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무슨 일? 이번엔 모바일신분증 서비스 먹통
정부 행정전산망에 이어 이번에는 모바일신분증 서비스가 먹통이 되면서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24일 오후 정부의 모바일신분증 서비스 웹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앱)이 한때 접속 불가였다. 한국조폐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이후부터 정부가 운영하는 모바일신분증 웹사이트와 앱에 접속하면 오류가 나고 있다. 앱은 오후 1시 54분부터 먹통 상태였다. 오후 4시 30분 기준 웹사이트와 앱 모두 접속은 가능해졌다. 기존 발급자에 대한 운용 서비스는 가능해진 상태다. 패스 등 다른 앱에 저장된 모바일신분증은 현재 조회가 가능하다. 그러나 앱에서 인증 단계가 진행되지 않아 신규발급은 안되는 등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모바일신분증은 플라스틱 신분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갖는 국가 신분증이다. 한국조폐공사는 행정안전부로부터 ‘모바일 신분증 및 전자서명 전문기관’으로 지정 받아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조폐공사 관계자는 “현재 정확한 오류 시간과 오류 원인에 대해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11-24 17:05:04
국가 행정전산망 오류에 인감 등 발급 불가…일부 복구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이 사용하는 행전전산망인 '새올'에서 인증 문제 등에 오류가 생기며 현장 민원 업무가 17일 오전 내내 마비 상태였다가 일부 복구되고 있다.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공무원 행전전산망인 새올에서 오류가 생기면서 행정복지센터 민원업무 처리 등이 지연되고 있다. 이로인해 이날 오전 행정복지센터 등을 찾은 시민들은 주민등록등본, 주민등록초본, 인감증명 등 발금 민원 등을 처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자 정부 서비스 정부24 애플리케이션의 일부 서비스도 작동이 원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민들의 불편은 한동안 지속될 전망이다. 한편 전산시스템을 관리하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이날 오후 12시 20분 행정전산망 전산 오류를 일부 복구하고 정확한 원인을 찾고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11-17 14:2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