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조리원·유치원 정보, '행복드림'에서 한 번에 확인
공정거래위원회는 6일부터 '열린소비자포털 행복드림'에서 산후조리원과 보육기관 정보를 통합 제공한다고 밝혔다.그간 산후조리원 이용료는 보건복지부를 통해서, 업소명과 간호사 수 등은 행정안전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야 했다. 유치원과 어린이집 정보를 찾는 이들은 복지부의 어린이집 정보공개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공정위는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위해 여러 홈페이지에 흩어져 있는 정보들을 통합하고, 위치 기반 검색 서비스도 제공하기로 했다. 이러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정위는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관련 부처와 협의 및 연계작업을 진행해 왔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통합 제공으로 소비자들이 산후조리원과 보육기관 정보를 한 곳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합리적 소비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0-08-05 13:51:01
'행복드림 열린소비자포털' 앱 사용법, 서울 베이비페어가 알려드려요!
행복드림 열린소비자포털 앱을 서울베이비페어 5월 전시에서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 행복드림 열린소비자포털 앱을 관리하는 공정거래위원회는 이와 같은 내용을 18일 공식 발표했다. 이 앱은 정부, 공공, 민간 기관에 분산된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피해구제 기관에 대한 종합신청창구를 마련해 소비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고 최대한 구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상품안전정보(▲상품정보 ▲리콜 정보 ▲인증정보)와 피해구제, 분쟁조정 신청 부분으로 구성돼 있으며 21개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1000만 건의 상품 및 안전정보를 종합해 소비자에게 제공한다. 스마트폰으로 상품 바코드를 찍거나 상품명을 입력해 정보를 조회할 수 있고, 관심 있는 상품을 등록해 향후 발생하는 리콜정보에 대한 자동 알림 메시지를 받을 수도 있다. 피해구제 신청 서비스로 69개 기관의 접수창구를 일원화했으며, 이용자는 이곳에서 피해구제기관과 사담 및 피해구제 신청을 할 수 있다. 또한 ▲환경표지인증 ▲KC 인증 ▲의료기관인증 등 각종 인증정보와 ▲축산물 이력제 ▲수산물 이력제 ▲농산물 이력제 등 상품 이력도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행복드림 열린소비자포털 앱은 살림하는 부모가 알아두면 각종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다. 서울베이비페어 주최 측도 "아이를 키우는 데 도움이 되는 정보가 게재된 앱이라 이번 기회에 많은 아빠, 엄마가 알게 되면 좋을 것 같다"며 참가 이유를 밝혔다. 서울베이비페어는 오는 5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 동안 대치동 세텍(SETEC) 전시장에서 개최되며,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과 연결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2018-04-18 14:4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