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둥이맘 '미스트롯' 정미애, 설암 3기 무슨 일?
가수 정미애가 설암으로 힘들었던 순간을 전한다.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방송되는 KBS '인간극장'에는 정미애가 출연한다. 정미애는 "혀에 생기는 암이었다. 다 포기했다. 노래를 못할 줄 알았다"며 설암 진단을 받은 때를 떠올렸다.당시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정도로 바빴던 스케줄에 체력은 바닥이었고, 면역력이 떨어져 늘 잔병을 달고 살았다고. 특히 입 안 염증은 몇 달씩 낫지 않고 정미애를 괴롭혔다고 했다. 그러다 설암 3기라는 진단을 받았고, 정미애는 8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받아야 했다. 그리고 혀의 3분의 1을 절제했다.다행히 말은 할 수 있었지만 얼굴이 비뚤어지고 조금만 피로해도 경직된다고 했다. 음식을 삼키는 것이 힘겨웠고, 발음이 꼬이고 흐트러졌다.정미애는 힘들었지만 가족의 힘으로 조금씩 평범했던 예전으로 돌아오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노래를 할 수 있고, 뭐라도 할 수 있다"면서 "이제 환한 날만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정미애는 연예계 대표 다둥이 엄마로 넷째 출산 후 2주 만에 활동을 재개할 만큼 사랑을 받았다. 그러다 2021년 12월에 돌연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01-27 09:38:19
권혁수, 코로나19 확진 판정..."활동 중단"
방송인 권혁수(34)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2일 권혁수의 소속사 휴맵컨텐츠는 “권혁수는 4월 14일에 정산 담당자가 무증상으로 코로나19에 감염된 지 인지하지 못하고 검사를 받기 전에 미팅을 진행했다”라면서 “이후 권혁수는 해당 담당자의 확진 사실을 확인하고 보건당국의 연락 이전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았고, 22일 오전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소속사 측은 권혁수가 모든 활동을 즉시 중단하고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권혁수와 접촉 여부를 불문하고 소속 아티스트 및 스태프, 전 직원 등은 함께 검사를 진행했거나 신속히 진행할 예정이며 확인되는 대로 이에 대한 후속 조치를 취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부 방침에 적극 협조해 회사 전체 방역 및 추가 감염 위험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겠다"고 알렸다. (사진= 권혁수 인스타)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1-04-22 14:36:33
가수 청하, 코로나19 확진…"모든 활동 중단"
오는 10일 첫 정규앨범 발매를 앞둔 가수 청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 7일 MN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청하는 최근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을 알게 된 후 자발적으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오늘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는 "청하는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바로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소속 아티스트 및 스태프, 직원 등은 함께 검사를 진행했거나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청하는 이날 팬카페에 “미안하고 또 미안하다”면서 “조심한다고 했는데 제가 많이 부족했나보다. 오늘 급히 연락 받고 이제 알았다.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는 글을 남겼다. (사진= 청하 인스타)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0-12-07 13:3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