 비판텐·비판톨 등의 제품으로 피부질환 치료제에서 리더십을 가진 바이엘 코리아가 모든 사람들이 건강한 피부를 통해 적극적으로 세상과 소통하며 사랑하는 사람과의 따뜻한 스킨십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하는 의도로 기획되었으며, 앞으로 도움을 필요로하는 다양한 사회 소외·취약계층에 지원을 연중 이어갈 예정이다. 연말을 맞아 진행된 해당 프로젝트의 첫번째 활동으로 육아와 생활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는 미혼모 가정을 대상으로 아기 기저귀 발진부터 온 가족의 다양한 피부염 치료를 돕고 피부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제품인 비판텐 연고와 비판톨 바디로션을 기부한다. 기부되는 제품들은 (사)한국미혼모가족협회를 통해 약 250세대의 미혼모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바이엘 코리아 컨슈머헬스 사업부 오영경 대표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미혼모 가정에 건강한 피부와 행복한 육아를 응원하는 마음을 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하며, “바이엘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사회 전반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미혼모가족협회 김민정 대표는 “양육을 선택한 미혼모가정은 혼자
2023-12-20 10:21:16
미혼모 등 위기 임산부 지원 강화 논의
정부가 출생 미등록 아동을 보호하는 범부처 차원의 대응을 강화한다.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5일 범부처 차원의 '출생 미등록 아동 보호체계 개선추진단'을 발족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출생 미등록 아동의 보호 체계 개선을 위한 부처별 주요 과제 및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은 ▲출생 미등록 아동 보호체계 개선방안(복지부), ▲임시신생아번호 아동 전수조사 관련 협조 요청사항(복지부), ▲출생미등록 아동 신고기간 운영 및 지원 방안(행안부), ▲미혼모 지원 강화 방안(여가부) 등이다. '출생 미등록 아동 보호체계 개선방안'에서는 출생 미등록 아동의 확인 및 조사 방안과 지난 6월 30일 국회를 통과한 의료기관 출생통보제의 차질 없는 시행을 위한 준비 계획 및 보호출산제 병행 도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행안부에서는 이번 전수조사 아동 이외의 출생 미등록 아동을 추가 확인하기 위해서 올해 10월까지 출생 미등록 아동 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아울러 전국 시·군·구에 출생미등록자 지원 전담조직을 설치해 각종 행정·법률구조·복지 서비스 등을 연계하기로 했다. 위기 임산부 조기 발굴 및 지원 체계 구축과 임신·출산·양육의 전 과정에서의 지원도 강화할 방침이다. 미혼모가 자녀의 양육을 포기하지 않고, 원가정에서 아동이 자라날 수 있도록 미혼모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도 병행 추진하기로 했다. 이기일 복지부 제1차관은 "의료기관 출생통보제가 1년 후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의료기관 출생통보제와 함께 보호출산제가 도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국회 논의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
2023-07-05 15:47:21
"10시간 굶은 아기 때문에..." 분유 훔친 미혼모 사연
대형마트에서 분유와 기저귀 등을 훔친 40대 미혼모에게 경찰이 도움을 준 사연이 알려졌다. 2일 강원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3월 23일 원주시 관설동 한 대형마트에서 한 여성이 물건을 훔치고 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식료품과 분유, 기저귀 등 약 17만원어치의 물품을 계산하지 않고 마트를 빠져나가려다가 이를 수상히 여긴 보안요원에게 적발됐다. 그는 출동한 경찰에 "조리원에서 막 나온 아기가 10시간 동안 밥을 못 먹었다"며 "수중에 돈이 하나도 없어서 잘못된 줄 알면서도 분유 등을 훔치게 됐다"고 말했다. 현장에 함께 있던 치악지구대 소속 고탁민(34) 경사는 처음엔 A씨 말을 곧이곧대로 믿지 않았다. 경찰에 붙잡힌 절도범들이 동정심을 유발하기 위해 으레 써먹는 '뻔한 수법'이었기 때문이다. 이에 고 경사는 A씨와 함께 그가 살고 있는 원룸을 찾았고, 그 안에서 목 놓아 울고 있는 생후 2개월짜리 갓난아기의 모습을 발견했다. A씨는 이전에도 절도 범죄를 두 차례 저질러 각각 벌금형을 선고받았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벌금 미납자로 수배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홀로 아기를 키우면서 육아수당 등으로만 생활 중이던 A씨는 이날 역시 분윳값을 낼 돈이 없어 이같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연을 전해 들은 고 경사는 곧장 마트로 돌아가 아이에게 줄 분유를 사비로 구매한 뒤 A씨에게 건넸다. A씨는 경찰에 "조산아로 인큐베이터 생활을 한 아이가 혹여 잘못될까 두려웠다"라고도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일주일 뒤 A씨는 고 경사에게 "당시 경황이 없어서 감사 인사를 못 했다"라며 "덕분에 여러 가지 도움을 받았다. 정말 감사하다"라고 감사 인사를 건넸다.
2023-06-02 09:04:43
아이유, 미혼모·소외아동에 2억 5천만원 기부
가수 아이유가 생일을 맞아 따뜻한 기부로 마음을 전했다. 16일 오후 아이유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유애나(공식 팬덤명)에게 배운 것, 유애나를 통해 느낀 것, 유애나로부터 받은 것들이 언제나 아이유를 움직이는 실천의 재료가 됩니다. 사랑해요. 오늘도 많이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기부증서를 게재했다. 이날 아이유는 한부모가족과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행복나눔재단에 5000만 원, 국내 소외아동을 위해 하트하트재단에 1억 원을 기부했다. 또한 한국미혼모가족협회에 5000만 원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5000만 원으로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단체 4곳에 총 2억 5000만 원을 기부했다. 그간 아이유는 데뷔 이후 팬클럽 이름인 ‘유애나’를 합친 ‘아이유애나’의 이름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꾸준한 선행을 실천해 왔다. 특히 자신의 생일과 데뷔일 등 특별한 기념일 뿐만 아니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적시적기에 맞는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기도 했다. 앞서 그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05-17 09:49:43
"양육비 준다고 해놓고...실제로 받은 미혼모 10명 중 3명"
양육비를 떼먹는 이에게 지급 이행 약속을 받아내더라도 양육비를 받지 못하는 미혼모가 10명 중 7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0일 국회입법조사처가 발간한 ‘양육비이행법의 입법영향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양육비이행관리원을 통해 양육비 미지급자로부터 ‘양육비 이행 확약’을 받아내더라도 실제로 돈을 지급받은 비율은 지난해 기준 38.3%에 불과했다. 양육비이행관리원은 한부모 가족이 자녀 양육비를 제대로 받을 수 있게 돕는 정부 산하기관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양육비 이행 확약대로 양육비를 받은 미혼모 비율은 지난해 기준 33.6%였고, 이혼모와 이혼부의 비율은 각각 53.9%와 59.5%였다. 미혼모가 약속대로 양육비를 받는 비율이 가장 낮게 나타난 셈이다.지난해 7월부터는 양육비를 떼먹는 부모를 상대로 실명 공개, 운전면허 정지, 출국금지를 할 수 있게 됐지만 이행된 사례는 많지 않다는 지적도 나왔다. 법이 시행된 지난해 7월 13일 이후부터 올해 6월까지 이름이 공개된 양육비 미지급자는 13명이다.접수 건수는 29건이나 실제로 공개된 사례는 13건으로 공개 결정 비율이 44.8%로 절반에 미치지 못했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보고서는 “양육비 지급 불이행자에 대한 운전면허 정지, 출국금지, 명단공개, 형사처벌 등의 제재 조치가 도입됐으나 법원의 감치명령이 필요해 실효성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감치명령 요건을 삭제하는 방안을 검토해봐야 한다”고 밝혔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09-10 16:42:46
고양시, 저소득 미혼모·부 양육생계비 매달 100만원씩 지원
경기 고양시는 전국 최초로 저소득 미혼모·부 가정을 대상으로 월 100만원의 '양육생계비'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경제적 부담과 사회적 편견으로 인해 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미혼모·부 가정의 양육 환경 조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지원사업은 고양시에 1년 이상 거주 중인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2인 가구 185만2천847원, 3인 가구 239만370원)인 저소득 미혼모·부 가족 중 36개월 이하의 자녀를 키우고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한다.최대 3년(자녀 나이 36개월)까지 월 100만원의 양육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 대상 미혼모·부는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아동 양육 부모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통합사례관리 서비스에 동의해야 한다.이재준 시장은 "'고양시 저소득 미혼모·부 가족 양육생계비 지원사업'은 생계비만 지원하는 게 아니라, 부모교육과 통합사례관리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경제적 자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고 말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1-08-12 12:52:36
사유리 "母,원치 않는 남성에게 임신 강요는 성폭력"
'자발적 미혼모'로 화제가 되고 있는 사유리가 연인과 헤어졌던 사연을 밝혔다. 사유리는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제가 정말 사랑했던 사람 있었는데, 그 사람이랑 몇 년 동안 사귀면서 이별을 반복했다. 그 이유가 뭐였냐면 저는 '빨리 결혼하고 싶다' '아기 갖고 싶다' '시간이 없다'라는 마음이었는데, 그 남자는 '싫다'는 생각이었다. 그래서 헤어지고, 또 ...
2020-11-29 09:00:02
아동빈곤가구·미혼모, 공공임대주택 우선 지원한다
앞으로 아동빈곤가구와 가정폭력 피해자, 출산을 앞둔 미혼모 등도 공공임대주택에 우선 입주할 수 있게 된다.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취약계층에 대한 공공임대 우선 지원, 임대주택 신청절차 간소화 등을 반영한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사업 업무처리지침' 개정안을 마련하여 이달 25일부터 내달 15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24일 밝혔다.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 사업은 쪽방과 고시원, 비닐하우스 등 비주택 거주자와 긴급 지원이 필요한 범죄 피해자 등에게 공공임대주택에 우선 입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대상 범위를 확대했다. 먼저 공공임대주택 우선 입주대상 확대한다. 성장기 아동의 주거여건을 감안하여 최저주거 기준에 미달하는 가구중 아동과 함께 단칸방에 거주하는 경우에도 공공임대주택 우선 지원대상에 포함해, 좁은 공간에서 성별이 다른 부모·형제와 거주하는 아동의 주거환경도 개선한다. 아울러 가정폭력피해자, 출산예정 미혼모 등 긴급한 주거지원이 필요한 경우에 공공임대주택 우선 지원이 가능하도록 한다. 공공임대주택 입주절차도 간소화한다. 우선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의 경우 임대주택 입주를 위해 거쳐야 하는 소득·자산 검증 및 심사 절차를 이미 구비하고 있는 수급자격 증빙 서류만으로 대체할 수 있도록 한다. 그 동안 공공임대주택 입주신청을 위해 의무적으로 작성하여 제출하도록 해왔던 자활계획서는 폐지한다. 입주절차 간소화에 따라 임대주택 신청자의 이주 소요 기간은 기존 최장 3개월에서 7일 이내로 대폭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개정으로
2019-06-24 13:08:48
백종원, 아이 혼자 키우는 미혼모 위해 5천만원 기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10일 한부모가족의 날을 맞아 아동복지기관에 미혼모들을 지원하는 데 써 달라며 5000만원을 기부했다. 그는 평소 미혼모들의 경제적인 지원과 자립에 관심이 많은 소유진의 영향으로 이 같이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대한사회복지회는 이 기부금을 백 대표 뜻에 따라 저소득층 미혼모 가정의 아동 양육과 의료, 자립을 돕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기윤영 대한사회복지회 사회복지사는 “5월에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말고도 ‘한부모가족의 날’과 같은 다양한 가족 구성원들의 날이 있다”며 “비교적 대중의 관심에서 먼 가정의 달 행사임에도 미혼모들이 자녀를 사랑으로 양육하고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백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백 대표는 이전에도 저소득층 환아들을 위해 가톨릭대학교·가톨릭중앙의료원에 생명존중기금을 내 환아 40여 명이 적시에 치료받도록 도왔다. 복지기관 관계자는 “백 대표가 세 자녀를 둔 아버지로서 취약한 환경에 있는 영유아들이나 한부모가족 구성원들에게 깊은 공감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19-05-10 10:52:56
미혼모·부와 자녀 건강 관리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에 따르면 미혼모·부와 자녀의 건강관리 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한부모가족지원법 일부개정법률'이 지난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개정법률에는 기본생활지원 미혼모자가족복지시설에 입소한 미혼모 등 본인 뿐 아니라 함께 생활하는 자녀에 대해서도 의료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번 법률개정은 양육 미혼모·부의 건강 상태가 매우 열악한 상황임을 감안해 현재 이뤄지고 있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미혼모·부와 그 자녀 건강관리 지원이 명확한 법적 근거를 두고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기본생활지원 미혼모자가족복지시설에 입소한 임신·출산 미혼모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는 비급여 분만 비용 등 의료비 지원에 관한 근거 조항도 신설됐다.미혼모-부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 자녀 대상 의료비를 신규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담겼다. 여가부는 이번 개정법률을 기반으로 앞으로 미혼모·부와 그 자녀 건강관리 지원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18-11-30 11:03:53
여가부, 한부모가족 네트워크 대회 개최···'미혼모 지원방안 논의'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오는 14일 오전 10시 서울지방조달청에서 2018 한부모가족 네트워크 대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 행사는 한부모가족 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과 화합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임신기 및 출산 후 미혼모 지원방안을 주제로 정책 세미나가 진행되고 오후에는 축하공연, 유공 포상, 우수사업 시상 및 사례발표가 이어진다. 진선미 여가부 장관은 "한부...
2018-11-13 14:10:47
마포구, ‘미혼모‧부’ 재정지원 강화 조례 제정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홀로 자녀를 출산, 양육하는 미혼모‧부들의 양육권강화를 골자로 하는 내용의 조례를 제정하고 관련 지원 대책 마련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마포 지역에서 14세 미만의 아동을 양육하고 있는 미혼모‧부는 63가구 총 129명, 5세 이하의 아동을 양육하는 미혼모‧부는 42가구 총 84명으로 집계됐다.이들에게는 저소득 한부모가정의 양육비 명목으로 월 13만원이 지원되지만 다른 시설 등으로 아이를 보내지 않고 가족이 안정적으로 계속 함께 생활하기에는 지원액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다.특히, 경제적 자립이 어려운 10~20대 어린 미혼모, 미혼부의 경우 따가운 사회적 편견과 정부지원에서의 소외 등으로 더 큰 어려움을 겪는 게 현실이다.한편 마포에는 서울시 한부모가족생활시설 총 17개소 중 4개소가 위치하고 있어 다른 자치구에 비해 미혼모 관련 복지시설이 많은 편이다. 하지만 최근까지 미혼모·부에 대한 지원 조례가 존재하지 않아 이들을 위한 지원 근거나 대책도 미약한 수준이었다.이에 마포구는 최근 ‘서울시 마포구 미혼모·부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조
2018-11-07 16:12:13
내년부터 한부모가족 일상 속 차별 제도 개선한다
미혼모, 미혼부도 신혼부부처럼 전세임대주택 지원금액과 공공주택 분양 혜택을 받는 방안이 추진된다. 여성가족부(장관 진선미,이하 여가부, )는 미혼모와 미혼부가 겪는 차별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함께 제도개선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여가부는 제도 개선을 위하여 지난 6월29일부터 10월2일까지 100일간 미혼모, 미혼부 당사자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차별과 불편사례 110건을 접수 받았다. 여가부와 관계부처들은 제도개선 방안을 ...
2018-10-18 15:25:38
'복지 지원 받으세요' 미혼모·부 지원제도 안내문 마련
여성가족부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미혼모·부 등 한부모를 위한 '한 눈에 보는 지원제도 안내문'과 현장 공무원이 숙지해야 할 '10가지 민원 응대 수칙'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한 눈에 보는 지원제도 안내문'은 미혼모·부, 한부모가 분야별로 이용 가능한 각종 지원제도를 쉽게 볼 수 있도록 한 장의 표에 담았다. 안내문에는 △임신 및 출산 △양육 및 생계 ...
2018-09-06 09:48:40
홀트아동복지회, 미혼한부모가족 인식개선 '동영상' 공모
홀트아동복지회가 미혼한부모가족에 대한 우리사회의 편견을 해소하고, 긍적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동영상 공모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미혼한부모에 대한 차별·편견 해소와 올바른 인식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주제로 15초 또는 30초 동영상으로 제작한 작품이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공모 가능하다. 총 850만 원의 상금이 걸린 이번 공모전에는 대상 1명(팀) 300만 원, 최우수상 1명(팀) 200만...
2018-08-27 13:1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