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장정윤 부부 득녀…"급하게 입원해 바로 출산"
배우 김승현의 아내 장정윤 방송작가가 예정일보다 일찍 출산 소식을 알렸다.장정윤 작가는 6일 새벽 자신의 SNS 계정에 "아직 예정일이 한 달 넘게 남았는데 제 몸상태가 좋지 않아 오늘 급하게 입원했고 바로 출산했다"며 "저도 아이도 건강해요"라고 현재 상태를 전했다.이어 "초음파에서도 미모 뽐내던 용복이는 실물도 예쁘네요"라며 "안녕, 반가워, 나의 우주, 용복아"라고 애정을 나타냈다.장정윤 작가는 아기의 초음파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앞서 유튜브 '김승현가족' 채널에서 아이가 여자 아기임을 알리기도 했다. 한편 MBN '알토란'에서 만난 김승현과 장정윤 작가는 지난 2020년 1월 결혼해 시험관 아기 시술로 임신에 성공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8-06 18:45:56
박수홍♥김다예 딸, 오똑한 콧대·쌍꺼풀 '눈길'..."예쁜 것만 닮길"
지난 3월 임신 소식을 알린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딸의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5일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딸 전복이(태명)를 위한 SSNS 계정에 초음파 사진 3장이 올라왔다.김다예는 "31주 1.7㎏으로 무럭무럭 건강하게 잘 자라는 중. 전복이 다리 길이가 늘 한 주 크다. 아빠 닮은 듯? 오늘 사진에 찍힌 눈은 쌍꺼풀이 아주 두꺼운 것 같은 느낌이다. 이건 엄마 닮은 듯"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이어 "아빠, 엄마의 예쁜 것만 닮아서 건강하게 나오길"이라고 적었다.초음파 사진은 흐릿하지만, 전복이의 뚜렷한 쌍꺼풀과 콧대가 눈에 띈다.한편 박수홍은 2021년 23살 연하 김다예와 결혼해 올해 3월 임신 소식을 알렸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8-05 23:06:08
'깡총맘' 이은형, "숨 안쉬어져 위급했다"...무슨 일?
개그우먼 이은형이 저혈당 쇼크로 위급했던 상황을 설명했다.8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는 '죽다 살아난 임당검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은형은 "임신 25주 임신성 당뇨 검사를 하는 날이다. 10시 40분에 임당 채혈을 하는데 채혈 1시간 전에 약을 먹는다"며 "약 먹기 3시간 전 오전 6시 40분부터 금식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어차피 8시 넘어서 일어나서 그렇게 괴롭진 않았다. 그래서 오늘 차 안에서 마셔야 하는데 엄청 울렁거린다고 한다"며 임당 검사 준비를 알렸다.이은형은 "(약을 먹으면) 울렁거린다고 차갑게 먹으라고 하는데 얼음이나 물 타서 먹으면 안 된다고 한다. 엄청 달다더라. 오늘 3D 입체 초음파를 하는데 오늘은 (아이의 얼굴을) 볼 수 있을까 기대하고 있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그는 "아침마다 입맛이 없었다. 임당 검사 때문에 물도 안 먹고 금식하니까 배가 너무 고프다. 노산이면 임당 확률이 높다고 하더라. 먹는 것보다 호르몬 영향이 크다고 한다. (검사 끝나고) 달달한 것도 먹어야겠다"고 밝혔다.하지만 약을 먹고 산부인과에 도착한 이은형은 속이 메스꺼운지 불편한 표정이었고, 초음파 검사를 하던 중 "어지럽다"고 호소했다.검사를 중단한 이은형은 "완전히 죽다가 살아났다. 6시 40분부터 금식하고 임당검사 때문에 먹은 포도당이 속이 니글거린다고 하지 않나. 분명히 먹을 땐 맛있었는데 속이 계속 니글하더니 병원 도착하자마자 속이 안 좋았다"고 말했다.이어 "마스크 써서 공기가 안 통해서 그런가 하고 초음파실에 들어갔는데 갑자기 공황장애처럼 숨이 안 쉬어졌다. 초음파도 하다가 멈
2024-05-10 14:30:01
예비 아빠 박수홍, "행복해 미치겠다"...태아 영상 공개
최근 아내의 임신 소식을 알린 박수홍이 유튜브를 통해 2세의 태아 초음파 영상을 공개했다.21일 오후 박수홍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야홍식당 박수홍'네 '품절남에서 아빠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코미디언 김인석, 손헌수가 함께 출연했다.이날 박수홍은 "내 동생, 내 사람"이라며 김인석, 손헌수를 소개했다. 이어 박수홍은 많은 응원에 힘입어 행복해지겠다고 선언하며, "내가 행복해지는 방법 중에 가장 기다리고 계신 일을 발표하겠다"라고 밝혔다.박수홍은 병원에 다녀오느라 늦었다고 밝히며 2세 전복이(태명)의 태아 초음파 영상을 공개해 관심을 끌었다. 박수홍은 "난임병원에서 이제 졸업이야"라며 설레고 신기한 표정으로 두 사람에게 영상을 보여줬다. 또 영상에서 들리는 전복이의 심장 소리에 "기차 지나가는 소리가 났다"며 감격한 모습을 보였다.이를 본 김민석과 손헌수는 박수를 보냈고, 박수홍은 "너무 행복해~ 미칠 것 같아"라며 기뻐했다.한편 박수홍은 지난 19일 시험관 시술로 결혼 3년 만에 예비 부모가 됐다는 소식을 알렸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3-21 21:43:16
복부 초음파 건보 적용 받으려면?
오는 3월부터는 의학적으로 필요한 경우에만 하복부와 비뇨기 초음파 검사에 건강보험 급여 적용이 가능해진다. 19일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에 따르면 이러한 기준을 명시한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 일부개정안이 최근 행정 예고됐다.이번 개정은 하복부와 비뇨기 초음파 검사에 대한 급여 기준이 명확하지 않은 탓에 불필요한 검사가 남발돼 건보 재정에 부담을 주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개정안에 따라 하복부·비뇨기 질환이 아닌 다른 질환으로 수술할 때는 하복부·비뇨기 질환이 의심돼 의학적으로 필요한 경우에만 건보 급여를 적용하기로 했다. 하복부 및 비뇨기 초음파 검사에 건보 급여를 적용하면서 소요된 금액은 2019년 503억5000만원에서 2022년 808억8000만원으로 늘었다.앞서 복지부는 상복부 초음파와 뇌·뇌혈관 자기공명영상(MRI)에 대해서도 급여기준을 개선한 바 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1-19 13:16:31
주름 '확' 펴지는 리프팅 레이저의 원리는?
피부를 팽팽하게 당겨 주름을 펴는 시술인 피부 리프팅 레이저 시술의 종류와 원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피부 리프팅 레이저는 피하의 콜라겐 분비를 유도하고 피부를 수축시켜 외관상 피부가 팽팽해지도록 만드는 시술이다. 레이저 리프팅의 종류는 고주파 방식과 초음파 방식이 있다. 모두 열 에너지를 사용해 피부 탄력을 개선한다. 팔자 주름과 눈가, 이마, 턱, 목 등 피부 쳐짐이 일어난 부위에 효과를 볼 수 있다. 가장 많이 쓰이는 방식은 '고강도 집속 초음파' 방식이다. 이 방식은 코라겐이 많이 분포된 근막층과 진피에 고강도 집속 초음파 에너지인 'HIFU'(High-Intensity Focused Ultrasound)를 사용하는 시술이다. 피부의 진피에 60~70도의 열 자극을 줘 즉각적으로 수축시키고, 섬유세포를 자극해 콜라겐 재생 효과를 유도한다. 대표적인 초음파 리프팅 장비는 미국 멀츠의 '울쎄라', 클래시스의 '슈링크', 하이로닉의 '더블로', 텐쎄라, 제이시스메디칼의 '리니어지' 등이 있다. 또 다른 방식으로는 고주파 에너지를 이용할 수 있다. 고주파 레이저는 4.5mm 깊이 피부 근막층(SMAS)에 열을 줘 피부 안에 있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재생되도록 도와준다. 단백질 성분인 콜라겐과 엘라스틴은 열에 자극을 받으면 손상이 되면서 되돌아가려는 성질을 보이는데, 이때 피부 표면이 팽팽해지고 주름이 펴지는 효과가 나타난다. 고주파 에너지 방식은 지방세포 사멸을 촉진해 이중턱, 심부볼 등이 줄어드는 효과도 볼 수 있다. 사멸한 지방세포는 한달 안에 몸 밖으로 배출된다. 피부 근막층과 지방층에 열 에너지를 주는 초음파 장비와 달리, 고주파 장비는 진피층에 열 에너지를 전달하는 것을
2023-09-29 21:09:00
'슈돌' 김동현, 셋째 초음파 사진보고 놀란 이유?
'슈퍼맨이 돌아왔다' 김동현이 셋째의 초음파를 보고 놀랐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사랑 가득, 너에게 줄게'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동현 가족은 셋째인 막내 '토봉이'의 검진을 보러 병원을 방문했다. 김동현은 “토봉이가 이제 곧 태어난다. 그래서 단우와 연우에게 토봉이를 보여주고 싶어서 같이 오게 됐다”며 아이들과 함께 병원을 찾은 이유를 전했다. 토봉이의 초음파를 본 김동현은 “아니 왜 와이프 얼굴은 없고 제 얼굴만 있어요?”라고 질문을 해 웃음을 안겼다. 김동현은 인터뷰를 통해 “오늘은 정말 뜻깊은 날이었다. 밥솥에 쌀도 넣고, 붓을 이용해서 가훈도 써보고. 막내 태어나는 걸 언니와 오빠가 준비를 해주고. 그대로인 것 같은데 아이들이 이렇게 컸구나. 파이팅”이라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06-13 23:00:01
정부, MRI·초음파 검사 건보 적용 재검토 한다
정부가 건강보험 적용 항목 중 자기공명영상장치(MRI), 초음파 검사에 대해 급여 적용 여부를 재검토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8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공청회에서 이런 내용의 '건강보험 지속가능성 제고방안'과 '필수의료 지원대책'을 발표했다.대책에 따르면 복지부는 의료 현장에서 과잉 의료이용, 즉 의학적 필요가 불명확한 경우에도 MRI, 초음파 검사 등이 시행되고 있다고 보고 남용이 의심되는 항목의 급여기준을 명확하게 개선하기로 했다.아울러 복지부는 지출 절감을 위해 '위험분담제'(일정기간 투약 후 효과가 없을 경우 업체가 약가 일부 환급)를 통해 고가약 관리를 강화하고, 요양병원에 대해 가상수가를 지급할 때 성과에 대한 연동 수준을 높이기로 했다.복지부는 중증·응급, 분만, 소아 등 필수 의료와 관련한 의료기관과 의료진 보상을 강화하는 내용의 필수의료 지원 대책도 발표했다.공공정책수가를 통해 뇌동맥류, 중증외상의 야간·휴일 응급수술 시술에 대한 수가 가산율을 1.5~2배 높이고, 응급실 내원 중증 환자의 후속 진료 연계를 위해 '응급전용입원실 관리료'를 신설하는 식으로 응급진료에 대한 보상도 크게 확대하기로 했다. 필수의료 분야 수술, 입원에 대해서는 저평가된 경우 가산을 확대하고, 심뇌혈관질환 분야 등 고위험, 고난도 수술에 대해서도 추가적인 보상을 한다.분만 진료와 관련해서는 광역시를 제외한 시군구의 분만에 대해 취약지역수가 100%를 지급한다. 여기에 인적·안전 정책수가 100%, 감염병 정책수가 100%도 추가로 보상한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12-08 17:11:16
윤한, 아내 세번째 유산 소식 전해..."눈물 쏟아져"
피아니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윤한(38)이 아내의 유산 소식을 전했다. 윤한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가 어제 저녁부터 배가 좀 뭉치는 것 같다고 해서 산부인과 응급실을 찾아갔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그는 "의사 선생님과 간호사님이 초음파을 보며 서로 눈짓을 주고받는다. '아기 심장이 멈춘 것 같아요'. 현재 임신 11주 차.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기분이었다"며 "아니라고, 잘못 본거라고 아내랑 부둥켜 안고 서울에 있는 더 큰 병원 응급실로 새벽에 달려갔다. 원래대로라면 11주차. 현재 아기 크기는 9주차에서 멈췄단다. 심장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고. 그제서야 참고 있던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집으로 돌아와서 둘다 아무말 없이 멍하니 있다가 새벽에 언제 잠들었는지도 모르겠다. 일어나보니 아내를 꼭 껴안고 있었다”라며 "벌써 네번째 임신. 그중 3번의 유산 아내에게 너무 미안하고 더 많이 안아주고 사랑한다고 말해줘야겠다"라고 했다.또 떠나간 아이에게는 "8월 2일부터 9월 14일까지 너와 함께한 한 달 평생 잊지 못할 거야. 엄마 아빠는 네 덕분에 정말 행복했단다. 시 엄마 아빠에게 찾아와주면 더욱 바랄게 없을 것 같아. 우리 빨리 다시 만나자. 함께 있는 동안 더 많이 사랑한다고 말해주지 못해서 미안해. 사랑해 아가"라는 글을 남겼다.한편, 윤한은 2017년 8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2020년에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09-14 17:38:53
'방사선 제로' 부정맥 시술로 엄마도, 아이도 살았다
악성 부정맥을 진단받은 임산부에게 마취나 엑스레이 촬영 없이 심장 내 초음파만을 사용하여 시술을 성공한 사례가 나왔다. 환자는 심한 어지럼증으로 인해 지난 7년간 공황장애 약물을 복용해 온 임산부로, 최근 임신 20주 차에 접어들자 실신 증세가 나타나고 어지럼증이 심해지는 등 일상생활이 힘들어졌다. 심각한 상황임을 인지한 부부는 심장내과에 갔고, 심실빈맥을 진단받았다. 심실빈맥이란 심장의 심실에서 비정상적으로 빠른 맥이 시작되는 환으로, 이...
2021-03-04 10:03:30
이대목동병원, 태아 초음파·신생아 사진전 개최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는 오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병원 1층 로비에서 '태아 초음파 및 신생아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저출산이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지금 생명의 탄생에 대한 경이로움과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이번 사진전은 10월 1일부터 18일까지 전시된다.특히 이번 사진전에는 태아 초음파 사진과 함께 임신 31주에 위급한 상황의 산모가 병원을 찾아 무사히 분만을 마치고, 건강한 상태로 퇴원한 세쌍둥이 사진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김영주 이대목동병원 모자센터장은 "엄마 배속에서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아기들의 순간순간과 위급한 상황을 잘 견디고 퇴원한 세쌍둥이 사진까지 다양한 사진을 볼 수 있다"며 "이번 사진전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임신과 출산에 대해 소중한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 볼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19-10-07 09:00:01
내달부터 전립선 초음파 검사비 1/3으로 줄어들어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의 후속 조치로 전립선 등 남성생식기 초음파 검사의 건강보험 적용 범위를 전면 확대한다. 남성생식기 초음파 검사는 전립선, 정낭, 음경, 음낭 등의 이상 소견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4대 중증질환에 한해 제한적으로 건강보험이 적용돼 전립선비대증 등의 환자는 검사비 전액을 부담했었다. 이번에 고시된 개정안이 정식으로 발령되면 오는 9월부터는 중증질환자 뿐만 아니라 전립선 등 남성생식기 부위에 질환이 있거나 의심되어 의사가 초음파 검사를 통한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경우까지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전립선 등 남성생식기 초음파가 건강보험이 적용되면 환자 의료비 부담이 보험 적용 전의 평균 5~16만원에서 보험 적용 후 1/3 수준인 2~6만원으로 경감된다. 다만 초음파 검사 이후 특별한 증상 변화가 없는데 추가적인 반복 검사를 하는 경우는 본인부담률이 80%까지 적용된다. 또한 남성생식기 초음파와 함께 비급여 항목인 초음파방광용적측정기를 이용한 방광 잔뇨량 측정검사도 건강보험이 적용될 예정이다. 현재는 비급여로 평균 2만원을 환자가 부담해야 했으나 향후 건강보험이 적용되면 환자는 5000원 정도 비용으로 납부하게 된다. 손영래 복지부 예비급여과장은 "남성생식기 초음파 급여화 이후 6개월~2년 동안 초음파 검사의 적정성을 의학계와 공동 관리 및 점검하고 필요 시 보완대책을 마련해나갈 예정"이라면서 "이와 함께 자궁 및 난소 등 여성생식기 초음파, 나아가 2021년까지 단계적으로 모든 초음파 검사에 대해 보험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경림 키즈
2019-08-12 13:57:14
유방암, X-ray만으로 진단 가능?…본인 조건 고려해야
보건복지부의 발표에 따르면 최근 4년간 국내 암 발생자 수는 꾸준히 감소 추세나 유방암은 오히려 4.3%p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고 있음에도 추후 질환이 발견되는 경우가 있어 건강검진에 대한 불신, 불규칙적인 건강검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그 전에 짚어야 할 사항이 있다. 건강검진이라 하더라도 개인이 선택한 항목이나 검사 내용에 따라 발견 할 수 있는 질환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유방 검사의 경우 많은 여성들이 건강검진 시 유방 X-ray 검사를 받았다는 이유로 유방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믿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절반만 맞는 이야기다.X-ray는 장비의 특성 상 구성성분이 미세석회인 암을 찾아내는데 우수한 검사다. 석회화 병변 발견에 있어서는 가장 우수한 검사 방법으로 이 부분 만큼은 초음파나 MRI도 그 역할을 대신 할 수 없을 정도로 탁월하다.하지만 석회화로 인한 병변 이외의 이상 소견에 대해 모든 것을 완벽하게 잡아낸다고 단언 할 수는 없다. 따라서 X-ray 검사 이외에 추가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초음파 검사다.유방 초음파 검사는 초음파를 이용하므로 방사선 노출 위험이 전혀 없고, 실시간으로 나오는 영상을 통해 효과적인 종괴 검사가 가능하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혹 모양으로 나타나는 암을 진단하는데 있어 우수하다는 게 유방 초음파 검사의 특징이다.정홍규 세란병원 외과 유방 클리닉 과장은 "검사 항목에 따라 발견할 수 있는 신체 이상이나 질환의 종류가 달라질 수 있다"며 "특정 신체 부위가 중복되더라도 본인의 조건을 고려해 다양한 종류의 검사를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고려할 항목은 ▲
2017-12-23 13:0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