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크리스마스 이브에 아동복지시설 방문 '선행'
배우 박해진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훈훈한 선행을 펼쳤다. 26일 소속사 마운틴 무브먼트에 따르면 박해진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지난 24일 서울 남산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인 혜심원을 찾았다. 지난 2015년 생일을 맞이해 5000만 원을 기부하며 혜심원과 인연을 맺은 박해진은 수년간 이곳에서 기부, 봉사 활동을 진행해왔다. 특히 아이들과 연탄 봉사를 같이하며 남을 돕는 법을 가르쳤고, 매년 아이들의 운동회에 간식 차를 어김없이 보내왔다. 이에 올해도 100인분의 아이들 점심과 간식, 과일을 지원하며 혜심원을 찾았다. 박해진의 팬들 또한 물티슈, 학용품, 분유, 의류 등 20박스에 달하는 물품과 영상회 당시 애장품 경매를 통한 기부금을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소방청 명예소방관으로 활동 중인 박해진은 정문호 소방청장과 함께 소방안전점검 및 새로운 화재 용품 설치, 아이들이 야외활동 시 다쳤을 때 이용할 수 있는 의료 구급함도 함께 선물했다. 또한 지난 2010년부터 인연을 맺은 강남의 아동복지센터에도 물품을 보냈다. 이날 방문에는 신인 배우 홍새롬과 김은수도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해진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는 일에 앞으로도 일조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18-12-26 09:17:21
최강창민, 크리스마스 맞아 저소득층 아동들에 5000만원 기부
그룹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추위로부터 고통 받는 아이들을 돕기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 글로벌아동복지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최강창민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국내 저소득층 아이들을 돕기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강창민이 전달한 후원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외계층 아동 125명의 난방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강창민은 “연말에 추위로부터 고통 받는 아이...
2018-12-24 10:10:09
LG디스플레이, 저소득층 아동 100명에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LG디스플레이가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의 기적’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프로젝트는 저소득 가정 아동 100명으로부터 크리스마스에 받고 싶은 선물, 사연을 접수 후 임직원 산타를 모집해 선물을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된다.LG디스플레이는 11월 중순부터 12월 초까지 산타로 신청한 임직원들에게 아동들이 간절히 원한 학용품, 장난감, 방한 용품 등 선물을 기부받았다. 임직원들은 17일부터 크리스마스 전까지 산타가 돼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부스러기사랑나눔회과 함께 9년째 진행하고 있는 이 프로젝트는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꿈조차 꾸기를 포기하는 아이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시작됐다.4년째 산타로 참여하고 있는 이시영 기사는 “따뜻하게 지켜 봐주는 산타가 있다는 것이 아이에게 행복한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LG디스플레이는 아이들뿐 아니라 독거노인을 위한 크리스마스의 기적도 준비했다. 14일에는 모바일 상품기획 담당 임직원 40여 명이 영등포 쪽방촌 독거노인 125명을 방문했다. 이불, 장갑 추운 겨울을 대비하기 위한 물품들을 담은 선물상자를 만들고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18-12-17 10:0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