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용에보프림, 최소한의 부작용으로 소아 아토피 관리 가능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인 아토피피부염은 주로 어릴 때 발생하는 질환으로, 유소아 5명 중 1명은 일정 기간 아토피 증상을 경험한다는 통계가 있을 정도로 어린이 발병률이 높다. 실제로 지난해 아토피피부염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98만9750명 가운데 0~9세는 32%, 10~19세는 16.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토피피부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피부발진과 가려움증으로, 알레르겐과 같은 외부 자극에 의해 피부장벽이 깨지면서 알레르기 염증 반응이 일어나 피부가 매우 건조하고 가려워진다. 유아나 소아는 머리가 가렵고 비듬이 많이 생기는 경우도 있으며, 보통 관절이 접히는 부분의 피부가 가장 거칠고 손끝과 발끝이 갈라지는 증상도 나타난다. 이러한 아토피피부염 증상 개선에는 스테로이드, 면역억제제, 항히스타민과 같은 약제들이 사용되는데, 강력한 효과만큼이나 부작용 문제가 심각해 사용을 꺼리는 경우가 많다. 이에 최근 감마리놀렌산 성분이 아토피피부염 개선에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져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달맞이꽃종자유에 함유되어 있는 성분인 감마리놀렌산(GLA)은 피부의 세포 기능을 정상화 시키는 세라마이드와 항염 작용을 보이는 PGE1을 통해 아토피 환자의 피부 각질화와 염증을 억제하는 기전을 가지고 있다. 아토피피부염 외에 피부 건조나 여드름과 같은 다양한 피부 질환을 개선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무엇보다 이 성분은 장기간 복용해도 부작용이 거의 없고, 다른 제제와도 병용이 가능해 소아에게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피부 알러지 환자에게 부족한 필수지방산인 감마리놀렌산을 보충해 줌으로서 피부장벽 회복 및 항염 작용을 기대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현재
2023-05-18 16:36:23
피부과에서 알려주는 '피부관리 및 개선방법'
사람의 첫 인상이 결정되는 데에는 1초도 채 되지 않는 시간이 걸린다. 그 만큼 사람의 첫 인상은 대개 얼굴의 윤곽, 피부의 처짐 정도로 결정되기 쉽다. 세종시 종촌동에 거주하고 있는 김모씨(27세)는 최근 고민이 많아지고 있다. 불과 7년전만 해도 만족스러운 피부상태를 갖고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처지는 피부와 본디 갖고 있던 사각턱이 더 돋보이는 것 같아 스트레스를 받게 된 것. 급기야 주변인들과의 만남을 꺼리게 되었다. 위의 김...
2019-02-01 19: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