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용품, 세계적으로 논란…여성성 비하까지
최근 일회용 생리대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면서 해외에서 생리대를 '직구'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생리용품의 화학물질에 대한 관리기준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 어디에도 없어 국내 여성 환경단체는 물론 미국과 유럽 해외 여성환경·소비자단체 등에서 생리용품의 전성분 공개와 안전성 검사를 요구하고 있으나 반영되지 않고 있다. 유럽에서는 생리용품을 기저귀·치실 등과 함께 생활용품으로 분류하나 전성분 공개 ...
2017-08-28 11: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