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온라인상 동양인 혐오 '900%' 늘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된 이래 바이러스의 근원지가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였다는 이유로 동양인을 향한 차별과 혐오가 팽배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한 IT 기업이 동양인들을 향한 '사이버 괴롭힘'(cyberbullying)이 900% 증가했다고 주장해 눈길을 끈다. 이스라엘의 스타트업 'L1ght'는 최근 트위터 등 온라인 상에서 동양인을 대상으로 한 혐오발언의 증가 추이를 추...
2020-04-06 11:53:12
'코로나 19'에 케임브리지 대학에서도 '동양인 차별' 증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유럽 등지에서도 확산되며 공포가 커지는 가운데, 세계 최고 명문 중 하나로 꼽히는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 내에서도 코로나19로 인한 동양인 인종차별 문제가 증가해 논란이 일고 있다. 14일(이하 현지시간) 케임브리지 대학교 학생신문 바시티(Varsity)는 캠퍼스 내에서 최근 2주 동안 캠브리지 학생들을 향한 최소 6건의 인종차별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 중에는 동양인 출신이라는 점을 비하하는 ...
2020-02-17 11: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