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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대학 순위 떴다...서울대는 몇 위? "도쿄대 추월"
QS 세계대학순위가 서울대를 31위로 꼽았다. 이번에 공개된 순위에서 국내 대학들은 전년 대비 약진했다.4일(현지시간) 공개된 '2025 QS 세계대학순위'에 따르면 서울대는 31위로 도쿄대(31위)를 앞질렀다. 국내 대학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순위다.순위를 선정한 기준은 학계 및 직원 평판, 논문 인용도, 교수와 학생 수 비율이다. 서울대는 종합 점수(100점 만점) 82.3점을 기록했다.2023년 29위에서 다음 해 41위로 순위가 낮아졌던 서울대는 이번 평가에서 다시 순위가 상승해, 28위에서 32위가 된 도쿄대를 앞질렀다.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세대, 고려대, 포항공대도 세계 대학 10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카이스트는 53위로 전년도보다 3계단 올랐고, 연세대(76위→56위), 고려대(79위→67위), 포항공대(100위→98위)도 모두 순위가 상향됐다.전체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대학교는 미국의 매사추세츠공대(MIT)로, 13년 연속 최상위를 유지하고 있다. 2, 3위는 영국의 런던 임페리얼 칼리지와 옥스퍼드대가 차지했고, 아시아권에서는 싱가포르국립대(NUS)가 가장 높은 순위(8위)에 올랐다. 2025년 QS 세계대학순위는 세계 105개국의 대학 1500곳 이상을 대상으로 한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6-07 18: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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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스트레스, 어느정도?…"월요병의 4.7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해 전 세계인이 겪고 있는 스트레스가 월요병, 이상고온, 허리케인 등을 경험할 때보다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등에 따르면 이 대학 연구진이 참여한 국제 연구팀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내 소셜 미디어에 올라온 내용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이 도출됐다.연구팀은 코로나19 펜데믹이 시작될 무렵인 2020년 1월 1일부터 같은 해 5월 31일까지 우리나라를 포함한 100개국 사람들의 트위터 게시글 6억5천400만건을 수집해, 자연어 처리 소프트웨어로 처리하여 코로나19에 대한 부정적 감정을 측정했다.연구팀이 연구를 진행한 기간은 중국 우한에서 발견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빠르게 확산되던 시기다.이들의 분석 이 시기에 트위터에서는 전 세계인의 정서 침체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같은 경향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를 팬데믹으로 공표한 2020년 3월 11일 이후 더욱 뚜렷해졌다.연구팀은 사람들이 트위터 등 소셜 미디어에 올리는 글은 일반적으로 주말에 가장 긍정적인 감정이 담겨있고 월요일에는 부정적 감정이 나타난다는 기존 연구 결과를 토대로 월요병과 코로나19 팬데믹 스트레스를 비교했다.그 결과 전 세계인의 일요일-월요일 평균 감정 차이는 0.18정도로 나타났고, 코로나19 1차 팬데믹 기간 동안 평균 감정차는 0.85에 달했다. 즉 코로나19 팬데믹 스트레스가 소위 말하는 '월요병'의 4.7배에 달했다.이번 논문의 교신저자인 정쓰치 MIT 교수는 "팬데믹 그 자체가 평상시 한 주에 관찰되는 감정 변화의 4~5배에 달하는 감정저 손실을 초래했다"고 설명했다.논문의 공동 제1저자인 MIT 판
2022-03-21 10:4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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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 과학자 "사회적 거리두기, 2m로는 부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처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역 방법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적극 권장되고 있다. 특히 환자와 2m내로 접근할 경우 전염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에 따라 2m 내 접촉을 피하라고 전문가들은 권고해왔다. 그런데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과학자가 코로나19 감염자가 기침을 할 경우 비말이 27피트(약 822㎝) 범위 내에 퍼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해 눈길을 끈다. MIT의 리디아 보로위...
2020-04-01 15: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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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멜로우 전제품 'CMIT/MIT 불검출' 테스트 완료
최근 한 유명 수입브랜드 젖병세제에서 가습기 살균제 성분인 CMIT/MIT 검출 소식이 알려지며 많은 엄마들이 불안감에 떨고 있다. 특히 소비자를 더욱 불안하게 만드는 것은 유아세제 같은 위생용품 및 생활화학제품의 전성분표기는 의무사항이 아니라는 점이다. 또한 씻어내는 화장품류에는 CMIT/MIT 사용 기준이 0.0015% 이하라는 점에서 아직까지 가습기 살균제 성분을 첨가하고 있는 업체들이 존재한다는 것. 이러한 가운데 천연 유아스킨케어 ...
2019-05-03 15:26:42
키즈맘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