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18% 인상...혜택은?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족, 법정차상위계층 등의 문화예술·체육·여행 등을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이 연 11만 원에서 13만원으로 18% 인상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31일 이 같은 소식을 밝히며 "2017년 이후 가장 큰 인상률"이라고 전했다.문화누리카드 신규 발급을 원하는 경우 주민센터나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모바일 앱, 전화 등을 통해 내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발급받을 수 있으며, 지난해 문화누리카드를 쓰던 이들은 수급 조건을 만족하면 별도 신청 없이 지원금이 자동 충전된다.또한 정부는 국민비서 '구삐'와 연계해 문화누리카드 미수혜자를 찾아 발급을 안내할 방침이다.문화누리카드는 인터파크, 예술의전당, SRT, 대한항공, 롯데월드, 에버랜드, CGV 등 전국 2만9000여 개의 문화예술, 여행 등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주요 서점에서 도서 구입비 10% 할인, 4대 프로스포츠(축구, 농구, 배구, 야구) 관럄료 40% 할인, 영화 관람료 2500원 할인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에 더해 문화예술단체가 기부한 '나눔티켓(무료 또는 할인)'을 1인당 4매까지(월 3회 한도) 사용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의 혜택과 가맹점 정보는 '문화누리'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에서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1-31 17:29:24
문화누리카드 없이 취업·자기개발 돕는 심리상담사자격증 무료교육
한국심리교육협회가 국민행복 혹은 문화누리카드 없이도 심리상담사자격증을 포함한 70여종의 취업 자기개발 자격증 온라인강의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게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원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하면 강의 수강료와 시험 응시료를 포함한 교육비 전액을 면제 받을 수 있다. 내일배움카드 사용처와는 무관하게 무료수강으로 자기개발이 가능한 것. 모든 자격증은 자격기본법에 의거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정식등록 돼 이력서에 기재가 가능하다. 취업성공패키지와 무관하게 수강 가능하며 홈페이지 취업정보사이트를 통해 취업정보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키즈맘 뉴스룸 [email protected]
2021-12-10 06:00:23
'문화 사각지대 없앤다' 2월부터 문화누리카드 발급 시행
내달부터 6세 이상(2014.12.31. 이전 출생)인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도 자유롭게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길이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2월부터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시작하는 것. 올해에는 복권기금 1033억 원과 지방비 434억 원을 비롯해 총 1467억 원이 투입된다. 정부는 이 카드를 통해 지난해보다 1만원 인상된 9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문화누리카드는 전국 2만5000여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국립현대미...
2020-01-28 17:13:50
'문화누리카드'로 공연·여행 최대 80% 할인받고 휴가 즐기자
- ‘문화누리카드’ 이용자 대상 공연, 여행, 체험 할인 <제휴프로그램> 운영 - 뮤지컬 공연부터 거창, 강원도 등 패키지 여행까지 10~80% 할인 가격으로 이용 서울시는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 향유기회를 제공하고자 연 8만원 한도의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는 뮤지컬 등 공연부터 국내 패키지 여행...
2019-07-16 09:17:10
2019 문화누리카드 오늘(1일)부터 발급 시작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1일부터 전국 주민센터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에서 2019년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시작한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이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 관련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는 전용카드다. 올해는 지원금이 개인당 연 8만원으로 전년보다 1만원 인상되었으며, 기존 카드 발급자의 경우에는 주민센터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뿐만 아니라 전화로도 지원금을 재충전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
2019-02-01 16:0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