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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뜨끈한' 사우나 피해야 할 사람은?
'사우나 들어가도 돼요?' 사우나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의사에게 한 번쯤 물어봤을 질문이다. 사우나의 온도는 실온보다 훨씬 높기 때문에 무턱대고 들어가면 몸에 열이 오르면서 각종 증세와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다. 겨울철에도 사우나만큼은 '안 가는' 편이 나은 사람들은 누구일까? ① 기립성 어지럼증을 겪는 사람 몸을 일으킬 때 눈앞이 흐려지고 어지러운 증상을 기립성 어지럼증이라 부른다. 앉았다 일어설 때 혈압이 ...
2025-01-30 16:4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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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뱃돈, 얼마가 적당할까? 가장 많은 선택은…
이번 설 명절에는 세뱃돈으로 얼마가 적당할까? 30일 SK커뮤니케이션즈의 시사 Poll 서비스 ‘네이트Q’가 성인남녀 3892명을 대상으로 ‘세뱃돈 얼마가 적정할지’를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중 가장 많은 42.8%(1668명)가 ‘서로 부담인 만큼 안 주고 안 받기’를 선택했다. '이 정도는 기본이다 5만원'이 42.5%(1653명)로 2위였다. ...
2025-01-30 16: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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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기후동행카드…추가물량 공급
기후동행카드가 인기다. 모바일과 실물카드 26만3000여장을 판매했으며, 추가 발급하기로 했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선보이는 무제한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으로 지난 27일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기후동행카드로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한 건수는 총 47만건이었다. 가장 많이 이용한 지하철 역사는 강남역, 이어 구로디지털단지역, 신림역 순이이었다. 버스는 160번, 143번, 130번 버스를 많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29일...
2025-01-30 15: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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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선물이었다면 '아찔'...중국산 고량주에 파리가?
개봉되지 않은 중국산 고량주 안에 파리 사체로 보이는 이물질이 발견됐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30일 관련 제보 등에 따르면 인천에 거주하는 A씨는 작년 9월 서울의 모 음식점에서 고량주를 시켰다가 술병 안에 뭔가가 들어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를 의아하게 여긴 A씨는 술병을 자세히 살펴보았는데, 자세히 보니 파리 사체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한다. 그는 "병마개를 열기 전이라 원래 들어있던 것이 확실했다"고 주장했다...
2025-01-30 15: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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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감 퇴치 효과! 고소함이 폭발하는 비건 맥앤치즈
스페인 카스틸라 라만차대학, 우루과이 대학교 등이 공동으로 연구해 임상영양저널(Clinical Nutrition Journal)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하루에 30g의 견과류를 매일 섭취한 경우 전혀 섭취하지 않은 대조군과 비교해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17% 낮았다. 캐슈넛은 비건인들에게 자주 애용되는 식재료다. 캐슈넛은 콜레스테롤이 없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예방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또한, 셀레늄, 구리, 마그네슘 등의 미량 영...
2025-01-30 1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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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랭섬홀 아시아, 남학생 기숙사 8월 오픈…차별화된 프로그램 제공
제주 국제학교 브랭섬홀 아시아(총교장 블레어)가 최근 중등 과정까지 남학생들의 입학을 확대한 데 이어 남학생 기숙사 시설 또한 오는 8월부터 오픈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서 제주에서 유일한 IB(인터내셔널 바칼로레아) 전 과정 보딩 스쿨로서 남녀 학생 모두를 위한 차별화된 기숙사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됐다. 새롭게 선보이는 브랭섬홀 아시아 남학생 기숙사는 증등과정 첫 학년인 6학년(만 12세)부터 이용 가능하며 체계적으로 짜인 기숙사 일정에 따...
2025-01-30 15: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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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곽 아닌 역세권에…'어르신 안심주택' 계획 발표
서울시가 '어르신 안심주택'을 도입한다. 이 사업에 투입되는 주택은 주변 시세의 30∼85% 수준으로 공급된다. 시는 어르신 안심주택 공급을 위해 다음 달부터 대상지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첫 입주는 오는 2027년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는 '65세 이상 무주택 어르신 1인 또는 부부가구'를 위주로 민간, 공공으로 유형을 나눠 공급한다. 주거비 부담이 없도록 민간 임대주택 수준(주변시세의 75&si...
2025-01-30 1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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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에도 멀쩡했던 '이 텀블러', 납 성분 들었다?
약 두 달 전, 미국 내 발생한 자동차 화재 현장에서 얼음 음료가 그대로 보존된 '스탠리'(Stanley) 텀블러가 발견돼 주목받은 바 있다. 스탠리 텀블러는 미국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들고 다니며 MZ세대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런데 이 스탠리 텀블러에서 납 성분이 검출됐다는 얘기가 돌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29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최근 소셜미디어(SNS)에 스탠리 텀블러의 납 성분을 검출하는 영...
2025-01-30 14: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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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찾은 외국인 관광객 코로나 전 대비 약 60%
지난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유행 전 대비 63%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1103만명이었다.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지난 2019년 1750만명에서 2020년 252만명으로 급감해 2021년 97만명까지 줄었다가 2022년 320만명으로 올라섰고 이듬해 1000만명을 넘었다. 지난해 방한 외국인 관광객을 국가별로 보면 일본이 ...
2025-01-30 13:3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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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감증명 떼오세요"...불필요한 요구 사라진다
각종 기관에서 본인 확인을 위해 관행적으로 해오던 인감증명서 요구가 대폭 줄어든다. 30일 경기 판교2테크노벨리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이같은 계획이 발표됐다. 이날 행정안전부와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2025년까지 인감증명을 요구하는 사무 2천608건 중 2천145건(82%)을 점차 정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업무는 단순 본인 확인 등 필요성이 낮다고 판단되는 사무들이다. 인감증명서는 본...
2025-01-30 12:5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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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예금자보호한도 5천→1억" 공약 발표
국민의힘이 예금자보호한도를 현행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올리는 공약을 발표했다. 국민의힘 공약개발본부는 30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서민·소상공인 새로 희망' 공약을 발표했다. 지난 2001년 도입된 예금자보호한도의 현행 한도가 1인당 국내총생산 상승 등 경제 상황 변화와 해외사례를 비교했을 때 낮다는 게 이유다. 국민의힘은 예금자보호한도를 올리면 예금자 자산의 안전성이 강화되는 것은 물론 금융기관에 더 ...
2025-01-30 12: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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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기자의 강남 산후조리원 체험기 "2주간 800만원"
외신 기자가 강남의 산후조리원을 경험한 뒤 이를 소개했다. 지난 28일 뉴욕타임스(NYT)는 최근 한국에서 출산한 뒤 강남의 고급 산후조리원에 입소했던 로레타 찰튼 서울지국 에디터의 경험담을 소개했다. 그가 머물렀던 조리원은 신선한 식사가 하루에 3번 제공되는 것은 기본이고, 얼굴과 전신 마사지 서비스는 물론 신생아 양육을 위한 수업도 진행된다. 밤에는 수유를 한 뒤 신생아를 간호사에게 맡기고 각자 방에 돌아가 잠을 자는 산모의 모습을 소...
2025-01-30 11: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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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45배 급증' 홍역, 설 명절 주의하세요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는 가운데 방역 당국이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한 감시에 나섰다. 30일 의료계 등에 따르면 최근 질병관리청은 각 지역 병·의원에 홍역 의심 환자에 대한 감시를 강화해달라는 내용의 협조 공문을 보냈다. 설 명절 연휴 해외여행,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개학 등 활동량이 늘어남에 따른 조치다. 질병청은 환자 진료 시 해외여행 여부를 확인하고, 만약 해외에서 들어온 환자가 발열이나 발진 증상을 보일 경우 홍...
2025-01-30 11: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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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킷, 바른자세 습관을 위한 범보의자 '코지킷' 출시
육아 출산 전문 브랜드 라비킷(La vikit)에서 인체공학적 설계의 범보의자 ‘코지킷’을 출시했다. ‘라비킷 코지킷’은 아기가 앉았을 때 고관절 발달을 돕는 자세인 M-position 자세로 만들어주며, 척추를 반듯하게 세워주어 편안하고 바른 자세로 앉을 수 있게끔 지지해주는 인체공학적 설계의 유아 범보의자 제품이다. 목받침이 있는 기성제품이 아기의 자연스러운 목 운동을 방해하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
2025-01-30 11: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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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 기회주는 '어린이용품 자발적 리콜제' 내달 시행
안전한 어린이용품 보급을 위해 '자발적 리콜제'가 도입된다. 환경부는 환경보건법 시행령 개정안이 3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환경 유해인자가 기준 이상으로 함유됐거나 관련 표기를 제대로 하지 않은 어린이용품을 사업자가 자발적으로 회수할 때 참고할 법령이다. 자발적 회수를 완료하면 처벌을 감경받거나 면제받을 수 있는데 이에 대한 근거가 마련된 것. 장난감과 일회용 기저귀를 비롯해 만 13세 미만 어린이가 사용하는 모...
2025-01-30 10:45:46
키즈맘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