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장판·핫팩 쓰다가...겨울철 저온 화상 주의보
추워지는 날씨에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온열제품이 인기다. 일상에서 자주 쓰는 전기장판이나 핫팩과 같은 제품들은 피부에 직접 닿기 때문에 자칫하다 저온화상을 입을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어린이들은 피부가 약하고 저온화상의 위험성을 잘 모르므로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저온화상은 서서히 진행돼 알아차리기 어려워저온화상은 40~50도 정도의 열에 오랜 시간 노출이 되어 피부가 손상되는 것을 말한다. 오랜 시간 열에 노출되면 노출부위로 가는 혈액순환이 느려지게 되고, 피부 조직에 축적된 열은 다른 부위로 이동을 하지 못해 피부 온도가 상승하고 화상을 입게 된다. 저온에서 서서히 진행되는 저온화상은 일반 화상과 달리 증상을 바로 알아차리기 어렵다. 저온 화상을 입으면 열성 홍반, 색소 침착, 붉은 반점 등의 증상을 보이거나 가려움증이 생기고 물집이 나타날 수 있다.난방용품별 저온화상 예방법 전기장판은 고온 상태로 장시간 사용하면 피부에 열이 밀집될 수 있다. 따라서 온도는 체온과 가까운 37도로 하고, 매트 위에 이불을 깔고 장시간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핫팩은 최고 70도까지 올라가는데, 2시간 이상 지속적으로 피부에 노출될 경우 저온화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피부에 바로 닿지 않도록 한다. 또 노약자나 피부감각이 떨어지는 사람, 혈류장애가 있는 사람은 주의하여 사용하고, 취침시 사용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온열 난로는 1m 이상 거리를 두고 사용하고, 피부가 노출되는 부위에 로션을 자주 발라주어 촉촉하게 해주도록 한다. 노트북이나 스마트 기기를 통한 저온화상도 주의가
2021-12-02 17:00:04
독일 맘 사로잡은 Fehn, 제12회 서울베이비페어 참가
독일 유아용품 브랜드 babyFehn(이하 Fehn)이 제12회 서울베이비페어&유아교육전(이하 서울베이비페어)를 통해 엄마들에게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Fehn은 유서깊은 브랜드로 지난 1949년 '아르투어 펜(Fehn)'이 독일에 설립해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는 가족기업이다. 깐깐한 독일 엄마들 사이에서 지금까지 브랜드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Fehn은 획기적이고 새로운 색상과 소재, 디자인을 추구하며 근본적으로는 고품질 유아용품 생산을 지향한다. 이는 마케팅 비용을 줄이는 대신 제품 개발에 대거 투자하기에 설정할 수 있는 목표다. 또한 독자적인 생산기지를 보유해 고객과 글로벌 시장의 니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며 이는 트렌디한 제품 개발로 연결된다. 이 브랜드는 유럽의 선도적 장난감 품질 인증 기관인 TÜV Rheinland LGA Products에서 모든 제품을 테스트하고 인증을 거친 후에 시장에 출고한다. 안정적인 품질 관리를 위해 여러 단계의 생산 과정을 거치고 주기적으로 테스트를 실시하는 것도 Fehn이 독일에서 인기를 유지하는 비결이다. 이번 서울베이비페어에서는 이러한 Fehn의 제품 중 ▲아기체육관(부엉이,아기양,코알라) ▲기저귀 매트파우치 ▲핫팩(코알라,거북이)을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 조성진 babyFehn 한국지사 대표는 <키즈맘>과의 통화에서 "8년 동안 독일에 거주하며 많이 접했던 브랜드"라며 "아이들이 사용하는 제품에 대해 까다로운 인증 기준을 적용하는 독일에서 품질 좋기로 꼽히는 브랜드라 수입 절차가 복잡해도 국내 엄마들에게 소개하고 싶었다. 현재 Fehn사와 일부 품목에 한해 독점 수입 계약한 상태다"고 말했다.이어
2018-08-09 16:2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