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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상강', 중부에 가을비 온다...싸락우박 주의
오늘(24일)은 절기상 상강(霜降)이다. 상강은 '서리가 내리기 시작할 때'라는 뜻으로, 이날 수도권 등 중부지방 일부에 적은 양의 가을비가 내릴 전망이다. 이날 인천·경기서해안·경기북부내륙·충남북부서해안에 오전부터, 서울·경기내륙·강원영서·충청북부내륙에 낮부터 가끔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밤이 되면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멈추겠다. 다만, 전라서해안...
2024-10-24 11: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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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위민온웹 접속차단 조치 정당"…무슨 사이트?
임신중지를 돕는 캐나다 소재 비영리단체 '위민온웹(Women on Web)'에 접속차단 조치를 취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의 처분이 정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는 위민온웹 인터내셔널 파운데이션이 방심위를 상대로 낸 시정요구처분 취소소송에서 지난 12일 원고 패소 판결을 냈다. 위민온웹은 주로 임신중절이 불가능한 국가에 거주 중인 여성을 대상으로 임신중지 관련 상담, 임신중절 약물 배송 서비스...
2024-10-24 10:4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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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피스킨병' 벌써 17곳 확산...감염 경로는?
국내 한우·젖소 농장 등에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이 확산하고 있다.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24일 오전 8시 기준 의심 사례가 총 12건이 접수돼 현재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0일 국내에서 첫 발생 사례가 보고된 럼피스킨병은 21일 3건, 22일 6건, 전날 7건이 각각 확진돼 현재까지 총 17곳에서 발생해 소 1천75마리가 살처분 됐다. 첫 사례가 나온 충남을 비롯해 경...
2024-10-24 10:3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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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 전성시대? 국내서 어디까지 출몰했나
인천 서구의 한 사우나와 대구 소재 대학 기숙사에서 빈대가 발견된 가운데 이번엔 경기 부천의 한 고시원에서도 빈대가 나왔다는 민원이 제기됐다. 지난 23일 부천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부천시 365 콜센터에 한 민원인이 “고시원에서 빈대가 나왔다”면서 “빈대에 물려 병원 치료를 받았다. 시에서 뭔가 조치를 해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 빈대가 발견됐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부천시는 ...
2024-10-24 10: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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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약 복용 후 화장실 가기 힘들면 '이것' 의심
만성질환인 전립선비대증은 환절기 감기 환자가 늘어나며 발견되는 사례가 많다. 시중에 파는 상당수의 감기약에 포함된 항히스타민 성분과 에페드린 성분이 교감신경을 흥분시켜 요도를 조이고 방광근의 수축을 방해해 화장실에 가기 힘들게 만들어서다. 이준호 노원을지대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는 “상당수의 감기약에 요도를 조이거나 방광의 수축력을 약화시키는 성분이 포함돼 있어 전립선 비대 증상이 있는 사람은 평소보다 소변 보기가 더 힘들어질 수 있...
2024-10-24 09: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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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범죄 늘었는데..." 지하철경찰대 축소, 왜?
코로나19 이후 지하철 범죄가 급격히 늘었지만 경찰청이 전국 지하철경찰대를 대거 해체 또는 축소하는 방향으로 조직개편을 추진해 의문을 자아낸다. 2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최근 마련된 경찰청 조직개편안에는 부산을 포함한 대구, 인천, 경기 남부, 경기북부경찰청 산하의 지하철경찰대가 전부 해체되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1991년 2월 창설된 부산 지하철경찰대는 지하철 1호선 서면역에 사무실을 두고 총 12명의 인력이 주요 환승역과 혼...
2024-10-24 09:3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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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교통카드 '삑' 내년엔 변경된다
서울 지하철이 기존 '삑' 소리만 나오던 교통카드 태그음을 내년부터 변경한다. 24일 서울교통공사 등에 따르면 공사는 내년 1월부터 서울 지하철 1~8호선 역사의 교통카드 단말기 시스템 프로그램 수정 작업에 들어가 태그음을 변경한다. 현재 지하철 역사에 설치된 개집표기 교통카드 단말기에서는 승차권 권종에 따라 '삑'하는 태그음을 1~2회 송출하고 있다. 공사는 이러한 '삑' 소리가 이용객들이 경고...
2024-10-24 09: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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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교사, 8개월 만에 1만명 넘게 감소
전국 보육교사 종사자 수가 지난해 대비 1만5000명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강은미 정의당 의원이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로부터 받은 ‘최근 5년간 전국 보육교사 종사자 현황’에 따르면 2018년 23만 9996명, 2019년 23만 9973명, 2020년 23만 7966명, 2021년 23만 6085명, 2022년 23만 1304명이었다. 또한 2023년 8월 기준 21만 5630명으로 전국...
2024-10-23 18: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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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밥통 필요 없다"...국세청 40세 이하 퇴직자 186명, 왜?
올해 퇴직한 40대 이하 국세청 공무원이 186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7월 국세청 퇴직자는 총 481명이다. 이에 따라 7월 말 기준 국세청 직원은 총 2만1529명이다. 국세청 퇴직자는 2019년 651명을 시작으로 △2020년 708명 △2021년 839명 △2022년 954명 등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문제가 되는 것은 5...
2024-10-23 17: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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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년엔 육군 병력 부족...여군 확대까지 검토
육군이 출산율 저하로 인해 병역자원의 급격한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여군 인력 확대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해, 오는 2040년부터 적용할 여군 인력 규모 등 본격적인 연구를 시작했다. 현 출산율 추세가 지속되면 2040년엔 20세 남자 인구가 14만명으로 줄어, 병력 30만명도 채우기 어렵다는 어두운 전망이 나오면서 여군 확대를 보완책으로 모색한 것으로 풀이된다. 육군본부는 최근 '미래 육군 여군 인력 활용성 제고 방안 연구'에 대...
2024-10-23 17:3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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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 가스사고 470건, 원인은?
최근 5년 발생한 가스사고 원인 중 절반이 사용자 취급 부주의와 시설미비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제출받은 '2022 가스사고연감'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간 가스사고는 약 471건이 발생했다. 사망 383명, 부상 383명으로 집계됐다. 가스 사고는 사용자 취급 부주의와 시설미비로 인해 일어났다. 지난 5년 동안 사용...
2024-10-23 17: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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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사칭 스미싱 주의해야
올해 건강검진 대상자 중 아직 검진 전이라면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에서 온 문자를 조심해야 한다. 공단을 사칭한 스미싱 문자 수신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서다. 23일 건보공단에 따르면 건강검진 스미싱 문자는 '국민건강 검진통지서 자세한 내용 확인', '건강검진 무료 대상자입니다' 등의 제목 및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메시지에 포함된 인터넷 주소를 클릭하면 피싱 사이트로 연결된다. 특히 최근 공단 대표번호를 악용...
2024-10-23 16: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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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헬스, 아동양육시설 신망원 바자회에 '닥터라인 비타민D' 200개 후원
해외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이는 탑헬스가 아동양육시설 신망원에 ‘닥터라인 비타민D’ 200개를 후원했다. 이번에 탑헬스가 후원한 닥터라인 비타민D는 돌아오는 11월 신망원에서 주최하는 바자회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며, 해당 바자회를 통해 모인 비용은 아동 생활 환경 개선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신망원에 전달한 제품은 스프레이 형식의 액상 비타민D로 스위스 DSM사의 프리미엄 원료를 사용하여 한번 분사 시 비타민D 1000...
2024-10-23 16:3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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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애플? 세계 최대 아이폰 공장, 중국 수사에 '움찔'
전세계 판매되는 아이폰을 거의 전량 조립하고 있는 대만 폭스콘이 중국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중국 언론이 22일 보도했다. 환구시보 등 중국 언론들은 중국 당국이 폭스콘을 세금과 토지 이용 등에서 탈법을 저질렀다고 보고 수사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중국 당국은 22일 광둥성 남부와 장쑤성 동부에 있는 폭스콘의 공장을 면밀히 조사 중이며, 허난성과 후베이성에서 회사의 토지 사용에 대한 현장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당국의 한 관계자는 &ld...
2024-10-23 16: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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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근 의원 "영유아 건강검진으로 발달사항 조기진단해야"
정상적인 영유아 발달에 있어 검진 및 평가가 중요하나 대상자 10명 중 7~8명만이 검진을 받았다는 통계 결과가 나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인재근 의원이 보건복지부·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영유아 건강검진 대상자 270만 5683명 중 검진을 받은 영유아 수는 198만 7749명으로 수검률 73.5%으로 나타났다. 검진 후 발달사항 평가를 받은 영유아 수는 171만 2907명...
2024-10-23 16:05:01
키즈맘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