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중독 11살 '진짜 운전' 시켜준 황당 가족
영국의 한 가족이 비디오 게임에 푹 빠진 어린 소년을 말리려고 '진짜 운전'을 시켜 줬다가 경찰에 제지당했다. 2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랭커셔 주 교통경찰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랭커셔 주 블랙풀 시에서 벌어진 황당한 사건을 알렸다. '범인'의 자동차 사진과 함께 올라온 게시글에서 경찰은 "차량 운전자는 11살 소년이었다. 소년이 하루 종일 게임을 멈추지 않자 질려버린 가족 구성원 중 한 명이 주차...
2020-03-04 17:0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