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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역시 셀럽…하루 만에 유튜브 실버·골드·다이아몬드 버튼 싹쓸이
축구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가운데 구독자가 1000만명을 넘으며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호날두는 지난 21일(한국시각) 'UR 크리스티아누'라는 이름의 유튜브 채널에 자신의 인터뷰, 축구 인생 등을 담은 10여개의 동영상을 올렸다.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채널 개설 1시간 29분 만에 구독자 100만 명을 채웠다.이후 12시간도 채 지나지 않은 22일 오전 9시 40분에는 구독자 수가 1000만명을 돌파했다.호날두는 유튜브가 일정 구독자 수를 채운 유튜버에게 주는 실버버튼(10만명), 골드버튼(100만명), 다이아몬드버튼(1000만명)을 하루도 지나지 않아 모두 받게 됐다. 호날두는 X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약 9억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5-08-22 17:3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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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날강두'? 아디다스에 딱 걸렸네
지난 29일(한국시간)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포르투갈과 우루과이의 경기에서 1-0 선제골의 주인공인 줄 알았던 호날두가 사실 '털 끝'도 닿지 않았다는 사실이 아이다스에 의해 명확해졌다.후반 9분 브루누 페르난드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려준 크로스에 호날두는 헤딩을 시도햇고 공은 그대로 골키퍼의 손을 피해 골문을 통과했다.이 골은 호날두의 골로 인정됐는데, 상황을 다시 확인한 FIFA는 호날두의 머리에 맞지 않았다는 결론을 내렸고 잠시 후 해당 골은 페르난드스의 득점으로 정정됐다.결국 포르투갈은 이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해 16강 진출에 성공했지만, 호날두는 넣지도 않은 골에 포효해 비웃음을 샀다.아디다스는 이에 지난 30일 자사 기술을 홍보하기 위해 호날두의 노골을 재차 확인했다.아디다스는 성명을 통해 "자사가 제조한 공인구 '알 릴라(Al Rihla)'에 내장된 기술을 사용하여 호날두가 공에 접촉하지 않았다는 걸 입증할 수 있다. 측정 결과 (호날두의 헤딩 시도에) 진동이 없었다. 공 내부의 센서를 사용하면 매우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아디다스가 공개한 공 진동 그래프를 보면 페르난드스가 호날두의 머리 쪽으로 올려준 크로스 순간에는 진폭이 크게 발생한다.반면 호날두가 머리를 댄 순간 진동 그래프는 전혀 변하지 않았다.이 그래프를 통해 사상 최초 전자장치를 내장한 공인구 '알 릴라'의 위력을 알 수 잇다.사실 호날두는 굳이 그래프로 확인하지 않더라도, 자신의 골이 아니라는 걸 누구보다 확실히 알았는지, 특유의 '호우 세리머니'를 하지 않았다.페르난드스는 팀이 승리한 결과가 중요할 뿐 누구의 골인지는
2023-12-01 10:2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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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소년팬이 건낸 휴대전화 '패대기'
어린아이는 물론 전세계 많은 축구팬들의 우상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포르투갈)가 사인을 요청하는 팬의 휴대전화를 바닥에 떨어지게 한 혐의로 경찰로부터 주의 조치를 받았다AP통신은 18일 영국 머지사이드 경찰의 발표를 옮겨 "이 사건은 (주의 조치로) 종결됐다"고 보도했다.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소속된 호날두는 올해 4월 에버턴과의 경기가 끝난 후 사인을 해달라며 팬이 내민 휴대전화를 손으로 세게 내리쳐 바닥에 떨어뜨렸다.당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에버턴에 0-1로 졌고, 이같은 경기 결과에 심기가 불편해진 호날두가 팬에게 화풀이한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현장에 있던 한 팬이 이를 촬영해 소셜 미디어에 올렸고, 호날두는 팬들의 거센 비난에 결국 사과문을 발표했다.AP통신은 "호날두가 이 사건과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며 "현행 영국 법에 따르면 '주의'는 경미한 범죄를 시인한 경우 경찰이 내리는 경고"라고 설명했다.호날두에게는 '조건부 주의'가 내려졌으며 이는 상대에게 끼친 물질적 피해를 보상해야 한다는 등 의무 조건이 붙은 것이다.호날두는 당시 공개한 사과문에서 "해당 팬을 맨유 홈 경기장인 올드 트래퍼드로 초청하겠다"는 뜻을 알린 바 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08-18 17:2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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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스타 호날두, 여섯 자녀 아빠된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맨유)의 여자친구가 쌍둥이를 임신했다. 호날두는 29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서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27)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호날두는 “쌍둥이 임신 소식을 알리게 돼 기쁘다. 우리의 마음은 사랑으로 가득 차 있다. 빨리 만나고 싶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쌍둥이를 임신한 초음파 사진을 들고 미소짓고 있다. 축구스타인 호날두는 현재 네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이중 첫째 호날두 주니어(2010년생)와 둘째와 셋째인 쌍둥이 에바(딸)·마테오(아들·이상 2017년 6월생)는 대리모를 통해 탄생했다.이후 로드리게스가 넷째 알라냐(2017년 11월생)를 출산했고, 이번에 쌍둥이를 임신하면서 자녀는 여섯명이 됐다.한편, 호날두와 로드리게스는 5년간 사실혼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10-29 09:4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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