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의 아들 젠이 첫 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12회에서는 젠의 돌잔치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젠을 축하하기 위해 이휘재, 테이, 구잘, 사미자 등 많은 손님들이 찾아왔다.
사유리는 젠의 돌잔치를 위해 아침부터 분주했다. 가장 먼저 현장을 찾은 사람은 쌍둥이 아빠인 이휘재였다. 이휘재는 돌잔치 현장을 꾸미는 사유리를 도와 돌상까지 차려주며 특급 도우미로 활약했다.
또 사유리를 딸처럼 아끼는 '사'씨 가문의 어른 배우 사미자, 젠의 최애 이모 구잘 등 축하 손님들이 도착했다. 특히 사유리가 옛날부터 이상형으로 꼽아 온 가수 테이가 몰래 온 손님으로 깜짝 등장해 돌잔치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돌잡이 시간에 젠은 마이크를 잡아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젠이 마이크를 잡고 울먹거리자 테이는 "울면서 마이크를 잡으면 발라드 가수"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했다.
이와 함께 정동원, 육중완밴드, 존박, 세은이, 박은지, 나르샤, 따루 가족, 그리고 젠의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많은 사람들의 축하 영상 인사가 쏟아졌다.
사유리는 "응원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오늘이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사진= 사유리 인스타그램)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21-12-20 11:00:04
수정 2021-12-20 11: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