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지역 초등학교와 고등학교에서 18명의 무더기 확진자가 나왔다.
11일 울산시는 중구 명정초등학교 학생 3명과 북구 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 15명이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울산 407~424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407~409번은 울산 361번의 접촉자다. 410~424번은 같은 학교 기숙사생인 경남 784번과 부산 1102번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이 발생한 학교를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