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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프랑스 '파리'바게뜨 갈 인재는? SPC 크리에이터 모집
SPC그룹이 프랑스 파리를 직접 찾아 현지에 있는 파리바게뜨 매장을 체험하고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크리에이터를 선발한다.SPC그룹은 이달 12일까지 '2024 ESG 크리에이터'를 찾는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사회적 책임을 지니고 투명하게 운영하는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이다. ESG는 'Environment(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를 의미한다.활동에 참여하는 ESG 크리에이터는 사회공헌·친환경 나눔 등 여러 ESG 경영 실천 사례를 소비자의 시점에서 담아낸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특히 소비자의 직접 참여를 유도할 △일상 속 지구환경 지키기 △매장에서 실천하는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빵으로 실천하는 따뜻한 나눔 등 주제로 매월 다양한 콘텐츠를 만든다.완성된 영상 콘텐츠는 크리에이터의 개인 SNS 계정과 SPC그룹 유튜브 채널 '에스피식(食)’에 소개된다. 공모를 통해 선발될 2024 ESG 크리에이터는 영상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8명의 크리에이터로 구성된다.선발된 각 크리에이터에게는 △콘텐츠 제작비(롱폼 100만 원, 숏폼 30만 원) △영상 제작 전문가 멘토링 등 활동 혜택이 주어진다. 또 8명 중 연말 우수 활동 크리에이터(1명)를 뽑아 △프랑스 파리 현지의 파리바게뜨를 찾아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항공권, 현지 경비 등을 지원한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2-06 11: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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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뚜레쥬르 크림빵이 너무해" 과한 가격 인상 지적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원유·우유를 주재료로 하는 크림빵 가격을 과도하게 인상했다며 국내 제과·제빵 프랜차이즈 업체에게 개선을 촉구했다.이날 협의회 물가감시센터가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기준 서울 시내 파리바게뜨 매장의 '후레쉬 크림빵' 가격은 1700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1400원)에 비해 21.4% 상승했다.파리바게뜨의 '달콤한 연유바게트'는 3100원에서 3400원으로 9.7%, 뚜레쥬르의 슈크림빵은 1700원에서 1900원으로 11.8% 각각 올랐다.지난해 원유·우유 가격 인상으로 빵을 비롯한 2차 가공식품 가격이 많이 인상됐는데도 크림빵은 인상폭이 특히 크다. 협의회는 두 업체에서 판매하는 크림빵에 원유 또는 우유 함량을 표시하지 않은 것도 문제로 지적했다. 협의회는 "건강과 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에 비춰 식품 표시가 소비자의 알 권리를 충분히 충족시켜주고 있는지 심각히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1-08 18: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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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 이벤트 취소한 파리바게뜨…무슨 일?
파리바게뜨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진행한 '파.전.도(파리바게뜨앱 전국 도장깨기) 이벤트'가 조기 중단됐다.
파리바게뜨 측은 14일 홈페이지에 이벤트 조기 종료에 대한 사과문을 올리고 일시 사용이 중단된 쿠폰을 이날 내로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복구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파리바게뜨는 오는 10월까지 전국 5개 권역별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하면 총 5개 스탬프를 주고 선착순으로 선물을 제공하는 ‘파.전.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었다.
파리바게뜨 측은 일부 소비자들이 아이디 한 개를 친구나 친척, 직장 동료 등과 공유해 5개 권역의 매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스탬프를 모으는 방법을 비정상적인 참여로 보고 행사를 중단했다.
이것이 문제가 된 이유는 이벤트에 이미 참여한 고객들에게 충분한 설명 없이 쿠폰 사용을 갑작스럽게 취소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여론이 안 좋아지자 파리바게뜨는 오후 앱을 통해 사과문을 냈다. 파리바게뜨측은 “고객이 전국의 다양한 파리바게뜨 매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이벤트이지만, 예상치 못한 문제로 다수의 선의 고객이 피해를 보는 상황이 발생해 부득이하게 이벤트를 조기 종료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들은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께 피해가 가지 않도록 일시 사용이 중단된 쿠폰은 금일 내로 모두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복구할 예정이며, 현재까지 이벤트에 참여한 스탬프 1회 적립 고객께도 쿠폰을 증정하겠다"고 안내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07-14 15:4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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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11월 '파바데이' 프로모션 실시
파리바게뜨가 오는 11월 1일을 맞아 '파바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파바데이'는 매월 1일 전국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제품 구매 시 총 구매액이 1만3000원 이상일 경우 소비자에게 3000원 혜택을 지원하는 프로모션이다. SPC그룹의 멤버십 어플리케이션인 ‘해피앱’을 통해 다운로드한 파바데이 쿠폰을 결제 시 제시하면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파바데이’의 ‘파바’는 소비자들이 파리바게뜨를 친근하게 줄여 부르는 애칭에서 착안했다. 업체는 한 달을 시작하는 첫날부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취지에 따라 이 행사를 매월 진행 중이다.또한 11월 파바데이에는 '200ml 우유 1+1 모바일 쿠폰' 증정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11월 1일과 2일 양일간 참여 가능하며, 관련 쿠폰은 해피앱, 파리바게뜨 공식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선착순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이와 함께 파리바게뜨는 10월부터 12월까지 3번의 '파바데이' 이벤트에 모두 참여한 해피앱 고객 대상 신제품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해피앱 신규 가입자에게는 ‘정통 우유 식빵 1봉 교환 쿠폰’을 제공한다.해피앱 내 해피오더 메뉴를 통해 '파바 딜리버리'나 픽업서비스 주문 시에도 구매금액이 1만 3000원 이상일 경우 3000원 혜택을 지원한다. 2만5000원 이상 구매 시에는 배달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파리바게뜨 관계자는 "11월의 파바데이는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아 관련 제품과 연계한 프로모션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매월 파바데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19-10-31 16: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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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3일 '세계1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 파리바게뜨와 뚜레쥬르는?
환경부가 지난 1년 동안 국내 주요 제과업체인 파리바게뜨·뚜레쥬르와 1회 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자발적 협약을 진행해 여기에 대한 이행 결과를 발표했다. 파리바게뜨는 전국에 매장 3459곳을 보유한 SPC그룹 소속 제과업체이며 뚜레쥬르는 매장 1347곳을 보유한 씨제이 푸드빌 소속 제과 업체다.이들은 자발적 협약 체결 당시 1회용 비닐봉투 규제를 받지 않으나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고려해 줄이기로 했으며 올해 1월부터 1회용 비닐봉투 무상제공을 전면 금지했다. 이에 자발적 협약 체결 전후 같은 기간인 2017년 7월부터 2018년 5월과 2018년 7월부터 2019년 5월을 비교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63.4%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파리바게뜨는 비닐봉투 대신 재생종이봉투 사용을 전면 시행해 비닐봉투 사용량이 급격하게 줄어들었다. 한편 올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 대규모점포 및 대형 슈퍼마켓에서 1회용 비닐봉투 전면 사용금지 정책은 불과 3개월 만에 정착되어 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자체의 과태료 부과현황을 보면 5월까지 41건으로 나타났고 6월에는 아직까지 부과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제도가 현장에서 정착된 것으로 보인다. 이채은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과장은 "7월 3일 '세계 1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을 맞아 이번 제과점 업계의 자발적 노력과 정책의 시행효과가 성과를 보인 것은 의미가 있다"면서 "필(必)환경 시대에 걸맞은 정책을 펼쳐 1회용품 사용이 없는 자원 순환사회를 구현하겠다"[tab title="탭"][/tab]고 말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19-07-03 09:56:43
키즈맘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