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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 중 인터넷 편하게 쓰세요"...'T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 출시
비행 중인 항공기 안에서도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는 'T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가 출시된다.SK텔레콤은 국내 이동통신사 최초로 이 같은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T 기내 와이파이는 SK텔레콤의 T로밍 홈페이지 또는 공항 로밍센터를 통해 쉽게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그동안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는 고객이 각 항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와이파이 사용 가능 항공편을 확인하고 결제해야 사용할 수 있어 번거로움이 있었다. 일부 항공사는 탑승 후 가입해야 했다.이런 불편을 줄이기 위해 SK텔레콤은 SK텔링크, 글로벌 항공사 및 글로벌 위성사업자와 협업해 고객이 한 곳에서 기내 와이파이 이용 가능 항공편 확인과 서비스 가입을 모두 진행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SK텔레콤은 일본항공, 루프트한자, 에어캐나다, 중국동방항공, 에티하드항공, 카타르항공 등 6개 항공사와 협력해 이번 서비스를 출시했으며, 앞으로 협력 항공사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SK텔레콤이 제공하는 T 기내 와이파이 요금은 비행 거리에 따라 나뉜다. 1회 탑승 기준 장거리는 2만9천700원, 중거리는 1만9천800원, 단거리 1만7600원 등 3가지 중 하나를 이용하면 된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7-18 11: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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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아이폰도 '통화 녹음' 된다?
이르면 내주부터 애플 아이폰에서도 통화 내용에 대한 녹음 및 녹취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18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최근 인공지능(AI) 개인비서 '에이닷'(A.)에서 오는 24일부터 '신규 전화 서비스를 추가한다'는 내용의 개인정보 처리방침 변경 안내를 공지했다.
SK텔레콤이 새로 선보이게 된 전화 서비스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통화 요약과 녹음, 통역 기능 등을 제공하는 'AI 전화' 서비스를 기존의 안드로이드폰뿐 아니라 아이폰으로 확대하는 내용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용훈 SKT AI서비스사업부장은 지난달 26일 간담회에서 이와 관련해 "아직은 출시 전이라 구체적인 상황을 이야기하긴 어렵다"며 "송신과 발신을 포함하며, 출시에 즈음해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하겠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따라서 에이닷의 신규 서비스가 정식으로 시작되면 그동안 애플의 정책 기조에 따라 통화 녹음이 불가능했던 아이폰 이용자들도 전화 송신은 물론 수신 때에도 마찬가지로 통화 내용을 녹음하고 요약본을 읽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다만 구체적인 서비스 개시일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24일이 아닌 다른 날로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또 에이닷을 이용한 아이폰 통화 녹음과 요약은 안드로이드폰을 통한 정식 녹음과 달리 법적 효력은 없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10-18 16:2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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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점유율 2위 노렸지만...'SK텔레콤 1위'
SK텔레콤 5G 가입자 수가 1천500만 명을 넘겼다. LG유플러스는 여전히 '2위 이동통신사'에 진입하지 못했다.
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8월 무선통신서비스 가입 현황 통계에 따르면, 8월 말 현재 SK텔레콤의 5G 가입자 수는 1천500만9천720명이다. 한 달 전(1천482만7천230명)에 비해 18만2천490명이 늘어난 것이다.
전체 5G 가입자 3천150만8천59명의 47.6%를 차지해 거의 절반에 육박했다. 5G 가입자 수는 KT 943만3천889명, LG유플러스 675만5천872명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알뜰폰(MVNO) 5G 가입자 수는 30만8천578명으로 처음으로 30만명을 돌파했으나, 아직 1% 비중에 머물렀다.
5G를 포함한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 수는 SKT가 3천138만6천626명, KT가 1천770만1천18명, LG유플러스가 1천694만3천504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최근 LG유플러스가 빠른 속도로 가입자 수를 늘리며 KT를 조만간 역전할 것으로 기대됐으나, 2위 KT와의 격차는 75만7천514명으로 7월(75만8천592명)과 큰 차이가 없었다.
알뜰폰 전체 가입자 수는 1천494만3천291명으로 전월 대비 24만6천396명 증가했다.
점유율을 보면 SK텔레콤이 38.8%, KT가 21.9%, LG유플러스가 20.9%, 알뜰폰이 18.5%로 2∼3위 간 차이는 1%포인트를 유지했다.
8월 말 현재 신규 가입은 SK텔레콤이 16만2천803명, KT가 18만1천624명, LG유플러스가 15만5천571명, 알뜰폰이 47만5천651명으로 알뜰폰의 성장세가 가팔랐다.
번호 이동도 알뜰폰(22만9천855명)이 10만 명 전후에 그친 통신 3사를 압도했으나, 기기 변경은 SK텔레콤(35만6천631명)·KT(25만5천521명)·LG유플러스(24만5천976명)가 알뜰폰(1천965명)을 크게 앞섰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10-06 17:5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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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5G가 제일 잘 터지는 통신사는?
서울에서 5G가 가장 잘 터지는 통신사는 어디일까?이는 3대 주요 통신사 중 KT인 것으로 조사됐다. 통신망 다운로드 속도가 가장 빠른 곳은 LG유플러스였다. 부산에서는 KT의 5G가 제일 잘 터지고 SK텔레콤이 가장 빨랐다.28일 IT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루트메트릭스가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14일까지 서울과 부산에서 통신3사의 이동통신 성능을 비교한 결과 KT의 5G 가용성이 서울 99.3%, 부산 96.4%로 두 곳에서 모두 가장 높았다. 가용성은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시간 중 5G에 실제로 접속 가능한 시간의 비율을 의미한다. LG유플러스의 가용성은 서울에서 98.2%, 부산에서 88.7%였고, SK텔레콤의 가용성은 서울에서 98%, 부산에서 86.9%로 조사됐다. 서울에서 5G와 LTE, 5G·LTE 혼합까지 모두 활용해 측정한 다운로드 속도는 LG유플러스가 663.4Mbps로 가장 빨랐다. 이어 SK텔레콤 614.8Mbps, KT 585.5Mbps 순이었다.부산에서는 SK텔레콤이 721Mbps로 KT의 568.1Mbps, LG유플러스의 544.7Mbps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07-28 09: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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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어린이 전용 스마트폰 '미니폰 마블 블랙' 출시
SK텔레콤은 다음달 1일 어린이 전용 스마트폰 '미니폰 마블_블랙'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3월 출시된 미니폰은 어린이 고객들의 스마트폰 디자인 선호도를 반영했으며, 스마트폰 중독 및 웹서핑·앱스토어·카카오톡 등을 통한 유해물 노출을 차단한 것이 특징이다.출고가는 25만3000원으로 전용 요금제 이용 시 공시지원금 22만원을 통해 3만3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 미니폰의 위치 공유 기능은 한층 더 강화됐다. 기존 mini톡 위치서비스에서 제공한 '시간에 따른 위치 알림'과 '위치 자동 전송기능'뿐만 아니라 자녀의 현재 위치 공유 및 하루 단위 이동경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미리 설정한 자녀 스케줄에 따라 자동으로 위치 알림도 받을 수 있다.또한 새롭게 추가된 ‘누구’의 음성인식 전화 기능을 통해 쉽고 빠른 통화연결을 이용할 수 있다.이 외 ‘디즈니’, ‘마블’테마에 더 많은 캐릭터와 히어로들을 더해 어린이 고객들의 취향에 맞는 테마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추가된 테마 이외에도 향후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어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파파고 키즈’를 추가, 어린이 고객들이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4개 국어로 된 암기 카드 기능을 이용해 공부와 재미를 한번에 느낄 수 있도록 했다.SK텔레콤은 기존 미니폰 고객에게 2월 1일 오후부터 무선 자동 업그레이드 (FOTA) 방식을 통해 업데이트를 제공한다. 고객이 직접 설정 화면에 들어가 수동으로 업데이트도 할 수 있다.문갑인 SK텔레콤 스마트디바이스본부장은 "이번 서비스 업데이트는 '미니폰' 출시 후 어린이 고객과
2019-01-29 10:07:23
키즈맘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