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통학버스 승·하차 정보 알려주는 '실시간 앱' 출시
통학버스를 타는 자녀의 승·하차 정보를 학부모가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앱 서비스가 전북 지역에 국내 최초로 도입된다.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 같은 '통학 차량 관리시스템'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아이들이 통학버스에 탑승하거나 내린 사실을 파악해 모바일 앱 '전북스쿨버스'로 이를 학부모에게 알려준다.학부모는 '전북 스쿨버스' 모바일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 후 학생 정보를 등록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승하차 알림서비스는 자녀의 학교 도착과 하교 버스 탑승 여부 등을 실시간으로 알려준다.또 운행 거리와 시간 등 통학 차량 운영 현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통학 차량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효과도 기대된다.전북교육청은 새 학기부터 도내 농어촌지역 초등학교와 단설 유치원, 특수학교 등 323개 학교에서 운영하는 520대 통학버스에 이 시스템을 적용한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3-04 10:08:56
지난 5년간 어린이 통학버스 법규 위반 늘어
지난 5년 동안 어린이 통학버스 법규 위반 사례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어린이 교통사고가 5만9652건 발생해 교통안전이 위태로운 가운데 어린이 통학버스 법규 위반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도별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2018년 1만2577건 ▲2019년 1만4143건 ▲2020년 1만524건 ▲2021년 1만1001건 ▲2022년 1만1407건의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어린이 통학버스 법규 위반은 ▲2018년 1394건 ▲2019년 2585건 ▲2020년 417건 ▲2021년 242건 ▲2022년 796건이 적발됐다. 어린이 통학버스 법규 위반 유형별로는 ▲전좌석 안전띠 미착용이 2599건으로 가장 많았고 ▲신고증명서 미비치 1422건 ▲미신고운행 608건 ▲운전자의무 위반 388건 ▲운영자의무 위반 160건 ▲유사도색‧표지 146건 ▲특별보호의무 위반 80건 ▲동승보호자 없는 운전자 의무 31건인 것으로 드러났다. 어린이 통학버스 법규 위반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방역 기준이 완화됨에 따라 2021년 대비 약 3배 증가했다. 허영 의원은 “어린이의 발이 되는 통학버스가 안전 법규를 위반함으로써 어린이 교통안전에 위협을 가해서는 안 되며, 법규 위반에 대한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며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자동차안전단속원 증원 등의 조치를 통해 주기적인 어린이 통학버스 점검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10-13 10:17:01
아동성추행한 수영장 통학버스 기사에 징역 2년6월 선고
통학버스에서 아동을 성추행한 혐의로 법정에 선 운전기사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는 24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50대 A씨에 대해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또한 80시간의 성폭력치료프로그램 이수와 신상정보 공개고지,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시설 취업제한 5년 등을 각각 명령했다.충남 아산의 한 수영장 통학버스를 운행하던 A씨는 지난 2021년 5월 버스에 탑승한 7세 여아를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섰다.당시 A씨는 아이와 장난을 치다가 신체에 손이 닿았을 뿐이라며 혐의를 부인했지만 재판부는 피해자의 진술이 일관되고 구체적이라는 점 등을 이유로 공소사실을 모두 유죄로 인정했다.재판부는 "피해자는 직접 경험하지 않으면 알기 어려운 피해 내용을 구체적이고 일관되게 진술하고 있다. 피해 이후 병원 진찰 기록도 피해자의 진술과 부합한다"며 "반면 피고인의 행동은 의도적으로 손을 뻗지 않은 한 일어나기 어렵다"고 유죄 판단 근거를 밝혔다.그러면서 "아동을 보호할 의무를 저버린 채 자신의 성적 욕구를 해소하는 대상으로 삼았다는데 비난 가능성이 높다"며 "뒤늦게 범행을 인정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책임을 부인해 반성하고 있는 지 의문이고, 피해자도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04-24 15:24:29
"30일부터 '노 마스크' 수업 가능"...통학버스는 예외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지만 등교·등원을 위해 통학버스에 탑승하거나 수학여행, 현장 체험학습 등을 위해 버스를 이용할 때 학생들은 마스크를 해야 한다.교육부는 실내 마스크 착용의무 해제에 따라 각급 학교·학원에서 적용할 세부 기준을 27일 밝혔다.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가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함에 따라 코로나19 발생 이후 약 3년 만에 학교 교실이나 학원에서 학생들이 '노 마스크'로 수업을 들을 수 있게 됐다.실내 체육관에서도 체육 수업 시 비말이 많이 튀지 않는 상황이라면 학생들은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다만 교육부는 학교·학원에서 통학버스를 이용할 때는 여전히 마스크를 써야 한다고 안내했다.실내 마스크 의무가 해제되더라도 대중교통에서는 의무가 계속 유지되는 조치를 반영한 것이다. 이에 따라 학교 통학, 학원 이용, 수학여행·현장 체험활동 등 학교 행사와 관련된 단체 버스를이용할 때 학생들은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통학버스, 단체 버스를 운전하는 직원 역시 마스크를 써야 한다.또한 중대본 기준대로 ▲ 인후통·기침·콧물·발열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거나 코로나19 고위험군인 경우 ▲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 또는 고위험군과 접촉하는 경우 ▲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했던 경우(접촉일로부터 2주간)는 실내 마스크 착용이 적극적으로 권고된다.아울러 교육부는 중대본 기준을 참고해 환기가 어려운 공간에서 다른 사람과 물리적으로 1m 거리를 유지하기 어려운 경우 실내 마스크 착용을 적극적으로 권고한다고 기준을 구체화했다. 교실 수업뿐 아니라 현장
2023-01-27 15:29:11
남양주서 어린이집 버스·시내버스 충돌...4명 부상
남양주에서 어린이집 통원버스와 시내버스가 충도해 인솔교사 1명과 어린이 3명이 부상을 입었다.31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55분께 경기 남양주시 퇴계원읍 퇴계원교에서 시내버스와 어린이집 통원버스가 부딪혔다.이 사고로 통원버스에 탄 인솔교사 1명과 원아 3명이 경상을 입어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시내버스 탑승객들은 아무도 다치지 않았다.사고는 퇴계원 사거리에서 구리 방향으로 직진하던 시내버스와 우회전하던 어린이집 버스가 충돌하면서 발생했다.당시 통원버스에는 운전기사를 포함해 인솔교사, 원아 14명 등 16명의 인원이 탑승해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경찰 관계자는 “다행히 큰 사고가 아니어서 아이들이 가벼운 찰과상 정도만 입었다”며 “폐쇄회로(CC)TV 분석과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과실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11-01 09:34:41
어린이집 통학버스에 낀 3살 아이...100m 끌려가 중상
어린이집 앞에서 3살 아이가 통학버스에 매달린 채 수십 m 가량 끌려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어린이보호구역 치상 혐의로 어린이집 통학차량 운전자 60대 A씨를 조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전 9시 7분께 부산 부산진구 한 어린이집 앞에서 통학차량에 하차한 B(3)군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경찰 조사 결과 B군은 출발하는 통학 차량의 우측 뒤 범퍼 부분에 끼여 100m 끌려간 것으로 파악됐다.통학차량이 해당 어린이집에 도착한 뒤 원생들을 하차시킨 후 출발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했다.사고를 목격한 교사들이 차량을 뒤쫓아 멈춰 세웠지만, B군은 전신에 골절 타박상을 입는 등 중상을 입었다.이 장소는 어린이보호 구역인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07-13 09:04:31
파주 커브길서 초등 통학버스 넘어져...어린이 12명 병원행
20일 오전 8시 20분께 경기 파주시 파평면의 한 도로 커브 길에서 초등학교 통학버스가 넘어져 12명의 어린이들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어린이들은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초등학생 12명과 인솔교사 1명, 운전자 1명 등 14명이 타고 있었다.경찰은 버스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06-20 14:30:09
제주 어린이 통학버스 위반 사항 160건 적발
제주경찰청이 지난 3월 7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어린이 통학버스 법규 위반에 대한 단속을 통해 총 160건을 적발했다.유형별로 보면 어린이에게 좌석 안전띠를 매도록 하지 않은 경우가 5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동승 보호자 없이 운행한 경우가 47건, 신고필증 미비치가 40건이었고 신고를 하지 않고 통학버스를 운영한 경우도 14건 있었다. 일반 차량 운전자가 어린이 통학버스에 대한 특별 보호 의무를 위반한 사례도 3건 적발됐다.또한 올해 들어 제주에서 어린이 사망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경찰은 개학기를 맞아 제주 자치경찰위원회를 중심으로 도, 행정시, 교육청, 자치경찰단, 모범운전자회·녹색어머니회와 함께 교통지도·단속, 교육, 시설 개선 등 어린이 사고 예방 활동을 하고 있다.이번 특별단속은 지난 1월25일 8세 초등학생이 동승 보호자 없이 어린이 통학버스에서 내리다 숨졌으며, 다음날인 26일에는 중앙선을 침범한 한 승용차가 어린이 통학버스를 정면으로 들이받는 사고를 낸 데 따른 후속조치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03-21 17:58:13
수원시,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관리 실태 점검
수원시가 수원남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지난 10일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안전 점검은 팔달구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어린이 통학버스 정류장에서 수원청소년문화센터 통학버스(47인승) 1대, 칠보청소년문화의집 통학버스(25인승) 1대 등 2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점검반은 ▲어린이 통학버스 미신고 운행 여부(만 13세 미만 어린이가 교육 등을 위해 이용하는 9인승 이상 자동차는 신고 의무) ▲어린이 보호 표지 부착 여부 ▲통학버스 안전 운행 기록 제출 여부(안전띠 착용 확인 등) ▲통학버스 운전자 등 안전교육 이수 여부 ▲차량 안전장치 적정 설치와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또한 수원시는 올해 하반기에도 관계 기관과 함께 지역 내 청소년수련시설 등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린이 통학버스의 안전 기준 준수 여부를 지속해서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며 "어린이와 청소년이 안심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03-11 09:59:28
서울 달리는 어린이 전기차 통학버스 '이비온', 화재 위험성 낮은 배터리로 안전성 강화
사전예약을 진행 중인 E6모델이 전기차 화재 위험성이 전혀 없는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탑재했다고 전기승합차 제조업체 이비온이 강조했다.전기자동차 배터리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배터리는 리튬이온과 리튬인산철 두 가지다. 이 두 종류의 배터리 셀은 기존 납산 배터리에 비해 가볍고 에너지 밀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리튬인산철은 비록 에너지 밀도가 리튬이온보다 낮으나 전기차 화재나 전기차 폭발 위험성이 매우 낮다. 이와 더불어 전압도 일정하게 유지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전기차에 상당히 효율적인 배터리다.이비온 업체 관계자는 “이비온 E6에 탑재한 리튬인산철 배터리는 밀도가 리튬이온보다 다소 떨어지지만 안정성이 뛰어나 다수가 탑승하는 전기승합차에 적합하다고 판단, 탑재하게 됐다”면서 “특히 어린이 통학버스로 주로 사용되어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전기차 폭발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고자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탑재했다”고 전했다.이비온 E6는 동급 최고 효율의 친환경 전기버스로 미세먼지 배출이 없는 경제적인 친환경 전기승합버스다. 이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의 ‘구동축전지 안전성 시험’을 통과했다. ‘구동축전지 안전성 시험’은 전기자동차에 사용되는 성능, 신뢰성, 안전성에 대한 시험이다. 각각 성능시험과 안전시험이 있는데, 특히 안전시험에는 낙하, 액중투입, 과충전, 과방전, 단락, 열노출, 연소 등 부분을 평가한다.한편 올해 전기승합차 보조금이 전년도 대비 1000만원 가량 줄어듦에 따라 고객 부담금이 늘어난 가운데 현재 이비온 E6는 2022년 사전계약 프로모션을 실시하여 사전계약 고객에게 줄어든 보조금만큼의 할인
2022-02-11 18:00:05
경기교육청, 12월까지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점검
경기도교육청은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도내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올 하반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점검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지난 20년부터 도교육청, 기초지자체, 경기남·북부지방경찰청이 해마다 상·하반기에 2회 실시하고 있다.점검 대상은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행하는 도내 유치원 902개, 초등학교 233교, 특수학교 34교, 학원 1208개로 11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 8주 동안 각 지역 상황에 따라 점검 기간·대상을 선정해 진행한다.점검 사항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장치 작동 여부 △통학버스에 어린이 보호 표지 부착 여부 △통학버스 운행기록 일지 제출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통학버스 운영자·운전자·동승자 필수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이다.도교육청은 어린이 통학버스 운영이 안전기준에 미흡한 경우 해당 기관에 정비 명령하고, 위반사항 적발 때는 관할 지자체와 경찰청에 바로 신고 조치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이번 합동 점검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전면 금지 위반 차량을 집중 단속하고, 어린이 통학버스 추월 금지, 어린이 통학버스 정차 시 운전자 일시정지·서행 의무 준수 등 관련 규정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1-11-24 14:00:05
전북교육청,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실태 조사 실시
전북도교육청이 지자체·경찰청과 함께 '관계기관 합동 어린이통학버스 안전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을 위해 시행되는 이번 실태조사는 통학버스 안전 확인을 강화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진행된다. 조사 받는 대상은 어린이통학버스를 운영하는 도내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등 457곳의 통학버스 784대다.도교육청은 합동 및 자체 확인반을 조직해 내달 28일까지 어린이통학버스 대상 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한다. 주요 확인 내용은 ▲통학버스 신고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보호자 안전교육이수 여부 ▲운행기록 일지 작성 여부 ▲차량안전장치 적정 설치와 정상 작동 여부 등이다.또한 이번 조사를 통해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현장계도와 시정 및 정비 명령을 내릴 예정이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1-06-30 11:08:32
어린이 통학버스 구조변경 후 경찰에 신고 의무
어린이 교육시설에서 이용되는 통학버스 구조를 기준에 맞게 변경한 뒤 경찰에 신고해야 하는 규정이 27일부터 시행된다. 경찰청은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개정 도로교통법이 6개월 간의 유예기간을 마치고 이날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어린이 교육시설 운영자는 통학버스를 기준에 맞게 도색하고 경광등·하차벨·자동 보조 발판·속도저감장치 등을 설치한 뒤 관할 경찰서장에 신고해야 한다. 경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2021-05-27 10:28:15
통학버스 하차 사고 낸 어린이집 '시설폐쇄' 가능…개정안 발의
통학버스 하차 여부를 제대로 파악하지 않아 영유아 중상해 혹은 사망사고를 낸 어린이집에 대해 시설폐쇄 명령을 내릴 수 있도록 정부가 구체적인 규정을 마련했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6월 30일 시행되는 영유아보육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다음 달 28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19일 밝혔다. 개정안에는 영유아에게 중상해를 입혔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보육료를 받은 어린이집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어린이집 통학버스 하차 여부를 살피지 ...
2021-03-19 11:02:22
택시가 유치원 통학버스 들이받아…인천서 1명 사망
택시가 중앙선을 넘고 유치원 통학버스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택시기사가 사망했다. 4일 2시경 인천시 미추홀구의 한 도로에서 택시가 맞은편 도로에서 신호를 기다리고 있던 유치원 통학버스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60대 택시 운전기사 1명이 숨졌고, 택시에 타고 있던 승객 1명은 병원 치료를 받았다.통학버스에는 원생 4명, 교사와 운전기사가 타고 있었으나 모두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0-12-06 09: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