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파랑새노인건강센터서 23명 추가 확진
부산 파랑새노인건강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3명이 추가 발생했다. 31일 부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3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추가 확진자 중 23명은 전날까지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던 부산 영도구 파랑새노인건강센터 연관 감염자로 분류됐다. 파랑새노인건강센터 관련 확진자 23명은 입소자 20명, 직원2명, 접촉자 1명이다. 보건당국은 이들 모두가 29일 확진된 직원의 접촉자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해당 노인건강센터 입소자 대부분은 중증 기저질환이 있는 노인들이다. 보건당국은 30일 해당 노인건강센터 입소자 124명과 직원 83명, 이용자 11명을 검사하고 있어,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0-12-31 11:11:07
울산명정초교·마이스터고교서 학생 18명 무더기 확진
울산 지역 초등학교와 고등학교에서 18명의 무더기 확진자가 나왔다. 11일 울산시는 중구 명정초등학교 학생 3명과 북구 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 15명이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울산 407~424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407~409번은 울산 361번의 접촉자다. 410~424번은 같은 학교 기숙사생인 경남 784번과 부산 1102번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이 발생한 학교를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0-12-11 09:48:28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 136명…사망자 5명 늘어
8일 오전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136명이 늘었다. 누적 확진자 수는 2만1432명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엿새째 신규 확진자 수가 1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하루 사이 5명의 사망자가 발생해 누적 사망자 수는 총 341명이다. 위중·중증 환자는 151명이며 4455명이 격리 중이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지역발생이 120명, 해외유입이 16명이다. 지역별...
2020-09-08 10: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