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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초등학교 4학년 대상 치과주치의사업 시행
경기도가 오는 11월 30일까지 초등학교 4학년에게 '초등학교 치과주치의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영구치아 배열이 완성되고 구강건강 관리 효과가 높은 시기인 초등학교 4학년 아동이 지정 치과 의료기관에서 구강검진과 구강 보건교육, 예방 진료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올해 대상자는 경기도 거주 초등학교 4학년생 뿐만 아니라 같은 나이의 학교 밖 청소년까지 포함해 13만5220명이다.대상 학생은 치과 방문 전 '덴티아이경기' 앱을 통해 문진표를 작성하고 온라인 동영상 교육을 이수하여 전화 예약 후 지정 치과를 방문하면 된다.도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감염예방 대책을 수립하여 안전하게 치과주치의사업을 시행한 결과 22만9639명이 검진을 완료했다고 파악했다. 대상자 대비 88.4%가 사업에 참여한 것. 또한 학생 및 보호자 설문조사에서는 95.4%가 사업에 만족했다고 응답했다.금진연 경기도 공공의료과장은 "치과주치의사업으로 초등학생들이 올바른 구강보건교육과 적절한 예방 진료를 받아 평생 구강건강의 기반을 다질 것"이라며 "비용 부담 없는 전문적인 구강 관리 서비스에 도내 초등학교 4학년생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05-16 13: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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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무료 구강검진 하는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88.4% 이용
경기도는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을 통해 초등학교 4~5학년 학생들의 치과 예방 진료를 무료로 지원한 결과, 올해 대상자인 학생 25만9천여명 중 22만9천여명이 용해 88.4%의 이용률을 보였다고 29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영구치 배열이 끝나고 구강건강 관리 효과가 높은 시기인 초등학생들에게 구강검진, 구강 보건교육, 예방 진료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9년 시작됐다.도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사업에 참여하지 못한 점을 고려해 올해 초등학교 5학년생과 학교 밖 청소년, 미등록 이주 아동을 모두 포함한 만 10~11세로 대상을 확대했다.지정 의료기관도 175곳을 더한 총 1천923곳으로 늘렸다.도 관계자는 "본인과 보호자 의사에 따라 사업 신청을 하지 않은 아동들을 제외하고 대부분이 치과 방문 전 '덴티아이' 앱을 통해 문진표 작성, 온라인 동영상 교육 이수, 치과 예약 후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진받았다"고 설명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1-12-29 13: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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