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아 홍삼정어린이' 진세노사이드 함량 미달로 판매 중단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함소아'의 홍삼 제품에서 기능성 성분 함량 부적합 판정이 나온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 중이다.이 제품은 휴온스푸디언스 금산 3공장에서 제조·판매한 '함소아 홍삼정어린이'로 기능성 성분 진세노사이드가 함량 미달인 것으로 밝혀졌다. 소비기한은 2024년 6월 9일까지다.식약처는 해당 제품의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소비자는 제품을 구입 업소로 반납해달라고 당부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1-06 09:30:14
키성장 절호의 기회 '여름방학' 어떻게 보내야 할까?
여름방학, 키성장에 있어서 절호의 기회다. 우리 아이 예상키는?아이들 키에 대한 유전의 영향은 의견이 분분하지만, 결코 무시할 수 없다는 결론이다. 실제로 아이의 예상키를 계산할 때도 유전적인 통계로 환산하는 MPH(Mid parental height)로 보는 경우가 많은데, 남아의 경우 아버지와 어머니 키를 더해 평균을 낸 뒤 6.5cm를 더하고, 여아는 6.5를 빼서 환산하는 방법이 있다. 이 수치는 통계상으로 보는 예측키이며 ±5cm 정도의 오차가 있다. 따라서 아이의 키를 예측해 볼 때 오차 범위로 넓게 생각해 주는 것이 좋다.부모의 키가 작다면 아이는 클 수 없을까 유전적인 한계는 어느정도 있을 수밖에 없는데 예를 들어, 엄마의 키가 158cm 아빠의 키가 173cm이라면, MPH 계산법에 따라 남자 아이의 예상키는 172cm 전후가 되고 이 아이가 180 이상으로 크는 건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힘들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30% 정도는 후천적인 영향이나 환경적인 요인들이 작용한다. 이는 성장 관리를 통해 보완할 수 있는데 보통 유전적 예측 신장의 ±5cm 범위는 변화할 수 있다고 본다. 그러므로 아이들의 식사(영양), 면역력, 수면의 질과 같은 환경적인 부분들을 최적의 상태로 개선하여, 성장에서 손해보지 않고 아이가 클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자랄 수 있게 노력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어린이집, 유치원 다니는 아이라면 더욱 신경 써야 성장에 있어서는 아이들의 식사가 매우 중요하다. 밥을 잘 먹지 않고 마른 아이들은 충분한 영양 보충을 해줘야 하는데, 보통은 편식을 많이 한다. 아이가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에서 아침이나 점심, 혹은 저녁까지 해결하게 될 경우 골고루 먹지 않고 본인이 원하는 것만 먹거
2022-06-25 14:00:01
2학기 시작! 아이 성장과 바른 자세를 위한 스트레칭 운동은?
아이들은 순수한 양기의 기운이 가득한 순양지체로 양기를 분출해야 몸의 순환이 잘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인해 야외활동과 운동을 충분히 하지 못해 체중이 증가하고 집에서 잘못된 자세로 지내며 허리 통증, 거북목 증상을 보이는 아이들이 늘고 있다. 평소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는 것으로도 신진대사와 자세교정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으며, 거북목 증후군은 방치할 경우 디스크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조기 관리가 필요하다.스트레칭으로 근육이완, 성장혈 자극과 거북목, 어깨 통증 예방스트레칭은 실내에서도 간편히 할 수 있는 운동으로 근육 이완, 자세 교정에 좋다. 관절과 신체를 이완하는 움직임을 통해 몸의 신진대사 및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여 스트레스 해소 및 피로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요즘같이 실외 활동이 부족하고 뛰어놀기 좋아하는 성장기 아이들은 꾸준히 스트레칭 운동을 하면 몸의 유연성과 탄력성이 증대된다. 또한 스트레칭을 하면서 성장혈을 자극하면 키 성장에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 대표적인 성장 혈자리로 내측 무릎 위에 위치한 ‘혈해’는 무릎 주변의 기혈 순환을 도와 성장판 자극을 돕는다. 허리를 앞으로 빼서 앉고, 지나치게 목을 앞으로 빼거나 어깨를 잔뜩 움츠리는 등 잘못된 학습 자세는 목, 어깨, 허리 통증을 유발한다. 쉬는 시간마다 스트레칭 동작을 하면서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고 신체의 정상적인 컨디션을 유지해야 한다. 학습 시에는 모니터를 눈높이에 맞추고 등은 등받이에 어깨와 허리를 바로 쭉 펴서 앉는 습관이 중요하다. 이미 아이가 거북목 및 척추 측만증이 있다면
2021-09-11 15:00:02
아이 초경이 코앞이라면? 자주 대화하고 심리적 안정 살펴야
딸이 초경을 하게 되면 부모의 마음이 복잡해진다. 아이가 학교 생활을 할 때 생리 때문에 불편하지 않을지, 심리적으로 불안해하지 않는지 또한 초경 후 키 성장이 멈추지 않을지 등 걱정거리가 늘어난다. 초경하는 시기에는 아이들의 몸도 마음도 많이 자라고 변하게 된다. 호르몬의 변화도 있는데다 이전에 겪어보지 않았던 몸의 변화로 아이들이 예민해질 수 있으니 부모와 아이가 함께 대화를 통해 초경과 이후의 변화에 대해 준비해 가는 것이 필요하다. ...
2021-04-10 09:00:04
자꾸 귀 만지는 아이 중이염이 아닐까
중이염은 만 3살이 안된 아이들 3명 중에 2명이 1회 이상, 3명 중에 1명은 3회 이상 겪었을 만큼 영유아에게 흔한 질환이다. 요즘처럼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고 햇볕은 따뜻하지만 바람이 많아 기온차가 큰 환경에서 아이들은 감기에 걸리기 쉽고, 감기가 오래 가거나 증상이 심해지면 중이염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 감기나 비염으로 코와 목의 호흡기 점막이 붓고 분비물이 많아지면 이차적인 세균 또는 바이러스 감염이 나타나 중이염이 될 가능성이 ...
2019-04-08 14:31:00
잠잠할 날 없는 아이 코 감기, 무엇이 문제?
미세먼지와 한파가 번갈아 아이들을 괴롭히는 겨울철에는 콧물, 코 막힘 증상을 흔하게 볼 수 있다. 코감기는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거나 체력, 면역력이 낮아지면 쉽게 나타나는 질환이며 요즘 아이들에게서 코가 막히고 콧물을 줄줄 흘리는 증상을 자주 목격할 수 있다. 이에 양기철 의정부 함소아한의원 원장은 "보통 감기의 원인이 되는 가장 흔한 바이러스인 리노바이러스와 코로나바이러스는 온도가 낮고 건조한 환경에서도 잘 살아남는다. 그런데 온...
2019-01-19 09:15:00
겨울철 잦은 감기 극복하려면?
춥고 건조한 계절이 다가오면서 인플루엔자의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으며 미세먼지, 황사로 인한 호흡기 질환까지 더해 아이들 겨울철 면역력에 비상이 걸렸다. 윤상진 평택 함소아한의원 대표원장은 "요즘 아이들은 겨울 동안 6~7차례씩 감기에 걸리는 경우도 많다. 또한 겨울철 미세먼지의 위험도가 높아지면서 어린아이들의 호흡기 면역력 강화와 겨울철 추위를 잘 이겨내기 위한 생활 관리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햇빛 자주 쐬거나 비타민D...
2018-11-30 14:25:01
키즈맘 특강 성황리 개최…유익한 강의에 순성·시크·뉴나·어비니까지!
지난 2일 키즈맘이 강남구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 키즈맘 특강을 열었다. 초반 경쟁률 7:1을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받은 키즈맘 특강은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오후임에도 공석이 없을 정도였다. 이번 특강은 '아이가 행복한 세상 만들기'가 경영 목적인 키즈맘이 엄마들의 고민을 덜어주고자 특별히 기획했다. '엄마와 아이를 위한 피부 건강 이야기'라는 슬로건을 갖고 2부로 나뉘어 2가지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2018-04-06 16:5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