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니스센터 환풍구로 나체 훔쳐본 고등학생 조사
피트니스센터 샤워실을 환풍기 사이로 불법 촬영한 고등학생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전북 정읍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고등학생 A군을 조사중이라고 13일 밝혔다. A군은 지난 8일 정읍의 한 피트니스센터에서 환붕기 사이 틈을 이용해 샤워실에 있는 여성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다음날 오후 '샤워실에서 카메라로 촬영하는 소리를 들은 것 같다'는 여성 고객의 신고로 ...
2021-04-13 12:2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