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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에서 '물멍·책멍'...오세훈 서울시장, 어린이들과 '찰칵'
입력 2025-04-22 09:31:25 수정 2025-04-22 09: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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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서울야외도서관 시즌2'에 참여한 어린이들과 오 시장 / 오세훈 시장 SNS 캡처


오세훈 서울시장은 21일 '서울야외도서관 시즌2'에 참여, 서울광장과 광화문광장, 청계천 등을 방문해 시민들과 소통했다.

오 시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어린이와 함께 나온 시민들과 찍은 사진을 올리며 '서울야외도서관' 행사를 소개했다.

오 시장은 "2022년 '책읽는 서울광장'을 시작으로 지난해 '광화문 책마당', 청계천' 책읽는 맑은냇가'까지 확대된 이번 서울야외도서관은 서울 한복판에서 편안하게 책을 읽고, 다채로운 문화체험도 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 시장은 "탁 트인 야외공간에서 가족, 친구와 함께 앉아 책도 읽고 대화도 나누고, 공연도 관람하면서 '특별한 하루' 보내시길 바란다"고 참여를 독려했다.

지난해 시민의 사랑을 받는 정책 1위로 뽑힌 서울야외도서관은 올해 서울광장(책읽는 서울광장), 광화문광장(광화문 책마당), 청계천(책읽는 맑은냇가)에서 11월 10일까지 운영된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25-04-22 09:31:25 수정 2025-04-22 09:31:40

#서울시 , #서울광장 , #오세훈 , #시장 ,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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