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 "휴면예금 말고 이것도 꼭 확인해봐야"
서민금융진흥원(이하 서금원)이 지난해 휴면예금 2952억원을 찾아줬다고 발표했다. 서금원은 금융회사에서 소멸시효가 완성된 휴면예금을 출연받아 관리·운용하고 있다. 이에 원권리자가 편리하게 조회하고 찾아갈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는 것. 지난 5년간 매년 평균 2537억9000만원의 휴면예금을 원권리자에게 지급했다.이재연 서금원 원장은 "본인의 휴면예금·보험금뿐 아니라 휴면 자기앞수표 역시 찾아갈 수 있으니 꼭 한번 확인해달라"고 말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1-31 14:53:15
서금원 "휴면예금, 이만큼 찾아줬어요!"
서민금융진흥원이 올해 3분기까지 휴면예금 약 2165억원을 원권리자에게 찾아줬다고 3일 밝혔다. 휴면예금은 채권·청구권 소멸시효가 완성된 은행 예금·보험금 등을 가리킨다. 서금원은 서민금융법에 따라 금융회사로부터 휴면예금을 출연받아 원권리자의 지급청구권을 영구 보장하고, 휴면예금을 쉽고 편리하게 찾아갈 수 있도록 조회·지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3분기까지 휴면예금 지급액은 지난해 3분기보다 362억8000만원 증가한 2164억7000만 원이었다. 총 지급 건수는 67만 2264건이다. 이중 64%인 43만여 건은 정부24, 내보험찾아줌, 금융회사 애플리케이션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 찾아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연 원장은 “자신의 재산임에도 알지 못해 휴면예금을 찾아가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원권리자들이 휴면예금을 쉽게 조회하고 간편하게 찾아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11-03 17:42:47
올해 3분기까지 휴면예금 1907억원 주인이 찾아갔다
서민금융진흥원이 올해 3분기까지 1907억원의 휴면예금을 지급했다. 상반기에 46만건으로 1154억원을, 하반기의 첫 번째 분기인 7~9월에는 95만건753억원을 지급한 결과다. 이는 작년에 비해서 크게 늘어난 수치로 지난해 어카운트 인포와 정부24, 카카오뱅크와 휴면예금 조회·지급 서비스가 연계되며 이용자가 늘어난데 따른 효과로 풀이된다. 10명 중 8~9명이 비대면 채널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5월부터 지난달까지 10만~50만원 이하 휴면예금 보유자 35만명에게는 조회 및 지급 방법을 안내하는 우편물을 발송해 지급률을 끌어올렸다. 지난달에는 주택관리공단과 협업해 금융정보를 얻기 어려운 전국 315개 단지 임대주택 거주자에 관련 안내를 전달했다.휴면예금은 1000만원 이하면 영업점 방문 없이 서금원 애플리케이션이나 맞춤대출 앱, 카카오뱅크 앱, 정부24 등에서 찾을 수 있다. 온라인 접근성이 낮은 경우에는 ‘서민금융콜센터’에 전화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1-10-29 10:0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