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종 보이스피싱 주의…대기업 취업 주선할 테니 주민등본과 신분증 사진 요구
한국고용정보원이라 자칭하며 주민등록등본과 신분증 사진을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해 취업준비생 및 구직자들에게 주의가 당부된다. 대학생 A씨는 한국고용정보원 직원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상대방으로부터 정규직 전환이 가능한 대기업 단기계약직 취업 주선을 제안받았다. 상대방은 주민등록등본과 이력서, 신분증 사진, 재학증명서를 보내달라고 요구하며 4500명을 취업시키라는 목표치가 할당됐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를 미심쩍게 여긴 A씨는 서류를 전송하는 대신 ...
2025-04-14 20:50:02
-
-
"엄마를 응원합니다" 서울시, 서울우먼업 인턴십 참여자 모집
서울시가 '서울우먼업 인턴십'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 경력보유여성의 사회 진출을 위해 운영하는 우먼업 인턴십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서울시의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하나다. 이는 30∼40대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력보유여성이 재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3개월간 지역 내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근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턴십 종료 후 인턴십 참여자를 정규직(또는 1년 이상 ...
2025-04-14 20:03:39
-
-
비, 좋은 소식 생겼나? "낮 12시에 알려드리겠다"
가수 비가 SNS에 새 소식을 알리겠다며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비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비, 정지훈입니다" 라며 "전해드릴 소식이 있다. 월요일 낮 12시 소식 전달하겠습니다"라는 글귀가 적힌 사진을 게시했다. 다행히 해당 글에는 '#굿뉴스' 라는 태그가 달려, 좋은 소식임을 암시했다. 이에 팬들은 "새 앨범?" "콘서트?" 등 기...
2025-04-14 19:48:47
-
-
JTBC 강지영 아나운서, 오늘 결혼했다...신랑은 '금융맨'
JTBC 강지영 아나운서(34)가 오늘 결혼식을 올렸다. 강 아나운서는 13일 낮 12시 서울 한 호텔에서 금융계 종사자인 남편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약 2년간 교제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강 아나운서는 앞서 지난 3월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4월 따뜻한 봄을 닮은 사람과 결혼한다"라며 "변함없는 모습으로 저를 아껴주고 존중해 주는 사람이라, 앞으로 남은 인생을 함께 걷고 싶다는...
2025-04-13 18:21:26
-
-
"돈가스·닭꼬치도 못 피한다" 수입 동물성 식품, 위생평가 실시
축산물보다 고기 또는 알의 함량이 낮은(050% 이하) 동물성 식품에도 앞으로 수입위생평가가 시행된다. 수입위생평가는 국내로 축산을 수출하려는 국가의 식품 위생관리 체계를 식약처가 평가해 수입 허용 여부를 결정하는 제도다. 기존에는 축산물에만 적용됐지만, 올해 6월부터 동물성 식품에도 적용된다. 식약처는 이러한 내용이 담긴 '축산물의 수입허용국가 및 수입위생요건' 고시 개정안을 12일 행정 예고했다. 동물성 식품은 고기나 알...
2025-04-13 17:54:17
-
-
아이 2명 이상 다자녀가구, 남산터널 통행료 무료 되나
이종배 서울시의회 의원이 지난 9일 '서울특별시 혼잡통행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서울시 저출산 해소를 위해 2인 이상 다자녀가구도 통행료를 면제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집계된 서울시의 합계출산율은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가장 낮은 0.55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합계출산율 0.72명을 크게 밑도는 수치다. 서울시는 2010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2025-04-13 17:15:50
-
-
'쿵푸팬더4', 개봉 후 3일 연속 1위...누적 관객 52만명
지난 10일 개봉한 애니메이션 영화 '쿵푸팬더 4'가 3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쿵푸팬더 4'는 지난 12일 관람객 5만 4113명의 발길을 끌며 누적 관객 수 52만 3275명을 기록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개봉일인 지난 10일부터 3일간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한 것이다. 쿵푸판다는 주인공 판다 '포'의 유쾌한 쿵푸 액션이 즐거움을 선사하는 드림웍...
2025-04-13 16:21:34
-
-
"이럴 땐 반드시 쉬세요" 몸이 피곤하다는 신호 4
'젊을 때 고생은 사서 한다'는 말이 있지만, 한 살이라도 늦기 전 내 몸의 신호를 알아차리고 휴식을 취하는 습관도 중요하다. 피로에 익숙한 이들은 몸이 보내는 신호에 둔감하지만, 생각보다 몸이 휴식을 원할 때 생기는 증상은 확실하다. 몸이 피곤하다고 외치는 신호를 알아보고, 하루 30분 만이라도 산책, 낮잠, 스트레칭으로 지친 심신을 가라앉혀보자. ▶ 구내염 몸에 피로가 쌓이고 면역력이 약해지면 혓바늘이 생기는 등 구내염이 ...
2025-04-13 16:03:50
-
-
4월 13일 금시세(금값)는?
오늘(13일) 현재 시각 기준 국내 금시세, 국제 금시세는 상승세다. 금시세닷컴에 따르면 4월 13일 토요일 오후 3시 4분 기준, 순금 한 돈(3.75g)은 팔 때 390,000으로 전 거래일과 동일하고, 살 때는 435,000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7,000원 하락했다. 18K는 팔 때 288,000원으로 전 거래일과 같고, 살 때 325,0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3,000원 내렸다. 14K는 팔 때 224,000원으로 직전 거래일과 ...
2025-04-13 15:07:43
-
-
"동영상 유포됐다" 학교 측에 소송제기한 교사 승소
자기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유포돼 교권을 침해당했다며 조치를 요구한 교사가, 이를 인정하지 않는 학교를 상대로 소송해 승소했다. 재판부는 교원이 교권 침해를 호소할 경우, 학교장은 실제 침해 행위가 있었는지 일단 판단해야 한다는 취지로 교사의 손을 들어줬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울산지법 행정1부(한정훈 부장판사)는 울산 모 초등학교 교사 A씨가 학교장을 상대로 낸 '교권보호위원회 종결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
2025-04-13 14:33:00
-
-
고물가에 SPA 브랜드, '이 아이템' 인기 상승
고물가로 '가성비' 패션이 중요해지면서 SPA(제조·유통 일원화) 브랜드의 슬랙스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 슬랙스는 출근이나 하객 의상, 격식 없는 일상복 등 다양한 상황에 입을 수 있어 소비자 선호가 높다고 의류업계는 설명했다. 13일 이랜드월드 SPA 브랜드 미쏘에 따르면 올해 시그니처 바지 상품 '핏업팬츠'의 슬랙스 누적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67% 상승했다. 핏업팬츠는 누구든 기장 수선 없이 ...
2025-04-13 14:05:49
-
-
주유소 기름값 상승세 지속..."당분간 더 오를 듯"
이번 주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경유 평균 판매가격이 둘 다 올랐다. 1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4월 둘째 주(7~11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L당 1천 673.3원으로 직전 주보다 26.3원 상승했다. 직전 주 7.5원 오른 데 이어 3주 연속 상승세다. 지역별로 보면 전국에서 가장 가격이 높은 제주가 1천757.6원으로 34.1원 올랐고, 가장 가격 이 낮은 대구는 30.1원 오른 1천6...
2025-04-13 13:29:53
-
-
치킨업계 1위는 'BHC", 교촌은 몇 위?
지난해 국내 치킨 3사 브랜드 매출 순위가 재편됐다. bhc는 1위 자리를 지켰으나 교촌치킨은 3위로 떨어졌고 BBQ가 2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매출 1~3위는 각각 bhc, 제너시스BBQ, 교촌치킨으로, bhc의 매출은 전년 대비 5.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천203억원으로 15.2%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천690억원으로 32.0% 증가했다. 제너시스BBQ는 작년 4천731억원의 매출을 기록...
2025-04-13 12:00:57
-
-
'삼시 두 끼', 한 끼 거른다면 언제가 나을까
바쁜 일상과 다이어트 등으로 끼니를 거르는 사람들이 늘어난 가운데, 한 끼를 거른다면 차라리 저녁을 건너뛰는 게 낫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질병관리청의 '국민건강통계 식생활 행태' 분석에 따르면, 국민 3명 중 1명은 아침 식사를 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침 결식률은 2010년 21.9%에서 2020년 34.6%로 매우 증가했다. 점심, 저녁 결식률은 각각 10.5%, 6.4%였다. 또 성인 남녀 7천명을 대상으로 한...
2025-04-13 11:11:44
-
-
"학원 위치 옮긴다...내가 인수" 거짓말로 학생 빼돌린 강사
자신이 근무 중인 학원 바로 옆에 새로운 학원을 차린 뒤 학생들에게 거짓말을 해 학원을 옮기게 한 학원강사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11단독 정유미 판사는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2020년 서울 양천구의 한 학원에 부원장으로 취업한 A씨는 옆 건물에 자신이 따로 학원을 차리기로 결심했고, 2021년 8월 개원 직전 원장에게 퇴사를 통보했다. 이후 마지막 수업에서 &q...
2025-04-13 10:16:12
키즈맘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