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신혼부부·출산가정에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함안군은 무주택 신혼부부 및 자녀출산 가정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결혼 및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내년 1월부터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함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신청일기준 1년이상 계속 거주한 신혼부부 및 자녀 출산가정으로 부부가 모두 함안군에 거주하고 금융권에서 주택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경우 대출잔액의 1.5%, 연1회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혼인 및 출생신고 후 5년 안에 신청...
2019-12-27 14:00:03
함안군, 첫째 100만 원 ·둘째 300만 원 '출산지원금' 대폭 인상
경남 함안군이 출산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덜어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내년부터 출산지원금을 대폭 인상한다. 함안군은 6일 내년 출생아부터 ▲첫째 50만원→100만원 ▲둘째 100만원→300만원으로 출산지원금을 대폭 인상한다. ▲셋째는 지금과 같이 10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부모가 신생아 출생일을 기준으로 했을 때 6개월 이전부터 함안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출산가정이다. 또 함안군에 주소를 두고 셋째 아이...
2018-11-06 16:40:58
함안군, 가정폭력·아동학대 추방 캠페인 개최
함안군은 지난 10일 가야읍 쌈지공원에서'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아동학대 추방 문화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함안군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가 주최했으며 함안성·가족상담소(소장 김선희) 주관으로 열린 행사는 시상, 선언문 낭독, 캠페인송 제창, 문화행사 순으로 이어졌다. 참석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한 박용순 군의장, 원기복 함안교육지원청 ...
2018-09-11 16:32:08
함안군, 어린이집 대상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함안군은 관내 어린이집 57개소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없는 안전한 함안’을 주제로 하는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 추진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릴레이 캠페인은 지난 5월말부터 시작했으며 아동의 건강 또는 복지를 해치거나 정상적인 발달을 저해할 수 있는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보육교직원들의 인식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관내 보육교직원은 물론 학부모, 영유아 등 1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보육교직원들의 아...
2018-08-24 09:28:49
함안군, 전입·출산장려 지원 16개 시책…7월 시행
함안군이 '인구증가시책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오는 7월부터 시행한다. 이 조례에는 전입·출산장려 지원 총 16개 시책이 담겨 있다. 먼저 실제 인구 유입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전입 가구를 대상으로 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전입 가구(30만 원), 전입 학생(20만 원), 전입 군인(20만 원), 전입 기업체 노동자(30만 원), 국적취득자(100만 원)이다. 또한 쓰레기 종량제봉투(1000ℓ)지급, 함안문화예술회관 문화사랑회원증(3만원)발급, 전입 가구 주택수리비 지원(500만원 한도)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군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출산지원금 상향 조정, 셋째 아이 이상 고교생 학비 지원, 출산·임신 축하용품 지급, 임산부 대상 검사비 지원, 공공시설 사용료 감면 등을 지원한다. 다만, 출산지원금 상향 조정과 고교생 학비 지원은 오는 2019년 1월 1일부터 시행할 방침이다.군은 군 홈페이지, 언론매체, 이장회의, 현수막, 홍보 배너·리플릿 등을 통해 인구증가시책을 홍보하고, 기업체·관계기관·군부대·학교에 협조 공문 발송, 현장 방문을 통해 전입을 독려하고 있다. 또 10개 읍·면 인구정책담당자를 대상으로 인구증가 정책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했다. 지원 대상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되며, 군이 자격확인과 지원 사항 등을 결정해 지원금을 지급한다. 함안군 관계자는 "출산 장려와 인구 유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살기 좋은 함안군을 만들어 더 많은 인구가 함안군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 말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18-06-29 14: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