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4차 산업혁명 대비 초등교실수업개선 지원
대전시교육청은 창의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19학년도 초등교실수업개선 기본 계획'을 수립해 운영한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한 해 4차 산업혁명 대비 미래 교육 강화를 위해 학생 성장과 교사 성장을 지원하는 수업공감 릴레이 특강, 교원 직무연수 및 일상수업나누기 등을 운영했다. 특히 수업 관련 연수는 총 8종 54회를 운영하여 초등 전교원의 63%에 해당하는 3267명이 참여했고, 연수 만족도 98.7%를 보이는 괄목할...
2019-01-17 11:32:35
'4차 산업혁명'을 위한 진짜 자녀교육
지난 2013년 개봉된 미국 영화 '그녀'처럼 인공지능 운영체제와 인간이 사랑에 빠지거나 영국 드라마 '휴먼스'처럼 로봇이 인간이 귀찮아하는 모든 노동을 대신해주는 세상의 도래에 대한 관심은 해가 지나도 식을 줄 모른다. 접해 보지 못한 미지의 세계를 향한 호기심과 두려움이 뒤섞여 공존한다. 인공지능이 인간의 역할을 완벽히 대체할 수 있는지에 대한 부분은 학자들마다 이견이 분분하고 엇갈리지만 ‘4차 산업혁명’의 도래를 부정할 수 없는 것만은 확실하다. 머릿속에 쉽게 그려지지 않는 인공지능과 인간이 어울려 사는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2015년, 영국에서 방영한 드라마 ‘휴먼스(Humans)’는 머지않은 미래에 사람을 위해 발명된 인공지능, 휴머노이드가 사람들이 귀찮아하는 일을 대신해주며 인공지능 로봇이 생활화된 세상을 그린다. 어느 날 한 남성이 가족의 집에 가정용 인공지능 로봇을 구입한다. 가정용 표준 프로필이 설치된인공지능 로봇 아니타는 아름다우며 청소를 잘하고 아침 식사를 풍족하게 차릴 줄 안다. 직장 일을 하느라 바쁜 로라를 대신해 많은 일을 척척 해내는 것은 물론 아내와 엄마 역할 완벽하게 대신한다. 가족은 어느새 로라의 빈 자리를 느끼지 못한다. 로라 역시 일에 바빠서 가정에 신경을 쓰지 못한 자신이 대체되는 듯한 느낌을 받기에 이르른다. 남편은 아니타가 차린 풍성한 아침 식사를 더 좋아하고 딸에게 동화책을 딸에게 읽어 주려고 하지만 딸을 서두르지 않는 아니타가 읽어주는 걸 더 좋아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휴먼스는 인공지능이 인간보다 일 뿐만 아니라 더 좋은 엄마, 더 좋은 남자 친구가 될
2018-01-02 17:2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