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에 오리고기 먹고 쓰러진 3명…같은 테이블서 식사
초복날 오리고기를 나눠 먹은 뒤 의식을 잃은 주민 3명이 같은 테이블에서 식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북 봉화군은 "피해 어르신 3명은 같은 테이블에서 함께 식사했고, 같은 테이블에서 식사한 사람이 2∼3명 더 있었다"면서 "이들은 피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이어 "쓰러진 어르신들이 식사를 마친 뒤 추가로 다른 음식 등은 먹지 않은 것으로 보이고, 이들이 다른 질환 등을 앓고 있지도 않았다"고 덧붙였다.사건 당일 주민들은 테이블에 있는 오리고기를 각자 덜어서 먹는 방식으로 식사했다.식사 뒤 60대 1명과 70대 1명은 식당 근처 노인복지관으로 옮겨 탁구를 치다가 쓰러졌다. 나머지 70대 1명은 경로당으로 이동했다가 쓰러졌다.이들은 병원에서 상태가 일부 나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위중하다.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가검물을 채취해 조사하고 있다.봉화경찰서 관계자는 "아직 범죄 피해 정황은 나오지 않아 식중독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보건당국과 자료를 공유해 조사하고 있지만, 범죄 가능성 등도 배제하지 않고 다각적인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7-16 13:12:24
오늘(21일) 중복…이색 닭요리 어떠세요?
한 마디로 버릴 것이 없는 닭고기다. 닭 가슴살은 상대적으로 지방이 적어 다이어트 식품으로 적합하고, 다리살과 넓적 다리살 등은 부드럽고 지방이 많으며, 특히 날개 부위는 지방이 가장 많다. 닭고기는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하고 콜라겐도 많이 함유되어 있어 근육량을 증가시키고 혈당을 안정시키며 뇌 기능을 강화하고 뼈를 건강하게 만들고 노화를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동의보감’에서는 전통 보양식인 닭고기를 두고 오장을 보호하고, 간의 양기를 북돋아 주어 더운 여름철 부족한 양기를 보충하는 데 더없이 좋은 음식으로 전하고 있다. 하지만 매년 초복과 중복 그리고 말복마다 삼계탕을 먹는 것도 지겨운 일. 색다른 레시피로 닭고기를 맛있고 영양 가득하게 먹어보자. ▲닭볼과 토마토소스 곱게 다진 닭살로 볼을 빚어서 토마토소스와 함께 내는 스페인풍의 차가운 삼계탕 재료 및 분량 생닭 1마리, 대추 2개, 인삼 1뿌리, 밤 2개, 마늘 2쪽, 대파 30g, 두부 50g, 전분가루 50g, 후춧가루 1/8 작은술, 소금 적량, 토마토 소스 토마토 소스 만드는 법 토마토 2개, 오이 1개, 홍고추 2개, 양파 1/2개, 올리브오일 2큰술, 식초 1큰술, 설탕 30g, 각얼음 5개, 후춧가루 1/8 작은술, 소금 적당량 만드는 법 1. 생닭은 껍질을 벗긴 후 살만 발라내어 곱게 다지고 뼈는 푹 삶아 체에 걸러 육수로 준비한다. 2. 인삼, 밤, 마늘, 대추는 곱게 채 썰고 두부는 으깨어 수분을 제거한다. 3. 그릇에 다진 닭살과 ②의 재료를 넣어 소금, 후춧가루로 간하여 끈기가 생기도록 치댄다. 4. 양념한 ③의 닭살은 지름 2cm 크기의 볼을 빚어 전분에 굴려서 끓는 물에 익혀 떠오르면 찬물에 담가 식힌다. 5. 토마토는 끓는 물에 살짝 데
2023-07-21 09:52:30
초복이지만 부담스러운 삼계탕
11일 초복이지만 몸보신을 하기에는 부담이 크다. 삼계탕, 백숙 등에 들어가는 닭고기의 가격이 1년 전보다 10% 이상 올랐기 때문이다. 11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당 닭고기 소매가격은 6422원으로 1년 전 같은 날의 5682원과 비교해 13.0% 올랐다. 지난달에도 닭고기 소매가격은 ㎏당 6439원으로 지난해 동월 5719원과 비교해 12.6% 비싼 수준을 유지했다. 도매가격 역시 지난달 기준 ㎏당 3954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의 3477원과 비교해 13.7% 비쌌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닭고기 가격 상승에 관해 “생산비 상승으로 사업자가 사육 규모를 전반적으로 줄인 데다, 종계의 생산성이 떨어져 육계 공급이 감소한 영향이 크다”고 설명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07-11 09:33:34
초복 앞두고 식중독 주의보..."삼계탕 잘 익혀야"
삼계탕 수요가 늘어나는 초복을 앞두고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식재료 관리에 신경을 써야한다고 당부했다. 10일 식약처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파악된 '캠필로박터 제주니(이하 캠필로박터)' 식중독 환자 2157명 가운데 983명(46%)이 7월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캠필로박터 식중독은 닭을 완전히 익히지 않고 섭취하거나 닭을 세척한 물이 다른 식재료에 튀어 오염되면서 발생합니다. 주요 증상은 복통과 설사, 발열 등이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손 씻기 및 생닭과 식재료 구분보관 등 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 우선 음식을 조리하기 전 손 세정제를 이용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깨끗하게 손을 씻어야 하며 생닭 등을 만진 뒤에는 반드시 다시 손을 씻은 뒤 다른 식재료를 만져야 한다. 또한 생닭을 세척한 물이 다른 식재료나 이미 조리된 음식에 튀어 오염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고 냉장고에 보관할 때는 생닭의 핏물이 다른 식품을 오염시키지 않도록 밀폐 용기에 담아 보관해야 한다. 특히 음식을 조리할 때는 내부까지 완전히 익도록 가열해야 하며 집단급식소에서는 식재료가 충분히 잠길 수 있는 크기의 용기를 사용해 내부까지 골고루 익혀야 한다. 식약처는 "캠필로박터균 등의 교차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생닭을 손질하기 전에 채소류를 먼저 다듬어 준비하는 것을 권한다"며 "칼과 도마 등 조리도구도 육류, 생선, 채소 등 식재료별로 구분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07-10 18:00:01
삼계탕이 1만5천원?...초복 맞이 '보양 간편식' 인기 ↑
초복(7월 16일)을 앞둔 시기인 만큼 보양식을 준비하는 소비자가 많아진 가운데 보양 가정간편식(HMR)에 대한 수요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초복이 다가오면서 최근 보양 가정간편식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다.가정간편식 전문기업 프레시지는 보양식 메뉴인 낙지 요리의 경우 지난 4~10일 1주일 간 판매량이 직전 주(6.27~7.3)와 비교해 70% 늘었다고 밝혔다.또 CJ제일제당[097950]의 보양 간편식 '비비고 삼계탕'은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집계된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늘었다. 올해 2분기(4~6월) 매출도 지난해 2분기보다 20% 증가했다.조선호텔앤리조트의 '조선호텔 삼계탕'은 지난달 출시 이후 총 2만1천개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조선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회사 내부의 예상보다 목표 달성률이 훨씬 빠른 상황"이라며 "중복 시즌에도 높은 판매 추이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이 같은 흐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가정간편식이 인기를 끄는 상황에서 최근 먹거리 물가가 급등하면서 외식비보다 저렴한 간편 보양식을 구매한 사람이 더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지난해와 비교하면 올해 대표 보양식 재료인 닭고기 가격은 크게 올랐다.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전날 기준 ㎏당 닭고기 도매가는 4천10원으로 4천원을 넘어섰다.이는 지난해 같은 날의 3천268원보다 22.7%, 작년 초복(2021.7.11) 이틀 전인 7월 9일의 도매가 3천241원과 비교해선 23.7% 비싼 것이다.지난해 상반기 ㎏당 닭고기 월평균 도매가는 1월(3천334원)을 제외하고는 모두 2천원대였으나 올해 상반기에는 3천236∼3천661원으로
2022-07-15 13:43:59
초복=삼계탕 공식을 ?보자! 인삼과 함께하는 이색 보양식
오는 16일 초복을 앞두고 많은 사람들이 보양식으로 삼계탕을 찾는다.삼계탕은 어린 닭에 인삼과 마늘, 대추, 찹쌀, 약재 등을 넣고 푹 고아서 만든 음식으로 원래는 연계(병아리보다 조금 큰 닭)를 백숙으로 고아서 ‘영계백숙’이라 했다. 그런데 인삼이 들어가면서 계삼탕으로 불리다가 인삼이 대중화되면서 삼계탕이라는 명칭으로 굳어졌다는 가설이 유력하다.한국인삼협회가 복날 삼계탕 대신 먹을 수 있는 영양식으로 인삼이 들어간 다양한 레시피를 소개한다.인삼은 진세노사이드(사포닌)와 폴리페놀, 폴리아세틸렌 등 다양한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120여 종류의 진세노사이드와 다당체 성분은 체내 면역력을 유지하고, 피로를 푸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스트레스를 낮추는 등 수면의 질을 개선해 열대야에 숙면을 취하는데도 효과가 있다.삼계탕의 주재료인 인삼과 닭고기는 따뜻한 성질의 식품으로 여름철 부족해진 기운을 채우고 소화기관을 따뜻하게 보호하는데 효과가 있어 탕 외에도 죽이나 강정 등 다양한 요리로 활용할 수 있다.▲인삼닭죽닭은 핏물을 빼고 껍질을 벗긴 뒤 중간 불에서 1시간 이상 푹 끓인다. 익은 닭을 잘게 뜯어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을 하고, 국물은 식혀서 기름을 걷어 낸다. 인삼과 대추, 마늘은 푹 고아 마늘과 인삼은 건져 놓고 대추는 체에 밭쳐 내린다. 하루 정도 불린 찹쌀을 냄비에 넣고 볶다가 닭 육수와 인삼, 대추 등을 내린 물을 넣고 푹 무르도록 약한 불로 끓인 다음 인삼과 마늘을 넣는다. 한소끔 끓으면 간을 맞추어 양념장과 함께 내면 된다.▲인삼닭고기강정인삼은 3cm 길이로 잘라 준비하고 닭다리살은 한입 크기로 썰어 놓는다. 인삼과 닭고기는
2022-07-15 10:11:35
이름도 특이한 '캠필로박터 제주니', 초복 식중독 원인 될수도
오는 16일 삼복더위 중 초복을 앞둔 가운데 삼계탕, 찜닭 등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캠필로박터 제주니(Campylobacter jejuni, 이하 캠필로박터)’에 의한 식중독 발생 위험도가 높아졌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생닭 등 식재료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캠필로박터는 닭, 오리 등의 가금류와 쥐, 토끼 등의 설치류, 야생조류 등의 내장에서 많이 발견되는 세균으로 도축 과정 중 식육으로 옮겨지기 쉬워 감염위험이 높다. 최근 5년간 캠필로박터 식중독 발생 통계를 보면 총 1971명 75건의 환자 중 초복이 시작되는 7월에만 925명 31건의 환자가 발생해 전체 발생 건의 47%를 차지했다. 캠필로박터 식중독 발생 원인이 확인된 37건 중 닭과 오리 등 가금류를 비롯한 육류 조리 음식으로 인해 27건이 발생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채소류 조리 음식으로 4건, 복합조리식품으로 5건, 기타 교차오염으로 추정되는 1건 순이었다.가금류 내장에 흔하게 존재하는 캠필로박터는 삼계탕, 찜닭 등을 완전히 조리하지 않거나, 닭 세척 등의 준비 단계에서 다른 식재료나 조리기구에 교차 오염되어 식중독이 발생될 수 있다. 캠필로박터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조리할 때 닭의 내부까지 완전히 익히고, 생닭 또는 생닭을 씻은 물이 주변에 있는 식재료나 음식에 튀어 교차 오염되지 않도록 하는 등 조리 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생닭을 냉장고에 보관할 때 생닭의 핏물이 다른 식품을 오염시키지 않도록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 제일 아래 칸에 보관해야 한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캠필로박터를 비롯하여 여름철 불청객인 식중독은 조리 전‧후 손씻기,
2022-07-14 09:37:48
이번 초복에는 뭐 먹지?
11일은 초복이다. 1년 중 가장 더운 시기는 세 번 오는데, 그 중 처음에 오는 날을 '초복'이라고 한다. 복(伏 엎드릴 복) 자는 사람이 더위에 지쳐 엎드릴 정도로 더운 날이라는 해석이 있는만큼,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시기로 본다. 더운 날 지친 체력을 회복하고 원기를 충전시킬 대표 보양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삼계탕 닭고기는 상대적으로 소화가 잘되면서도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기 때문에 성장기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음식 중 하나다. 삼계탕에는 인삼과 마늘, 대추 등 다양한 재료가 영양을 보충해주기 때문에 체력 증강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찬 음식을 자주 먹는 더운 날에 삼계탕을 먹으면 차가워진 속을 데워주고 소화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단, 삼계탕은 한 그릇에 약 900kcal 정도로, 단백질과 함께 지방 함량이 높아 고지혈증, 비만, 고혈압 환자는 주의해서 섭취하도록 한다.장어 장어는 남자에게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있지만 단백질과 비타민A 함량이 높아 자궁이 약하거나 기력이 떨어진 여성에게도 훌륭한 건강식이다. 동의보감에는 장어가 ‘오장육부의 기능을 활성화해주고, 선전산후의 허약함과 약한 자궁을 보강해준다’ 라고 기술돼 있다. 또한 장어 속 비타민A는 눈 건강과 감기예방에 좋고, 노화를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데 효과가 있다. 비타민B2와 타우린 성분은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육개장 얼큰한 맛으로 속을 풀어주는 육개장은 한국인에게 사랑받는 음식 중 하나다. 소고기를 푹 고아 만들어 소화가 쉽고 위에 부담이 적어 먹기에 편하다. 소고기에는 단백질, 철분, 비
2021-07-09 15:13:20
초복·휴가철 맞은 여름, 아이들 배앓이 예방수칙은?
초복과 휴가철이 시작되는 여름에는 갑자기 설사를 하거나 배앓이를 하는 아이들이 많다. 무더위가 일찍 찾아오고 냉방기구 사용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체온 조절이 미숙한 아이들은 실내외 온도차에 적응하지 못하고 장염, 설사, 배앓이 등 소화기 질환을 쉽게 겪게 된다. 에어컨이나 선풍기 바람처럼 차가운 공기에 노출되면 혈류량이 늘어나는 반면 소화기관으로 가는 혈류량은 줄어드는데 이것이 여름철 아이들의 배앓이와 설사의 주요 원인이 된다. 표현이 어려운 영유아의 경우 다리를 웅크리면서 자지러지게 울거나 소화불량, 복부 불쾌감, 설사 등 위장장애를 호소하며 쉽게 피곤해하면 냉방병을 의심해 볼 수 있다.함선희 부천신중동 함소아한의원 대표원장은 "여름에 항상 배앓이를 하는 아이들은 한방에서 체질로 보면 '소음인(少陰人)'인 경우가 많은데 체질적으로 몸이 차고 허하며 속이 냉하기 때문에 찬 음식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면서 "이러한 체질은 여름철에 장염이나 설사가 오래가면서 체력이 급격히 떨어질 수도 있으니 복통, 설사를 가볍게만 여겨서는 안된다"고 말한다. 특히 에어컨 바람을 쐬거나 찬 과일을 먹고 나서 살살 배가 아프다고 하거나, 무른 변을 자주 보는 아이, 평상시 멀미를 자주 하는 아이, 기력과 식욕이 같이 없어지는 아이, 손발이 차고 겨울에 추위를 많이 타는 아이들은 체질적으로 배앓이가 잦을 수 있다. 여름철 배앓이 예방수칙1. 실내외 적정 기온차 유지하고 에어컨 공기에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여름철 아이들의 빈번한 배앓이 증상을 예방하려면 실내외 기온 차가 5℃를 넘지 않도록 유지해야 한다. 더운 곳에 있다가
2019-07-12 11:09:43
“엄마! 소서가 뭐야?”
24절기 중 소서(小暑)가 7일 시작돼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소서는 24절기 중 열한 번째에 해당하는 절기로 ‘작은 더위’라 불리며 이때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다. 여름이 시작됨을 의미하는 하지(夏至)와 더위가 절정에 이르렀음을 뜻하는 대서(大暑)사이에 시작 된다. 특히 소서와 대서 사이에는 초복과 중복이 있는데 예년보다 이르게 시작 된 더위로 많은 이들이 초복과 중복을 보낼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
2017-07-07 10:5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