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검다리 연휴에 아이들과 가기 좋은 곳 추천!
모처럼 만에 징검다리 연휴가 찾아왔다. 6월 6일 현충일부터 시작하는 징검다리 연휴는 7일 대부분의 초등학교가 대체 휴교를 해서 아이들과 여행 떠나기 좋은 시간이 확보되었다. 그러나 일기예보를 보니 6일부터 차츰 흐려져 7일에는 전국적으로 비 소식이 전해진다. 비가 와도 미세먼지가 심해도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는 실내 놀이공간을 소개한다.실내 동물원을 초월한 이색 복합테마파크 대전 "티놀자 애니멀파크"북대전 ic를 나오자마자 바로 만날 수 있는 티놀자 애니멀파크는 입구에서부터 광활한 잔디광장이 펼쳐지고, 잔디밭 한쪽에서는 놀이기구를 타고 있는 아이들의 즐거운 웃음소리가 맞이한다.예술 건축물과 같은 본관 건물로 들어서면 다채로운 동물의 세계가 기다리고 있다. '티놀자애니멀파크'는 공간과 콘텐츠를 점층적으로 업그레이드해 실내외 종합 복합테마파크로 거듭났다.동물 체험, 디지털 체험, 놀이기구, 공연, 한옥, 작은 식물원 등 콘텐츠를 다양화 시켜 멀티 체험형 공간이라는 트렌트를 겨냥해 지역민들 외 광역상권 고객까지 집객 시켜 대전뿐만 아니라 세종, 청주, 계룡시 등의 가족단위 고객에게 나들이 명소로 그 인기가 치솟고 있다.2층 카페테리아에서 만난 주부 김 모씨(35)는 '상주해있는 사육사들이 아이들에게 일일이 설명해주고 교감, 체험을 하게 해주어 편하게 즐길 수 있었다'라며 '시즌마다 진행하는 공연과 만들기 체험 등이 새로워서 재방문 의사가 있다.'라고 말했다.실내 동물원과 아쿠아리움을 한 번에 부천 '플레이 아쿠아리움'대형 워터파크로 잘 알려진 웅진플레이도시 2층에 위치한 플레이 아쿠아리움은 동물원과 수족
2019-06-05 16:57:21
'바다의 날'을 맞아 '플레이아쿠아리움 부천'서 동물 친구를 만나요!
오늘(31일)은 바다의 날이다. 지난 1996년부터 국내 공식 법정기념일로 제정돼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다. 또한 세계 바다의 날은 지난 1992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지구 서밋’에서 캐나다 정부가 제안해 6월 8일로 제정됐으며 매년 이날에는 전 세계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인류가 거주하고 있는 곳은 아니지만 결코 없어서는 안 될 바다의 소중함을 되새긴다는 의도가 담겼다. 우리도 국내 바다의 날인 오는 31...
2019-05-31 08:47:00
조카가 원하는 바로 그 곳! '플레이아쿠아리움 부천'
나에겐 조카가 한 명 있다. 셋도 아니고 둘도 아닌 단 한 명이다. 그 아이는 유행어를 빌리자면 '골드 키즈'요, 나는 소위 말하는 '에잇포켓' 중 하나다. 나만 보면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쭉 읊어대는 통에 그 아이, 조카를 만나고 나면 내 지갑이 제법 얄팍해져 있지만 '세상을 다 얻었다'는 아이 표정을 보면 충분히 실속 있는 지출이라고 생각하곤 한다. 그러던 그 아이가 지난 설 연휴에 작별인사를 하며 본인의 소망을 내 귀에 조용히 속삭였다. "삼촌이랑 플레이아쿠아리움 가고 싶어" 에이포켓 중 나머지 일곱을 제치고 내가 간택된 순간, 단순한 물주가 아닌 ‘내 마음 속의 고정픽은 바로 삼촌!’이라는 사실을 접하자 그 놀러가고 싶다는 곳이 어디든 데려가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됐다.그렇게 플레이아쿠아리움 부천을 알아보면서 느낀 점을 한 줄로 요약하면 이렇다. 플레이아쿠아리움 부천, 키카(키즈카페)에 버금갈 정도로 조카 데리고 가기 좋은 곳이다. 나처럼 조카 마음 속에 저장되고 싶은 삼촌, 이모, 고모라면 이어질 내용을 잘 숙지하자. 아는 만큼 보이는 법, 조카에게 ‘우리 삼촌 최고!’라는 극찬을 받을 절호의 기회다. 플레이아쿠아리움 부천은 ▲한국관 ▲원터널수조 ▲거북관 ▲포유류관 ▲상어관 ▲해파리관 ▲메인관 ▲지구본수조 ▲테마관 ▲멸종위기종관 등 10여 종의 테마 전시장을 운영한다. 이에 아쿠아리움답게 다양한 해양생물을 만날 수 있으며 여러 육지 동물도 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플레이아쿠아리움 부천에서는 국내 최초의 아쿠아 홀로그램 쇼를 관람할 수 있다. '빌리의 마법 같은
2019-02-27 15:4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