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자·영철 되어 볼 시간"...'나는 솔로' 팝업스토어 연다
ENA와 SBS Plus의 인기 예능 '나는 SOLO(나는 솔로)'가 팝업스토어를 연다.19일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제작진에 따르면 8월 23일부터 9월 12일까지 3주간 서울 마포구에서 "플러팅 아이템 대방출!"이라는 슬로건 아래에 첫 번째 '나는 SOLO 팝업스토어'가 열린다.제작진은 "젊은이들이 데이트할 때 필요한 상품들 위주로 굿즈를 제작했다. 팝업스토어 방문만으로도 마치 '나는 솔로' 출연자가 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팝업스토어의 외부 기둥에는 '나는 솔로' 출연자 12인을 대표하는 이름이 적힌 초대형 족자가 설치되며, 내부에는 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의 등신대가 세워진 포토존이 마련된다.이번 팝업스토어는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키오스크를 통해 대기 입장할 수 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8-19 18:25:07
"옆 집 남자에게 친절한 남편, 설마 했더니..." 무슨 사연?
29일 방송되는 SBS Plus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에는 배우자의 성 정체성으로 혼란에 빠진 사람들의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는 아내에게 한없이 무뚝뚝하지만 직장 동료이자 옆집 남자에게 만큼은 이상할 정도로 다정한 남편의 소름 끼치는 비밀이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한다. 사연의 주인공은 남편과 옆집 남자의 은밀한 만남을 목격한 후 경악했고, 결혼 생활 포기를 놓고 갈등했다. 이에 이지현은 "보여주기식 결혼이 필요했던 것 같다. 여자는 희생양"이라며 분노했고, 김지민은 "나를 여자로서 사랑하지 않는 남자랑 어떻게 사느냐"라며 안타까움을 표출했다. 특히 이 사연에 대해 이언 변호사는 "명절에 시댁 가는 것을 꺼리던 아내가 어느 날부터 갑자기 시댁에 가고 싶어 했다"라며 자신이 실제 담당했던 사건을 전했다. 이어 "남편은 긍정의 신호로 이해했지만 시댁을 너무 자주 방문해서 알아보니 남편의 여동생에게 반한 것"이라면서 "명절에 같이 전 부치다가 시누이에게 반하고 그때 자신의 성 정체성을 깨달았다고 한다"라고 밝혀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08-29 10:5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