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바오·후이바오 돌 잔치, 뭐 잡았을까?
7일 에버랜드는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쌍둥이 동생 루이바오·후이바오의 첫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판다월드에서 돌잔치를 진행했다. 대나무, 당근으로 만든 케이크와 나무 자동차 등이 생일상에 올랐다.사전 이벤트로 초청받은 팬 60명과 에버랜드 동물원 직원들이 참여한 이번 돌잔치에서는 강철원, 송영관 주키퍼(사육사)가 이야기해주는 스페셜톡 시간도 마련됐다.엄마 아이바오와 아빠 러바오 사이에서 태어난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에버랜드가 준비한 돌잡이 아이템인 대나무로 만든 붓(지혜), 판사봉(명예), 공(재능), 마이크(인기), 아령(건강) 중 하나를 잡았다.조용한 성격인 루이바오는 오래 고민하다 '아령'을 잡았고, 거침없고 장난기 많은 후이바오는 망설임 없이 '마이크'를 잡았다.에버랜드는 돌잡이 행사 전 돌잡이 물건 맞히기 예상 이벤트도 진행해 재미를 더했다. 이달 1일부터 네이버 오픈톡을 통해 약 2만명의 팬이 투표한 결과, 가장 유력한 돌잡이 물건으로 붓(루이바오)과 공(후이바오)이 꼽혔다.강철원 사육사는 3개월 만에 푸바오와 재회했던 소감을 전했다. 그는 "푸바오에게 잘 다녀왔고 어제(6일) 귀국했다. 잘 도착한 푸바오에 대해 여러분의 응원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앞서 강 사육사는 지난 4일 중국에서 푸바오와 재회했다. 푸바오는 강 사육사의 목소리에 반응하고 가까이 오는 등 '할부지'를 알아보는 듯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이번 돌잔치 행사는 에버랜드 공식 유튜브 채널과 삼성 TV 플러스 채널 707번 '바오패밀리'를 통해 중계됐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7-07 16:47:33
놀라운 '돌준맘' 몸매…공현주, 쌍둥이 돌잔치 드레스 피팅
배우 공현주가 쌍둥이 돌잔치 때 입을 드레스 피팅 현장을 공개했다. 공현주는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너어어어무 예쁜 이승진드레스 올해 트렌드가 리본이래요! 돌 잔치 때 입고 싶지만 입어만 보는 걸로"라는 글과 함께 여러 디자인의 드레스 착장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현주는 아기자기한 리본 장식 드레스부터 비즈 장식이 화려한 드레스, 화사한 노란 색상의 머메이드라인 드레스까지 다양하게 선보였다.공현주는 "뒷모습도 너무 멋진 드레스"라며 좋아하면서도 "그나저나 뱃살은 과연 빠질까요…?"라고 고민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공현주는 지난 2019년 금융업에 종사하는 1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지난해 6월 아들, 딸 이란성 쌍둥이를 품에 안았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5-13 18:11:29
금값시세 상승에 돌잔치도 부담…금지옥엽인데 금반지 빼야 하나
국제 정세로 인해 금값시세가 급등하며, 금반지를 주로 선물하는 돌잔치도 부담스러운 상황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지난 30일(현지시간) 싱가포르거래소에서 현물 기준 금값이 한때 온스당 2006.83달러에 거래됐다. 금값은 지난 7일 이·팔 전쟁 개전 이후 현재까지 9% 이상 상승했다. 지난 27일 뉴욕거래소에서 현물 금값이 5월 이후 처음으로 2000달러를 넘긴 2006.37달러에 마감했다. 국내 금값도 영향을 받고 있다. 31일 금시세닷컴에 따르면 순금 한 돈은 팔떄 32만원, 살때 36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여윳돈을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금에 투자하는 모습도 눈에 띈다. 최근 실적이 좋기 때문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27일까지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중 가장 큰 수익률을 올린 상품은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골드선물 레버리지(합성 H)’였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10-31 09:33:16
씨티케이션 의왕 오픈후 각종 파티행사 문의 쇄도…이달만 벌써 백일잔치 11건 예약 확정
프라이빗 키즈풀·워터룸 브랜드 씨티케이션이 의왕점 오픈 이후 백일잔치를 비롯한 돌잔치, 생일파티 등 각종 행사 공간 대여와 관련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7월 본격적인 오픈 및 운영을 시작한 씨티케이션 의왕은 기존 안양, 시흥점의 콘셉트는 물론 추가로 돌잔치, 백일잔치, 생일파티, 환갑, 칠순 등 신규로 프라이빗한 파티룸 콘셉트를 추가하며 경쟁력을 확보했다. 또한 어린이 체험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접목하기 위해 지역 어린이집들과 교류하며 다양한 방향으로의 가능성을 확대하고 있으며 버블룸, 샌드룸, 플레이룸 등 다양한 테마룸을 통해 아이들은 물론 어른까지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 7월 예약창 오픈 이후 100일 잔치만 11건이 예약되었으며 지난 주말 진행된 100일 잔치 역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외에도 지역 어린이집 4곳의 방문, 어린이 & 성인 생일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씨티케이션 관계자는 “의왕점의 가장 큰 장점은 아이들의 케어에 큰 시간을 들이지 않는다는 점”이라며 “각종 행사에서 아이들을 케어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씨티케이션 의왕에서는 샌드룸, 버블룸, 플레이룸 등 아이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테마룸이 준비되어 있어 보호자도 아이도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안양부터 시흥, 의왕까지 각 지점에 맞는 경쟁력을 보여주며 지역의 키 테넌트로 자리 잡음에 따라 시행사나 건설사, 부동산 소유주들의 씨티케이션 입점이나 가맹 문의도 쇄도하고 있다.”며 “앞으로 전국적으로 씨티케이션을 알려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씨티케이션은
2023-07-05 10:58:04
박세미, 서준맘 캐릭터 탄생? "돌잔치 사회보며 엄마들 관찰"
부캐 '서준맘'으로 활약 중인 개그우먼 박세미가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지난 27일 저녁 8시에 방송된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돈쭐내러 왔습니다'에서는 박세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영자는 박세미에게 실제 성격에 대해 물었고 박세미는 "서준맘은 대놓고 말하는데 저는 대놓고 이야기를 못한다"며, "의의로 착하다. 환불도 잘 못한다"고 고백했다. 또 서준맘 캐릭터는 어떻게 탄생했냐는 질문에 "제가 몇 년 동안 돌잔치 사회를 했었다. 그래서 돌잔치에 오는 엄마들과 이모, 엄마를 관찰하고 물어보고 제가 또 공부도 해서 만들었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이영자는 "서준맘 말고 다른 캐릭터도 있는지?"라고 물었고, 박세미는 "지금 저는 서준맘으로 일단... 뽑아 먹을 대로 뽑아 먹고 나서 또 만들 거다"라는 계획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돈쭐내러 왔습니다'는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채널 IHQ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04-29 09:00:05
결혼식·돌잔치 빙자한 보이스피싱 기승
모바일 초대장인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악성 앱(파일명: 모바일초대장.apk)이 설치된 메시지에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결혼식 또는 돌잔치를 빙자한 보이스피싱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며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우선 문자메시지 내 출처가 불분명한 링크는 클릭하지 말고 바로 삭제하고, 발신인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이미 악성앱이 설치됐다면 모바일 백신앱 최신 버전으로 검사한 후 삭제하고, 데이터를 백업한 다음 휴대폰을 초기화해 A/S를 요청하는 것이 좋다.자금 이체 등 실제 피해가 발생했다면 금융회사 콜센터 또는 금융감독원 콜센터에 전화해 지급정지를 요청하고 피해구제를 신청하면 된다.이외에도 '통장 협박'을 받은 경우 돈을 절대 송금하지 말고, 은행에 피해자와의 합의 중재를 요청해야 한다.개인정보가 노출됐다면 금감원 '개인정보노출자 사고 예방시스템'에 개인정보 노출 사실을 등록하고, 금융결제원 '계좌정보 통합관리서비스', 금감원 '금융소비자 포털 파인'에서 본인 모르게 개설된 계좌 또는 대출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또한 기존 공동인증서를 폐기한 뒤 재발급받는 것이 권고된다. 신분증도 분실신고하고 재발급받아야 한다.금감원은 "신속대응체계를 구축해 금융회사 및 소비자 등 금융현장에서 인지한 신종 보이스피싱 수법이 나타나면 소비자경보 발령 등을 통해 관련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겠다"고 전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04-24 16:39:46
한지혜, 딸 야외 돌잔치 공개...검사 남편도 함박웃음
배우 한지혜가 딸의 돌잔치 사진을 공개했다. 한지혜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윤슬이 돌잔치 잘 마쳤어요! 평화로워 보이지만 현실은 윤슬이 손잡기 싫다고 난리"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사진 속 한지혜와 함께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 정혁준 검사의 얼굴이 눈에 띈다. 또 오윤아와 전혜빈, 이소연 등 동료배우들이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 한편 한지혜는 결혼 11년 만인 지난해 딸을 출산했다.(사진= 한지혜 인스타)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06-29 10:12:21
'가정폭력 암시' 조민아, 아들 돌잔치 준비하며..."혼자 헤쳐가야"
그룹 주얼리 출신 조민아가 최근 남편의 가정폭력을 암시한 데 이어 홀로 아들의 돌잔치를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조민아는 지난 14일 자신의 블로그에 "바로 다음 주면 우리 강호가 돌"이라고 했다. 이어 그는 "자가면역질환인 제가 목숨 걸고 낳은 내 아가"라며 "운명 같이 출산한 평생의 선물 같은 우리 강호 왕자님을 위해 작은 파티를 준비해주고 싶었다"고 털어놨다.그러면서 "지금의 마음 상태나 체력으로는 다소 무리일 수 있지만 지금 당장 내 마음이 상처받고 몸이 힘들다고 아가의 소중한 순간을 챙겨주지 않고 지나치면 돌아봤을 때 분명 후회로 남을 것 같았다"며 "아가에게 돌은 평생에 한 번뿐이니까"라고 덧붙였다.또 조민아는 "내 마음은 내가 다스리기 나름이지만 지금 이 순간, 소중한 찰나들은 지나가면 다시 돌아오지 않지 않나"라며 "보통은 부부가 함께 준비하는 돌잔치 답례품 등을 혼자 다 해내느라 정신도 없고 할 것도 너무 많고 해도 진전이 없는 것 같고 제대로 하고 있는 것 같지도 않아서 머리가 하얗게 되기도 했는데 이것부터가 시작인 것 같더라"고 밝혔다.조민아는 "앞으로는 혼자 헤쳐가야 하니까 차근차근 해보자고 생각하면서 울컥하는 눈물을 여러 번 참았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이제 울면 안 돼요, 약해지면 안 돼요"라며 "나약해서 어떻게 아들 엄마로 이 험난한 세상에서 아기 키우면서 나와 아기를 지키면서 잘 살아가나"라고 스스로를 다독였다. 또 그는 "독해지는 것까진 바라지도 않으니 좀 강해질 필요는 있을 것 같다"고도 했다.한편, 조민아는 2020년 11월에 연상의 피트니스
2022-06-15 14:34:22
윤형빈♥정경미 "둘째 딸, 돌잔치서 판사봉 잡아"
개그우먼 정경미가 딸의 돌잔치 후기를 전했다.정경미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 축하해. 벌써 1년이 됐네요 :) 지난주에 가족들과 조촐하게 돌잔치를 했어요! 진이는 판사봉을 잡았답니다. 다들 우리 집안에 법조인이 나오겠다며... 아니에요... 망치인 줄 알고 잡았..."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정경미의 딸은 아빠 윤형빈과 쏙 빼닮은 모습으로, 하얀 드레스를 입고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정경미는 "진이 봐주신 친정엄마. 동생에게 늘 양보하는 우리 준이. 진이 이쁘다 해주신 이모삼촌들!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갑자기 제왕절개 수술 다음날이 확 생각나네, 으악, 아! 전 첫째는 자연분만 둘째는 제왕절개입니다!! 둘 다 경험을… 아름다운 밤이에요. 갑자기?"라고 덧붙였다.한편, 정경미는 2013년 개그맨 윤형빈과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1-12-29 10:19:53
'슈돌' 사유리, 아들 젠 첫 돌잔치..."마이크 잡았네"
사유리의 아들 젠이 첫 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12회에서는 젠의 돌잔치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젠을 축하하기 위해 이휘재, 테이, 구잘, 사미자 등 많은 손님들이 찾아왔다. 사유리는 젠의 돌잔치를 위해 아침부터 분주했다. 가장 먼저 현장을 찾은 사람은 쌍둥이 아빠인 이휘재였다. 이휘재는 돌잔치 현장을 꾸미는 사유리를 도와 돌상까지 차려주며 특급 도우미로 활약했다.또 사유리를 딸처럼 아끼는 '사'씨 가문의 어른 배우 사미자, 젠의 최애 이모 구잘 등 축하 손님들이 도착했다. 특히 사유리가 옛날부터 이상형으로 꼽아 온 가수 테이가 몰래 온 손님으로 깜짝 등장해 돌잔치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돌잡이 시간에 젠은 마이크를 잡아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젠이 마이크를 잡고 울먹거리자 테이는 "울면서 마이크를 잡으면 발라드 가수"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했다.이와 함께 정동원, 육중완밴드, 존박, 세은이, 박은지, 나르샤, 따루 가족, 그리고 젠의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많은 사람들의 축하 영상 인사가 쏟아졌다.사유리는 "응원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오늘이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사진= 사유리 인스타그램)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1-12-20 11:00:04
상견례·돌잔치 인원 제한 풀려…자영업계, "큰 영향 없을 듯"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연일 확산세를 보이면서 정부가 가족 행사 등에 인원 제한을 두었지만, 상황이 길어지자 다시 제한 조처를 풀어 업계의 회복을 도모하고 있다. 하지만 자영업자들의 반응이 좋지만은 않다.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실시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경우 상견례 8명, 돌잔치 16명까지로 제한을 풀어주어 규모가 조금 늘어났다. 하지만 오랜 기간 모임 제한을 염두에 두고 지냈던 터라 이번 조처에 그닥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충남 천안의 한 음식점 주인(64)은 "일반적으로 상견례를 하려면 양가 보호자와 예비부부 등 적어도 5∼6명은 모이기 때문에, 8명까지 허용한 것은 고마운 일"이라면서도 "상견례가 식당 입장에서는 주말 장사여서 며칠 두고 봐야 (이번 조처의) 효과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내 중식당 주인도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지는 의문"이라면서도 "우리 사회에서 결혼 전 상견례는 예의이자 필수처럼 돼 있긴 해서, 예약이 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했다.돌잔치 전문점 허가를 받은 부산 지역 한 업체 측은 "그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영업을 해 왔는데, 가족 16명으로 인원을 제한해도 피해가 예상되는 건 사실"이라고 어려움을 토로했다.코로나19 대유행 이전에는 돌잔치에 참여하는 가족 및 지인들이 100명 안팎이었는데, 제한이 풀어졌다 해도 16명은 이에 비해 작은 숫자다. 영업적인 측면에서는 어려움이 해소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16명 이하면 아예 안 하는 게 나을 것 같다, 괜히 예약 취소했다가 위약금만 무는 것 아니냐
2021-08-06 17:12:44
생존율 0%였던 0.3㎏ 미숙아, 올해 돌잔치…기네스북 등재
미국에서 출생 몸무게가 0.3kg밖에 되지 않아 생존 확률이 거의 없다고 예상되던 한 미숙아가 돌을 맞아 기네스북에 올랐다.CNN은 지난 5일(현지시간) 리처드 스콧 윌리엄 허친슨이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돌잔치를 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리처드는 이로써 생존에 성공한 가장 미숙한 신생아의 사례로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등재됐다.리처드의 엄마 베스 허친슨은 합병증으로 인해 리처드를 예정일보다 131이 앞선 시기에 출산했다. 리처드가 미네소다주에 있는 어린이 병원에서 태어난 당시 몸무게는 11.9온스로 약 0.33kg에 불과했던 것으로 알려진다.부모의 한 손바닥에 들어올 정도의 크기였던 것이다.병원 신생아팀은 리처드의 부모 릭과 베스 허친슨에게 아기의 생존 확률은 0%에 가깝다고 전했다. 그러나 리처드는 생존은 위해 꾸준히 병원 치료를 받았고, 첫번 째 생일을 맞았다.리처드가 입원해 있던 당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우려로 릭과 베스는 병원에서 지낼 수가 없었다. 그래서 집과 병원을 수시로 오가며 리처드를 돌봐야 했다.릭은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리처드를 응원하기 위해 우리가 그곳에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면서 "그는 우리에게 의지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이겨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반년 이상을 병원에서 보낸 끝에 리처드는 지난해 12월 퇴원 수속을 마치고 가족이 있는 집으로 오게 됐다.베스는 리처드가 돌을 맞아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오른 데 대해 "믿어지지 않는다"면서 "매우 행복하다. 리처드 얘기를 공유함으로써 조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1-06-21 10:04:27
"집들이·돌잔치 안 된다"…수도권 5인 이상 집합금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1천명 안팎으로 나오는 가운데 서울시 등 수도권에서는 23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5인 이상의 사적모임을 금지키로 했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해당하는 10인이상 집합금지를 넘어서는 최고 수준의 방역조치다.서울시와 경기도, 인천시는 21일 긴급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23일 0시부터 시행되는 이번 조치에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연시 연휴가 포함됐다. 동창회, 동호회, 야유회, 송년회, 회식, 워크샵, 집들이, 돌잔치, 계모임 등 개인적인 모임 일체가 실내외를 막론하고 적용된다.다만 결혼식과 장례식은 2.5단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서울에서 결혼식은 50인 미만, 장례식장은 30인 미만이 허용된다. 또한 행정기관이나 공공기관의 공적인 업무 수행, 회사 출근 등 공적 영역에 대해서는 적용되지 않는다. 만약 5인 이상 모임이 적발될 시에는 사업주와 이용자 모두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되고 행정조치가 내려진다. 서울의 이용자의 경우 10만원의 과태료가, 사업주는 시설폐쇄 또는 운영 중단 등의 조치가 내려지며 최대 300만원의 벌금이 내려질 수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0-12-22 09:14:02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 오는 8일부터 '슬기로운 돌잔치 시점' 온라인 돌페어 개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이 '슬기로운 돌잔치 시점' 온라인 돌잔치 페어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호텔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으로 편하고 슬기롭게 다양한 돌잔치 혜택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가족끼리 소규모의 프라이빗한 돌잔치를 원하는 돌준맘(돌잔치를 준비하는 맘)을 위한 호텔 측의 배려다. 오는 8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는 이 돌페어는 온라인으로 신청을 하고, 돌잔치 담당 지배인과 일대일 상담 후 돌잔치 계약을 하는 방식으로 참여 가능하다. 돌잔치 혜택 적용 기간은 오는 8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다. 온라인 돌페어에 참여하면 10인 패키지 계약 시 음료 무제한 및 생일 케이크 제공, 20인 패키지 계약 시 와인 2병을 추가로 제공한다. 상기 혜택은 중복으로 적용 되지 않으며 신규 계약 시에만 적용된다. 이외에도 온라인 돌페어를 통해 돌잔치 계약 시 외부 돌상 무료 반입 가능, 점심 돌잔치 (12시~15시) 진행 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객실 무료 이용, 빔 프로젝트 및 스크린 무료 제공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온라인 돌페어 기간 내 돌잔치 계약 고객 대상으로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된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 디럭스 룸 숙박권 ▲모모카페 뷔페 2인 식사권 ▲베이비진 무료 돌 한복 이용권 ▲베이비진 프리미엄돌상 업그레이드 3만원 할인권 ▲올리빙데코 무료 돌 한복 이용권 ▲올리빙데코 프리미엄돌상 3만원 할인권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된다. 이번 온라인 돌페어에는 돌상 전문 업체 3곳 (베이비진, 올리빙데코, 크로네), 유명 스냅 촬영 업체 3곳 (탁삼촌, 어느멋진순간, 메이가든), 돌 스냅 촬영 전문
2020-06-05 10:40:43
[맘스톡] 이 시국에 장손 돌잔치 한다는 도련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전국이 비상 상황인 가운데, 돌잔치를 강행하는 가족때문에 난처한 상황에 놓였다는 사연이 모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26일 한 커뮤니티 사이트 게시판에는 "이 시국에 셋째 돌잔치 하는 도련님네" 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글 작성자는 "남편의 셋째 동생네가 다음주 일요일에 돌잔치를 한다"면서 "150명 석을 벌써 예약했다는 걸 보니 친척들만 초대한 것이 아닌 듯 싶다"고 했다. 시가에 별 악감정이 없다는 그는 시부모님도 좋으시고 도련님도 착한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셋째 돌잔치를 강행한다는 순간부터 온갖 정이 떨어졌다고 고백했다. 현재 딸 둘을 키우고 있다는 그는 "도련님네 셋째 아들이 이 집 장손이라서 어쩔 수 없이 한다고 했다"면서 "그 장손 때문에 우리 딸들이 바이러스 균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곳에 가서 뷔페를 먹어야 하냐"며 분노했다. 더욱 화나는 건 남편의 태도였다. 확진자 중에 16개월 아기도 있다고 말하니 남편이 "밥먹지 말고 그냥 인사만 하고 오자"고 제안했다는 것이다. 작성자는 "현실적으로 그게 되냐"면서 "애초에 돌잔치를 안하면 되지, 결혼식도 미루는 마당에 돌잔치를 하는게 정상인가요?"라며 네티즌들의 의견을 구했다.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떻게 돌잔치를 할 생각을 했을까", "진정 장손이 귀하다면 시댁에서는 지금 돌잔치 취소가 우선입니다", "욕먹을라고 작정했나보네요","첫째도 아니고 셋째 돌잔치요? 거길 왜가요?", "돌잔치에 초대받은 사람들
2020-02-27 13:3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