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립도서관 "2024 '책 읽는 가족' 신청하세요"
세종시립도서관이 '2024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한다고 21일 밝혔다.책 읽는 가족은 2018년부터 시행 중인 캠페인으로, 도서관 이용 활성화, 독서 생활화 풍토 조성 등을 위해 마련됐다.연간 도서관리시스템에 집계된 도서 대출량, 도서 반납 실적, 가족 참여도, 대출도서 주제의 다양성 등을 종합해 선정한다.선정된 시민에게는 상장과 인증패를 수여하며, 1년간 대출 가능 권수가 1인당 5권에서 10권으로 증가한다.신청은 9월 한 달 동안 가능하며 시립도서관 또는 복합커뮤니티센터 공공도서관을 방문해서 하면 된다.더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공공도서관 누리집 또는 시립도서관 도서관정책팀에 문의하면 된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7-22 18:09:59
청계천에서 '물멍·책멍'...오세훈 서울시장, 어린이들과 '찰칵'
오세훈 서울시장은 21일 '서울야외도서관 시즌2'에 참여, 서울광장과 광화문광장, 청계천 등을 방문해 시민들과 소통했다.오 시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어린이와 함께 나온 시민들과 찍은 사진을 올리며 '서울야외도서관' 행사를 소개했다.오 시장은 "2022년 '책읽는 서울광장'을 시작으로 지난해 '광화문 책마당', 청계천' 책읽는 맑은냇가'까지 확대된 이번 서울야외도서관은 서울 한복판에서 편안하게 책을 읽고, 다채로운 문화체험도 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오 시장은 "탁 트인 야외공간에서 가족, 친구와 함께 앉아 책도 읽고 대화도 나누고, 공연도 관람하면서 '특별한 하루' 보내시길 바란다"고 참여를 독려했다.지난해 시민의 사랑을 받는 정책 1위로 뽑힌 서울야외도서관은 올해 서울광장(책읽는 서울광장), 광화문광장(광화문 책마당), 청계천(책읽는 맑은냇가)에서 11월 10일까지 운영된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4-22 09:31:25
1년간 읽은 책 '0권'...성인 독서율 역대 최저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6명은 1년간 책을 한 권도 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3년 이후 역대 최저 기록이다.문화체육관광부가 18일 발표한 '2023 국민 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2022년 9월~2023년 8월) 성인 가운데 일반 도서를 한 권이라도 읽건 들은 사람의 비율인 종합독서율이 43.0%였다. 이는 직전 조사인 2021년보다 4.5%포인트 감소한 수치다. 1994년부터 시행한 독서 실태조사 이래 가장 낮다.성인 연간 종합독서율은 첫 조사 결과가 나왔던 1994년까지만 해도 86.6%였다. 하지만 이후 전자책이 통계에 포함되기 시작한 2013년(72.2%) 이후 계속해서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며 매번 역대 최저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연령별로는 60세 이상 노년층의 종합독서율(15.7%)이 2021년(23.8%) 조사 때보다 크게 줄어들었고, 20대(19~29세)는 74.5%로 조사 연령 중 가장 독서율이 높았지만 같은 기간 3.6%포인트 줄었다. 30·40대의 종합독서율은 각각 68.0%, 47.9%로 나타났다.성인의 연간 종합독서량은 2021년보다 0.6권 줄어든 3.9권으로, 이 중 종이책 독서량은 1.7권이었다. 도서 구입량은 종이책이 1.0권, 전자책이 1.2권이었다. 성인의 평균 독서 시간은 하루 평균 18.5분으로, 휴일에는 25.0분을 독서에 투자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독서 장애요인으로는 '일 때문에 시간이 없어서'가 24.4%로 가장 많은 응답이 나왔고, 이외에 '스마트폰이나 게임 등 책 이외의 매체를 이용해서'(23.4%), '책 읽는 습관이 들지 않아서'(11.%)라는 답변이 나왔다.성인과 달리 학생의 독서지표는 개선됐다. 초중고 학생의 종합독서율은 95.8%를 기록했는데, 이는 2021년 대비 4.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연간 종합독서량은 36.0권으로,
2024-04-18 11:02:02
서울광장, 올해 퀴어축제 대신 '이것' 열린다
올해 5월 31일에는 서울광장에서 서울퀴어문화축제 대신 책읽기 문화행사가 열린다.서울시는 12일 열린광장운영시민위원회(시민위)를 열어 5월31일 서울광장 사용 허가를 신청한 3개 행사를 심의한 끝에 서울도서관의 '책읽는 서울광장' 행사를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책읽는 서울광장은 부대행사로 '동행마켓'과 '여행도서관'도 운영할 예정이다.경합을 벌인 3개 축제 중 책읽는 행사를 제외한 2개는 서울퀴어축제조직위원회의 '서울퀴어문화축제'와 기독교계 단체 다시가정무브먼트의 '부스트 유어 유스(Boost your youth)'였다.앞서 서울도서관, 퀴어문화축제, 다시가정무브먼트는 5월 31일과 6월 1일 서울광장 사용 신고서를 제출했고, 위원회는 광장 신고자의 성별·장애·정치적 이념·종교 등을 이유로 차별을 둬서는 안 된다는 원칙(서울광장 사용 및 관리 조례)을 토대로 심사 기준에 맞게 선정했다고 설명했다.책읽는 서울광장은 5월 30일과 6월 1∼2일에 광장 사용이 이미 수리된 상태다. 따라서 행사 도중인 5월 31일에 다른 행사가 열릴 경우 행사의 효율성, 연속성과 사전에 협의된 대외기관과의 신뢰성 문제 등이 우려된다고 시는 밝혔다.한편 책읽는 서울광장 행사에 마련되는 '동행마켓'은 농산물 직거래 장터와 연계된 신선하고 저렴한 농산물을 시민에게 공급하는 지역상생 행사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이 찾는 책읽기 행사의 특성을 고려했다.또 '여행도서관'은 5∼6월 중 격주로 국가별 문화를 소개해 해외 각국의 문화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행사로, 책읽는 서울광장 행사 기간에는 미국 예일대학교의 아카펠라 그룹 공연 등이
2024-04-12 16:52:10
스무살, 독서보다 SNS? 10명 중 3명은 "한 달에 한 권도..."
스무살(만 19세) 청년들의 독서량이 10년 전 스무살에 비해 크게 줄어든 반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12일 한국교육과정개발원의 '한국교육 종단연구: 초기 성인기의 생활과 성과(Ⅰ)' 보고서에는 2011년 스무살이 된 4천850명과 2021년 스무살인 5천705명을 비교해 이 같은 결과를 보였다.특히 10년 사이 SNS 사용이 급격히 증가했음을 알 수 있다.2021년 'SNS를 하지 않는다'고 답한 스무살은 11.96%로, 10명 중 9명이 SNS를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10년 전 2011년에 스무살 응답자들은 SNS를 하지 않는 경우가 47.08%로 2명 중 1명은 SNS를 하지 않았다.즉 10년 전에는 절반 정도가 SNS를 했지만, 지금은 10명 중 9명이 SNS를 하는 것이다.또한 2021년 1주일에 3~5시간 SNS를 사용한다(22.81%)고 응답한 비율이 가장 높았고, 6~10시간(16.73) 사용한다는 응답이 두 번째로 많았다.반면 2011년에는 SNS를 하는 스무살을 대상으로 한 응답에서 주당 1시간 미만(14.76%), 주당 1~2시간(13.7%) 사용한다는 비율이 높아, SNS 사용 시간이 매우 짧았음을 알 수 있다.스무살의 독서 시간도 크게 줄었다.2021년 강의 교재, 만화책, 참고서 등을 제외한 독서량이 한 달 평균 한 권도 되지 않는다는 스무살 응답자가 38.1%였다.2011년 스무 살은 이 비중이 25.11%였다. 즉, 한 달에 책을 한권도 읽지 않는 20살 성인이 10년 전보다 훨씬 늘어난 것이다.백원근 책과사회연구소 대표는 "깊이 있는 텍스트 읽기는 생각하는 힘과 창의력, 상대를 이해하는 힘을 길러주는데, 그걸 놓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점이 안타깝다"고 말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2-12 15:42:20
독서테라피 리드인 제주 아라점, 한라점 메타크루와 함께 독서 말하기 대회 개최
‘독서테라피 리드인’ 제주 아라점과 한라점이 메타크루와 함께 초등학생들을 위한 ‘독서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내달 17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메타버스 공간에서 진행된다.대회 주제는 ‘디지털과 우리’로, 각 학생들은 대주제에 맞는 주제를 선택하여 관련 책을 읽고, 그 책을 근거로 자신의 생각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독서테라피 리드인 아라점 김지혜 원장은 “많은 아이들이 독서의 중요성을 깨닫고 독서를 하고 있지만, 정작 발표나 글쓰기 자체에만 집중을 하고 있다 보니, 정작 독서의 가장 기본인 책의 내용을 파악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만 나열하는 발표가 많아졌다”면서“이번 대회는 자신의 이야기의 근거가 무엇인지부터 하나하나 밝혀가며 발표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라고 대회 취지를 밝혔다.이번 대회는 초등학생들이 독서와 발표의 기회를 갖도록 마련됐으며, 메타버스 공간을 활용함으로써 전국의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것도 특징이다.리드인 아라점, 한라점은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참여 지역을 넓혀 제주 전 지역을 비롯하여 전국 방방곡곡에 있는 학생들과 자신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초등학생들에게 독서와 발표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그들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키즈맘 뉴스룸 [email protected]
2024-01-30 09:00:05
추울 땐 '집콕'하며 아이와 '독서'가 힐링
며칠이 지나면 1년의 마지막 달인 12월이다. 아이와 자주 책을 읽으며 교육에 좀 더 관심을 갖겠다고 다짐했다면 현재 얼마나 실천했는지 돌아볼 시점. 아직도 늦지 않았다. 주말을 이용해 아이들에게 유익한 도서를 읽어주자. 완벽한 계란 후라이 주세요 보람 글/그림 길벗어린이 새로 개업한 먀옹 식당. 주방장인 먀옹이 갑자기 배가 아파 자리를 비운 사이 찾아온 손님이 ‘완벽한 계란 후라이’를 주문한다. 개업을 축하하러 왔던 친구들은 먀옹을 대신해 부산스럽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크기, 모양, 가격, 플레이팅, 조리 시간이 서로 다른 수십 개의 계란 후라이를 만들어 낸다. 식당으로 돌아와 여기저기 늘어져 있는 후라이를 발견한 먀옹이가 깜짝 놀라는 그림자를 보면 저절로 웃음이 나온다. 소동이 끝나고 모여 앉은 고양이 요리사와 친구들 앞에는 각자에게 완벽한 계란 후라이가 놓여 진다. 서로 생각하는 완벽한 계란 후라이는 달랐지만 맛있게 나눠먹는 모습이 따뜻하다. 다른 사람의 생각을 존중하며 그 차이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동물들의 노력이 감동적으로 느껴진다. 작가의 전작에서도 등장했던 사랑스러운 캐릭터들과 계란 후라이의 다양하고 재미있는 모양을 발견하는 재미도 있다. 추천 사서 전지혜(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거짓말이 뿡뿡, 고무장갑! 유설화 글 책읽는곰 식목일을 맞아 장갑 초등학교 친구들은 화분에 씨앗을 심는다. 언제나 무엇이든 열심히 하는 고무장갑은 자신의 화분에 싹이 나지 않아 속이 상하지만 책도 읽어주고, 노래도 들려주며 지금까지보다 더 열심히 화분을 돌본다. 며칠 뒤 화분에 싹이 났지만 그건 때밀이 장갑의 화분이었다. 속상한 고무장갑은
2023-11-24 17:42:37
13세 이상 50%는 "독서 안 해"...'이 경험'은 급증
우리나라 13세 이상 인구의 절반은 지난 1년 간 독서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코로나19 사태가 점차 완화하면서 국내·해외 여행 경험이 있는 사람은 2년 전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책을 읽었다고 응답한 사람은 48.5%로 2년 전보다 2.9%p 증가했다. 하지만 독서 인구 1인당 연간 평균 독서 권수는 14.8권으로 2년 전(15.2권)보다 0.4권 줄었다. 연령별 독서 인구를 보면 13~19세가 68.1%로 가장 높았으며, 20~40대는 50%대, 50대는 46.9%, 60대는 29.2%였다. 지난 1년 간 책을 읽은 사람들의 주된 독서 분야는 교양서적(71.2%)이었고, 그 다음으로 직업서적(39.3%), 생활·취미·정보서적(24.1%) 순으로 나타났다. 주말을 기준으로 우리 국민의 여가 활동(중복 응답)은 동영상 콘텐츠 시청이 76.2%로 가장 많았고, 이어 휴식(72.4%), 컴퓨터게임·인터넷검색(27.8%), 취지·자기개발(19.2%), 스포츠활동(13.2%) 순으로 집계됐다. 평소 여가생활에 만족하는 사람은 34.3%로 2년 전보다 7.3%p 증가했다. 불만족한 사람은 18.6%로 같은기간 5.0%p 줄었다. 여가생활에 만족하지 못하는 이유는 경제적 부담(50.2%), 시간 부족(23.1%) 등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코로나19가 약화함에 따라 지난 1년 동안 국내관광 여행 경험, 해외여행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비중은 각각 66.7%, 15.1%를 기록했다. 이는 2년 전보다 각각 26.9%p, 14.0%p 증가한 수치다. 연령대별로는 국내관광 및 해외여행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비중은 모두 30대가 가장 높았고 60세 이상이 가장 낮았다. 지난 1년 동안 관광명소, 해수욕장, 산림욕장 등의 레저시설을 이용한 사람은 69.1%로 2년 전보다 25.6%p 증가했다. 레저시설
2023-11-08 12:49:16
추석 황금연휴, 아이와 책읽는 연휴 만들어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추석과 황금연휴를 맞아 가족과 함께 보는 ‘K-그림책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이번 연휴 동안 한국의 가족과 공동체 이야기를 담은 한국 전래동화, 창작동화를 재미있는 영상콘텐츠로 개발하여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몽골어 등 6개 언어로 제공한다. ‘K-그림책 큐레이션’에는 ▲아웅다웅 다투지만 사실은 서로를 위하는 남매의 이야기를 담은 ‘원숭이 오누이’, ▲가족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은별이의 이야기 ‘오늘도 맑음’, ▲서로를 위하면서 재미나게 살아가는 할아버지, 할머니의 이야기를 담은 ‘훨훨간다’, ▲사이좋게 꾀를 내서 호랑이를 물리친 오누이 ‘방아 찧는 호랑이’, ▲산골 마을에 살면서 겨울 준비로 바쁜 마루네 가족 이야기 ‘바빠요 바빠’ 등 9편의 그림책을 만날 수 있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사이트를 통해 ‘K-그림책 큐레이션’을 소개하고, 향후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이를 위해 한국의 전통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개발하여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박주옥 관장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K-그림책 큐레이션’을 즐기며 세계 지구촌 어린이들과 함께 한국의 문화, 예술, 전통 등을 영상 콘텐츠를 통해 이해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10-02 11:03:01
영어리딩 프로그램 라즈키즈, 역대 최대 할인 축제 진행
온라인 영어 독서 브랜드 라즈키즈가 여름방학 맞이 얼리버드 특가 한정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6월 12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역대 최대 할인 이벤트에서는 라즈플러스와 어치브3000•스마티앤츠•매티픽•렉사일테스트 등을 결합한 세트 상품을 최대 43% 할인가에 선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라즈프리미엄 최대 60% 할인을 비롯해 모든 상품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벤트 특별 혜택으로는 전 구매자를 대상으로 하는 3,000원 할인 쿠폰 증정과 구매자 중 15명을 추첨해 3만 원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는 후기 이벤트 등이 있다. 또한 일주일 동안 라즈키즈의 프로그램들을 체험할 수 있는 무료체험 혜택도 제공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벤트 관련 상세한 내용은 온라인영어도서관 라즈키즈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라즈키즈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대비해 자녀들의 영어홈스쿨링 계획을 세우고 계실 학부모님들을 위해 이번 얼리버드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역대 가장 큰 할인율을 반영한 이벤트이므로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라즈키즈는 라즈플러스, 어치브3000, 스마티앤츠, 매티픽몬스터수학 등 세계적인 교육상을 다수 수상한 초중고 온라인 학습 프로그램을 우리나라에 선보이고 있다. 대표 프로그램인 라즈플러스는 전 세계 180여 개국에서 약 800만 명이 사용 중으로, 미국 국공립 교육과정에 이용되고 있다. 키즈맘 뉴스룸 [email protected]
2023-06-13 10:00:06
초등영어 독서 프로그램 렛츠고리딩, 가정의달 맞이 50% 할인 프로모션
순수교육에서 선보이고 있는 초등영어 독서 프로그램 렛츠고리딩(Let’s go Reading)이 5월 가정의달을 맞아 5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렛츠고리딩은 5월 한 달 동안 매일 선착순 55명에게 무제한 영어독서가 가능한 프로그램 구독권을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12개월 구매 시, 12개월을 무료로 추가 증정한다. 또한, 유아영어 렛츠고파닉스와 순수교육의 5가지 영어 프로그램을 한 번에 이용 할 수 있는 렛츠고리딩 ALL프리패스도 함께 50% 할인을 진행한다. 렛츠고리딩은 218가지 게임 기반 학습이 가능한 영어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듣기와 말하기, 읽기, 쓰기, 어휘 등 영어의 다섯 가지 영역을 학습할 수 있다. 또한 세계 최고 리더스로 평가받는 영국 콜린스 출판사의 빅캣 시리즈, 레드라켓리더스, 앱도 등 2,700권 이상의 온라인 원서도 보유 중이다. 특히 특허받은 AI 레벨 테스트를 통해 학습하는 아이의 영어 수준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고, 이후 60단계 레벨링을 통해 맞춤형 영어독서가 가능하다. AI음성인식 시스템도 탑재돼 있는데, 이는 아이의 발음과 인토네이션을 원어민과 비교하여 교정해주는 시스템이다. 아이가 직접 소리 내어 말할 수 있게 유도하고, 말하기 자신감까지 심어준다. 순수교육 관계자는 “어린이날 등이 속해 있는 가정의달을 기념해 프리미엄 어린이 영어독서 프로그램인 렛츠고리딩의 특별 할인을 기획했다”면서 “이번 기회에 렛츠고리딩을 구독하면 2년 동안 월 1만 원대로 무제한 영어독서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글로벌 에듀테크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순수교육은 렛츠고리딩 이외에도 렛츠고파닉스, 슬리핑잉글리시 등의 학습 상품을 선보이고 있
2023-05-04 17:01:14
걷고 독서하고...치매예방 위한 생활습관
치매는 예방이 중요한 질병으로, 간단한 생활습관의 변화로도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중앙치매센터와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치매 예방을 위해서는 3권(勸)3금(禁)3행(行) 수칙을 습관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3권(勸)은 운동, 식사, 독서에 관한 내용이다. 일주일에 3번 이상 걸을 것, 생선과 채소를 골고루 챙겨 먹을 것, 부지런히 읽고 쓰는 것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20분의 고강도 운동을 주3회 이상, 또는 30분의 중강도 운동을 주 5회 이상 하는 성인은 하지 않는 성인에 비해 치매 위험이 2배 가까이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걷기나 자전거 타기, 세차하기, 화분 가꾸기 등은 일상생활에서 가볍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규칙적인 운동은 뇌혈류를 개선시켜 뇌세포의 활동을 촉진시키고 뇌 위축과 인지기능 저하를 막아준다. 중고강도 운동이 힘들다면 한번에 2~30분씩 주 3회 이상, 약간 숨이 찬 정도의 걷기도 좋다.식사는 생선과 채소를 골고루 챙겨먹어야 한다. 견과류를 매일 한 줌씩 먹으면 뇌를 보호하는 다양한 성분을 섭취할 수 있다. 호두, 잣 땅콩 등에는 손상된 뇌세포 회복을 돕는 레시틴이 함유되어 있다. 또한 미네랄은 신경세포를 안정시키고 두뇌 활동을 활발하게 해준다. 부지런히 읽고 쓰는 지적활동도 게을리해서는 안된다. 독서나 도서관 이용, 연극관람 등과 같은 활동을 자주 하면 알츠하이머병의 발생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낱말 맞추기, 편지쓰기 등 뇌세포를 지속적으로 자극해주는 두뇌활동을 꾸준히 즐겁게 지속하면 좋다. 3금(禁)은 참아야 하는 것들이다. 우선 과음과 폭음
2023-04-04 17:33:01
잠 못드는 아이를 위한 '베드타임 스토리'
우리 모두 책을 읽다 스르륵 잠에 든 적이 있을 것이다. 밤에 잠들기 전 책을 읽으면 책에 담긴 문장, 이야기 등이 몽롱한 졸음을 불러 일으킨다. 아이들도 마찬가지다. 잠들기 전 이부자리에서 엄마가 읽어주는 책은 아이의 숙면을 보장할 뿐만 아니라 부모와의 유대감, 정서적 안정, 그리고 올바른 수면습관을 형성하게 한다. 하루 10~20분이면 충분한 '베드타임 스토리'를 통해 행복한 시간을 보내보자.베드타임 스토리의 효과잠들기 전 아이 곁에서 책을 읽어주는 '베드타임 스토리'는 아이의 언어 교육과 발달, 정서 함양에 매우 좋은 효과를 보인다. 또 다양하고 즐거운 이야기를 들으며 잠에 든 아이는 긍정적인 꿈을 꿀 확률이 높아진다. 이완된 상태로 쉽게 잠에 빠질 수 있어 수면 습관을 들이는 데에 도움이 된다. 전문가들은 생후 6개월을 기점으로 최소 10세가 될 때까지 잠들기 전 책을 읽어주는 것을 권장한다.어떻게 읽어주는 게 좋을까?부모의 음성으로 전달하는 만큼 애정을 담아 실감나게 읽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독서의 네 가지 영역인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중 나이가 어릴수록 '듣기'가 가장 중요한데, 단순히 글자를 읽는 딱딱한 소리가 아닌 실감나는 '음성'으로 이뤄져야 더욱 유익하다. 한 가지 유의해야 할 점은 아이가 독서를 '잠자는 것'으로 인식하지 않는 것이다. 따라서 독서의 마지막엔 독서 퀴즈 등을 내며 책을 덮어야 한다. 또, 아이의 마음을 헤아리고 질문도 자연스럽게 주고 받으며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것이 필수다.어떤 책을 고를까?책 길이가 너무 길지 않아야 한다. 15~30분 정도 읽을 수 있는 책이면 충분하다. 너무 길어지면 아이도 어른도
2022-09-22 17:25:02
"책 사서 읽고 반납하세요" 청주시 '책값 반환제' 인기
청주시가 시행하는 '지역 서점 책값 반환제'가 시민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이 제도는 책을 다 읽은 뒤 구입처에 반납하면 1권당 최대 3만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는 제도로,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지 않아도 지출 부담이 없어 인기가 좋다.청주에 사는 주부 A씨도 평소에 시립도서관 책을 주로 빌려서 읽었지만 여즘은 동네 서점에서 원하는 책을 매달 2권씩 구입한다. 다 읽고 반납하면 책값을 일정 부분 돌려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충북에서는 처음 시행된 '지역 서점 책값 반환제'는 청주시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세 번째로 실시한 제도다.청주시립도서관 정회원으로 가입한 시민이 시내 서점에서 책을 산 뒤 21일 이내 해당 서점에 반납하면 책값을 돌려받을 수 있다.1인당 한 달 2권까지 가능하다.매월 평일 첫날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로 참여신청한 뒤 승인받아 이 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수험서와 참고서, 전문 도서, 대학 교재, 만화류, 게임서적, 출판된 지 5년 넘은 책, 3만원 이상 책, 전집류, 정기 간행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청주 시내 12개 시립도서관은 반환된 책을 서점으로부터 사들여 깨끗이 소독한 뒤 도서관에 비치해 다시 시민에게 대출해준다.지난해 10월까지 7개월간 이 제도를 시행한 결과, 시민 3천267명이 6천만원의 책값을 반환받았다.올해는 2∼9월 8개월간 시행하는데, 7월까지 3천872명이 8천800만원의 책값을 돌려받았다.1인당 평균 1.45권(권당 1만5천890원)꼴로 책값 반환을 신청했다.지난해 11월 이 제도 이용 시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 85%가 만족한다고 답했고, 독서 진흥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응답했다.시는 참여 서점을 지난해 20곳에서 올해 23곳으로
2022-08-09 17:09:50
그림책으로 소통하는 엄마되기, 마들렌+북토크 참여하세요
책은 아이에게 넓은 경험의 장을 만들어준다. 아이는 독서를 통해 새로운 세상을 생생하게 경험하고, 그 안에서 스스로의 꿈을 발견해나간다. 그래서 '독서'는 부모가 아이에게 물려줄 수 있는 최고의 유산이라고 할 수 있다.하지만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엄마들에게 진정한 '책 육아'는 만만치 않은 과정이다. 교사 맘인 저자는 하루도 빠지지 않고 아이와 매일 책을 읽으며 이 난제를 풀어 나갔다. 시행착오 끝에 깨달음을 얻은 저자는 '아이의 마음'을 최우선으로 생각했던 독서 육아의 다양한 시도와 노하우를 책에 담아내어 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작가가 소개하는 아이 중심의 독서 교육은 우리 아이를 책과 친하게 만들고, 독서를 즐기는 아이로 성장하도록 이끈다.「우리 아이 생각 근육을 키워주는 그림책 소통 육아」의 저자 배정아 작가는 고려대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줄곧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쳤다. 그리고 엄마가 된 작가는 어느 날 아이의 말이 또래보다 늦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림책 읽어주기에 몰두하기 시작했다. 그 과정에서 놀랍게도 엄마 개인의 성장은 물론, 아이의 언어 능력까지 평균 이상의 눈부신 발달을 이뤄냈다. 작가는 이 때 느꼈던 그림책의 위대한 힘을 모든 엄마들과 나누기 위해 책을 출간했다. 또 육아로 고민하는 엄마들에게 그림책의 따스함으로 작게나마 위로를 건네고 싶은 마음을 담아 '그림책 맘클래스'를 운영하며 꾸준히 엄마들과의 따뜻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배정아 작가와 함께하는 '그림책 소통 육아 북토크'는 7월 26일(화요일) 밤 9시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배정아 작가의 줌(zoom)강연을 들으며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2022-07-12 16:4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