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관내 어린이집 57개소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없는 안전한 함안’을 주제로 하는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 추진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릴레이 캠페인은 지난 5월말부터 시작했으며 아동의 건강 또는 복지를 해치거나 정상적인 발달을 저해할 수 있는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보육교직원들의 인식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관내 보육교직원은 물론 학부모, 영유아 등 1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보육교직원들의 아동권리선언, 교사다짐선서도 함께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집 아동학대를 근절하고 예방활동을 강화해 아동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