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사람들에게 1억씩"...이중근 부영 회장 기부 화제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전남 순천 고향마을 주민들과 초중고 동창 수백 명에게 1인당 많게는 1억 원씩을 전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순천 운평리 마을 주민들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달부터 주민 280여 명에게 1명당 2,600만 원부터 1억 원까지 개인 통장으로 입금했다. 앞서 이 회장은 모교 초·중·고교 동창생들에게도 1억원씩 지급한 바 있다. 최근에는 초등학교 여자 동창들에게도 현금을 지급하기 위해 명단을 파악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 회장이 개인적으로 기부한 현금만 약 1400억원에 달한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순천 서면면민, 군동기, 초중고 동창, 친인척, 회장님 주변에 어려운 지인들까지 광범위하게 본인과 인연이 있었던 곳에 선행을 베푼 것"이라며 "선물세트, 공구세트, 역사책 등 전달된 물품까지 더하면 총 2400억 원에 이른다"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06-28 10:22:52
지드래곤·이명희 회장 외손녀 사귄다고? 신세계 측 답변은...
빅뱅 지드래곤과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 외손녀와의 열애설에 대해 신세계 측이 "명백한 오보"라며 부인했다. 신세계 관계자는 10일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 단순 해프닝을 넘어 무분별한 추측성 보도가 이어짐에 따라 잘못된 내용을 바로잡고자 공식 입장을 밝히게 됐다"고 말했다.전날 중국의 한 연예매체는 지드래곤이 이 회장의 외손녀와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며 열애설을 제기했다.신세계 관계자는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공연은 (둘이 아닌) 여러 명과 함께 관람했고 (지드래곤의) 팬으로서 사진을 찍어 올린 것일 뿐"이라며 "더 이상 무분별한 억측성 보도의 자제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01-11 09:50:44
오뚜기 회장이 받은 스미싱 문자..."아빠 난데"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부친 함영준 오뚜기 회장이 스미싱 피해를 입을뻔한 사례를 공유했다. 함연지는 지난 28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저희 아빠 완전 큰일 날 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에는 함연지와 아버지가 나눈 메시지가 담겼다. 함영준 회장은 자신이 받은 문자 메시지를 캡처해 함연지에게 보냈는데, 문자에는 "아빠 난데 폰 액정이 나가서 수리 맡겼다. 지금 피시용 메시지 어플로 하고 있다. 확인하면 답장 달라", "액정 보험처리 때문에 통신사 인증 받아야 되는데 내거로 인증이 안된다. 아빠 폰으로 받아줄 수 있나" 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함연지는 "이거 오빠 아니었나. 당연히 오빠인 줄 (알았다)"며 놀란 반응을 보였고 함영준 회장은 "나는 너인 줄 (알았다)"고 답했다. 함연지는 "모두 사기 문자 조심"이라며 팬들에 주의를 당부했다.한편, 오뚜기 창업주인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함영준 회장의 장녀인 함연지는 뮤지컬 배우이자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1-09-29 11:1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