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취약계층아동 무료 건강검진 진행
이대목동병원은 지난 3일 취약계층을 위한 아동양육시설 '서울SOS 어린이 마을'과 협력해 40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기초체력 검사 및 혈액 검사 등 무료 건강검진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아동건강검진 사업은 이대목동병원 건강증진센터, 소아치과, 소아청소년과, 사회사업팀이 함께 기획해 지역 사회 아동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진행됐다. 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은 "의료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검진을 통해 위험 요인을...
2019-08-05 17:16:01
마포구, 취약계층 아동 무료 건강검진 지원
마포구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한 드림아이’ 사업을 이달 28일까지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검진은 마포구 거주 만 7세에서 12세까지 취약계층 아동 1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신체 계측과 간기능 검사, 혈액학 검사, 소변 검사 등을 무료로 진행한다. 검진 대상 아동들은 마포구보건소와 (재)서울비전의원에서 검진을 받고 한 달 이내에 검진결과를 통보받을 수 있다. 이후 아동별 건강상...
2019-02-11 17:00:00
오렌지라이프, 한파 취약계층아동 위해 방한물품 전달
오렌지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정문국)는 사회공헌재단인 오렌지희망재단을 통해 한파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방한물품 550박스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오렌지라이프 임직원 봉사활동인 ‘오렌지 희망하우스’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오렌지라이프 임직원 120명이 참여해 아이들을 위한 겨울나기 키트를 손수 준비했다.지난 28일 정문국 사장(오렌지희망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오렌지라이프 임직원은 이른 아침부터 본사에 모여 아이들을 위한 방한키트를 제작했다. 난방텐트·전기요·문풍지 등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는 9종의 방한물품을 손수 포장해 한파 취약계층 가구들이 있는 중랑구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이들 방한키트는 도움이 필요한 아동 550명에게 개별적으로 나눠질 예정이다.정문국 사장은 “올 한 해 총 4백여 명의 임직원이 2,700시간 이상 아이들을 위한 의미있는 나눔 행렬에 동참했다”며 “우리 미래 사회를 책임질 아이들을 응원하는 것이야말로 건강하고 안전한 미래를 지향하는 보험의 핵심가치다. 오렌지라이프는 선진 보험사로서 앞으로도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오렌지희망하우스’는 오렌지희망재단의 주관 하에 시행하는 오렌지라이프의 임직원 봉사활동으로, 성장기 생활환경이 아이들의 자아형성과 가치관 발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 주목해 탄생했다. 지난 2016년 첫 시행 이후 2018년 현재까지 오렌지라이프 임직원 1천여 명이 6,800시간 이상 참여해오고 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18-11-29 11:55:52
서대문구,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 공부방 지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The 좋은 공부방'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공부방을 꾸며준다. 19일 구에 따르면 동주민센터를 통해 추천받은 취약계층 가구 중 올 상반기 5가구에 이어 이달 말까지 6가구에 대해 도배와 장판 교체 등 집수리 작업을 진행한다.또 목공 협동조합과 연계해 제작한 책상, 의자, 2단 서랍장, 5단 책장을 전달한다. 가구는 각각의 방 형태에 맞도록 맞춤형으로 제작하며 가구 색상도 학생의 희망을 반영해 정한다.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저소득시민지원사업비를 재원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학습 공간이 여의치 않던 아동,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학업에 더욱 정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교육복지 증대 중 하나로 The 좋은 공부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원 대상자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사진: 서대문구청)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18-10-19 13:5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