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어린이책미술관, 어린이 위한 찾아가는 미술관 운영
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은 지리적으로 미술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 초등학생들을 위해 찾아가는 미술관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이번에 운영하는 'MOKA 움직이는 미술관 2022'는 보다 많은 초등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혼합 학습 방식을 활용했다.현대어린이책미술관이 온라인 전시 URL과 전자책, 작가 도서, 실습학습지 등으로 구성된 전시 체험 키트를 각 학교로 보내면 이를 자율적으로 교육에 활용하는 방식으로 기획됐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제주와 충북, 전북 지역 초등학생 2천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현대어린이책미술관은 2018년부터 움직이는 미술관을 운영해 지금까지 1만1천여명의 어린이들에게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했고, 이런 성과를 인정받아 2020년 유네스코한국위원회의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 프로젝트로 인증받기도 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05-19 15:02:01
현대어린이책미술관, ‘언-프린티드 아이디어’ 전시 개최
현대백화점 판교점 5층에 위치해 있는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이 19일부터 내년 3월 8일까지 ‘언-프린티드 아이디어(Un-printed Ideas)'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2회째 진행하는 ‘언-프린티드 아이디어’는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이 문화예술지원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그림책 작가 지원 프로젝트'로, 지난 2017년에 1회 전시를 진행한 바 있다.이번에 열리는 ’언-프린티드 아이디어(Un-printed Ideas)’ 전시에서는 총 11명의 그림책 작가 작품을 소개한다. 이들은 지난 2018년부터 진행한 '그림책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여해 올초 최종 선발된 작가들로, 1년 여의 작품 준비 기간을 거쳐 완성된 작품들을 이번 전시에서 최초로 공개한다.전시에는 작가의 창의적인 상상을 담은 ‘자유 주제’, 그림만으로 열린 상상을 하게 하는 ‘글이 없는 그림책’, 친구들과의 추억을 담은 ‘친구’, 그림책의 본 모습이 담긴 ‘책의 본질 ‘ 등 총 4가지 주제 아래 11개의 그림책 작품이 소개되며, 작가들의 그림책 더미북(초벌 그림책)과 원화, 작업 과정 전시물 등도 만날 수 있다. 이밖에 작품 각각과 연계한 다양한 예술 체험 공간을 마련해 작품을 더욱 즐겁게 관람할 수 있게 했다.아울러 어린이들이 전시 작가들에게 직접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작품을 함께 만들어 보는 ‘작가 워크숍’, 전시의 주제와 예술 창작 방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전시 연계 교육’은 물론, 그림책 작가를 꿈꾸는 성인들을 위한 ‘강연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현대어린이책미술관은 전시 기간 관람객들의 가장 많은 투표를 받은 2개의 작품을 선정해 그림책 출판도 지
2019-12-20 09:35:13
현대어린이책미술관, '움직이는 미술관' 운영
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은 경기도 평택시 홍원초등학교에서 '움직이는 미술관'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움직이는 미술관'은 문화예술 경험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문화 교육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움직이는 미술관'에서는 인도를 주제로 문화 다양성과 환경 등을 주제로 한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표적으로 인도 출판사 ...
2019-12-11 13:28:30
현대어린이책미술관, 'MOKA Triangle 트라이앵글' 전시 개최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이 오는 6월 16일까지 'MOKA Triangle 트라이앵글'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의 부제는 '현대미술의 시작'이며 '콜라주', '레디 메이드', '추상 형식' 등 세 가지를 특징으로 한다. 이번 전시에는 ▲구부요 밴드 ▲권오상 ▲조경재, ▲이상현 ▲황문정 ▲곽이브 ▲정직성 ▲이상은 등 국내 현대미술 작가 8명이 참여해 총 18점의 작품을 전시한다.특히 황문정, 조경재, 구부요 밴드, 곽이브 작가는 미술관 공간을 활용한 설치 작업위주의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또한 전시실에는 현대미술에서 재료를 덧붙이는 '콜라주'를 체험할 수 있는 '콜라주 랩'과 관람객들이 일상적인 물건을 가져와 공동 작품에 참여하는 '나의 1학년' 등의 전시연계 체험 활동도 마련된다.또한 아이들의 예술적인 감성을 자극하고 창의성을 개발하는 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과 전시에 참여한 현대미술 작가와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현대미술작품을 만들어보는 워크숍도 운영된다.현대어린이책미술관은 "어렵게 느껴지는 현대미술을 다양한 시각으로 새롭게 구성해 어린이나 가족 관람객들이 좀 더 쉽고 흥미롭게 전시회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경기도 성남시 현대백화점 판교점 5층에 위치한 현대어린이책미술관 전시 관람료는 6000원이며 자세한 전시관람 정보 및 교육 예약은 현대어린이책미술관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19-03-21 13:10:07
현대어린이책미술관, 신진 전시작가 모집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은 3월 15일까지 신진 작가 지원 프로젝인 ‘제 2회 언-프린티드 아이디어’展 참가 작가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언-프린티드 아이디어’는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이 문화예술지원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신진 그림책 작가 발굴 및 지원 프로젝트로, 지난 2017년에 1회 전시를 진행한 바 있다. 올해 2회 전시를 진행하고 향후에도 격년제로 전시를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 2017년 진행된 ...
2019-01-15 11:45:05
현대어린이책미술관, ‘작은 시민들’ 전시 개최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이 오는 14일부터 내년 2월 10일까지 전시회 '작은 시민들'을 연다. '세계 속에서 더불어 살아가기'를 주제로 한 이 전시는 아동문학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안데르센상' 주관사인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가 선정한 세계 61개국 그림책 191권을 선보인다. 미술관 관계자는 "2018 어너리스트 어워드를 수상한 세계 각국의 그림책이 국내에 소개되는 것은 처음이고 이금이와 백희나 작가, 햇살과 나무꾼 출판사의 작품들도 전시될 예정"이라며 "이번 전시가 우리 아이들이 세계 각국의 그림책을 통해 나라별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세계시민으로서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료는 6000원이며 자세한 관람 정보 및 교육 프로그램 예약은 미술관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전시 기간 중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구슬 작품을 만드는 '우리가 빛내는 세상' 프로그램을 오는 24일부터 격주 토요일에 진행하며, 미취학 아동(6~7세)은 '자연을 바라보는 우리의 마음' 프로그램을 오는 25일부터 일요일마다 격주로 개최한다.성인과 학생을 위한 무료 강의도 준비돼 있다. 오는 24일에는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 한국지부 부회장인 천상현 계원예대 겸임 교수가 '그림책으로 살펴보는 세계 시민-영국편'을 강연한다. 내달 1일에는 조승연 작가의 어머니이자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인 이정숙 에듀테이너그룹 대표가 ‘세계시민으로 키우는 법’을 주제로 연단에 선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18-11-13 11:5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