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지사, 잔반 없는 식판 인증...'깨끗한 식판' 챌린지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청에서 '깨끗한 식판' 챌린지 1호 도전자가 됐다.경기도는 3기 레드팀의 제안인 '구내식당 잔반 줄이기 실천'을 받아들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김 지사가 1호 도전자로 나섰다.도는 지난 14일 진행된 도정열린회의에서 3기 레드팀이 제안한 '잔반 줄이기 실천' 캠페인에 찬성했는데, 이는 식자재 낭비를 줄임으로써 음식물쓰레기 처리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경제적 효과를 얻기 위한 프로젝트다.이에 따라 도는 2월 한 달을 '잔반! 퇴출!' 실천 기간으로 정해 19일부터 '깨끗한 식판' 인증 챌린지를 시작했다. 첫 주자는 김 지사였다.한편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깨끗한 식판'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작지만 큰 실천"이라며 잔반 없는 식판을 들고 있는 인증샷을 올렸다.김 지사는 이어 "공공부터 솔선하겠습니다. 챌린지 다음 주자로 오후석 행정2부지사, 차성수 기후환경에너지국장, 엄기진 후생복지팀장, 도정 홍보기획을 맡고 있는 강민찬 주무관, 북부청 구내식당을 관리하는 최동호 주무관에게 배턴을 넘깁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다른 공무원도 챌린지에 참여할 것을 권했다.김 지사는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2-19 20:15:07
아소비 댄스 챌린지 진행, 스탠바이미 등 대규모 경품 눈길
5-9세 전문 교육원 브랜드 아소비가 TVCF 방영 기념으로 댄스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댄스 챌린지는 경쾌하고 중독성 강한 CM송을 활용해 아이들이 함께 따라 출 수 있도록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안무로 구성했다. 해당 이벤트는 5-9세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23년 12월 10일(일)까지 아소비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또 댄스 챌린지 안무를 익히면서 자연스레 아소비의 강점인 ▲특허 받은 한글 교재 ▲국내 5-9세 전문 교육원 ▲유기농 공부(안전하고 올바른 교육) 등의 내용을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어 아소비가 어떤 브랜드인지 파악할 수 있다. 댄스 챌린지 경품으로는 추첨을 통해 ▲LG스탠바이미GO(1명) ▲삼성 갤럭시 워치(3명) ▲신세계 상품권 10만 원권(5명) ▲배달의 민족 2만 원권(30명) 등을 증정한다. 개인 또는 팀으로도 응모할 수 있으며 팀으로 참여 시 팀 당 경품 1개를 지급한다. 아소비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아소비교육 박시연 대표는 “이번 TVCF 영상은 EBS/EBSKIDS/온라인 광고 등을 통해 동시 노출된다”며 “다양한 채널에서 아소비를 만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댄스 챌린지 이벤트 외 ▲상담 신청 이벤트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소비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키즈맘 뉴스룸 [email protected]
2023-10-11 13:18:50
육아용품 브랜드 헤겐, 고객 참여기부 캠페인 ‘엄마품 챌린지’ 진행
글로벌 수유 전문브랜드 헤겐이 세계모유수유 주간을 기념하여, 고객이 함께하는 “엄마품 기부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8월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유령아동 사태에 대해 주변의 위기 임산부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가정에 대한 사회적 지원 및 관심을 바라는 메시지 전달과 엄마품처럼 따듯한 사랑을 아이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헤겐 엄마품 기부 캠페인에 참여하는 방법은 총 두가지다. 가장 먼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엄마품 챌린지’는 아이를 품에 안거나 품에 안고 헤겐젖병으로 수유하는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헤겐 #엄마품챌린지 #젖병기부)와 함께 업로드 한 후 챌린지에 함께 참여할 다음주자 2명을 지목하면 게시물 1건당 젖병 1개가 기부되는 방식이다. 헤겐은 많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참여자 중 3명을 선정하여 22만원 상당의 헤겐 한정판 컬렉션 ‘플로럴 선물세트’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캠페인 기간 중 온라인 채널을 통해 헤겐 모유수유 관련 캠페인 제품을 구매하면 구매 건당 젖병 1개가 자동 기부된다. 캠페인 제품은 헤겐 신형 수동유축기 키트, 유축기가 포함된 수유 선물세트, 전동 유축기와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는 유축기 호환어댑터 등이다. 이번 챌린지를 통해 기부된 젖병은 더불어함께새희망, 베이비박스 등 기관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과 미혼모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며, 기부챌린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헤겐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헤겐은 모유수유를 돕고, 엄마들에게 힘을 주고, 엄마의 삶을 축하한다는 브랜드 사명을 기반으로 이른둥이를 위한 전용 제
2023-08-01 17:23:26
노루페인트, 포인핸드와 함께 유기동물 ‘입양 홍보 벽화 챌린지’ 실시
노루페인트가 유기동물 입양문화를 선도하는 포인핸드와 함께 ‘입양 홍보 벽화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 챌린지는 동물을 사지 않고 입양하는 문화를 만들고, 대중의 관심과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최근 홍대입구에 새롭게 문을 연 포인핸드 입양문화센터에 방문해 옥상에 마련된 벽화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은 뒤 개인 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게시물 1건당 하림펫푸드가 후원한 사료 100g이 유기동물에게 전달된다. 노루페인트는 가족을 만나지 못하는 동물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공간의 가치를 올리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벽화 후원을 진행했다. 실제 가족을 기다리고 있는 유기동물의 모습이 그대로 옮겨진 챌린지 벽화는 스트리트 아트 디렉터 한해동 작가와 협업해 완성했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매년 전국적으로 10만 마리 이상의 유기동물들이 보호소로 구조되지만 그 중 절반에 가까운 동물들은 다시 가족을 만나지 못한다’며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유기동물을 위한 다양한 후원과 홍보 활동에 동참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보호소 유실•유기동물에게 가족을 찾아주는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포인핸드는 2013년 애플리케이션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입양 문화를 만드는 활동을 펼쳐 매년 1만 마리 이상의 유기동물에게 소중한 가족을 찾아주고 있다. 키즈맘 뉴스룸 [email protected]
2023-05-22 14:01:01
도로공사, 취약계층 아동 돕기 55억보 걷기 챌린지 실시
한국도로공사는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해 전 국민이 함께하는 '55억보 걷기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이달 30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챌린지는 55억보가 달성되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5500만원 상당의 지역 농산물 꾸러미를 구매해 취약계층 아동 1100명에게 전달한다.참여방법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Walk on)’ 앱을 설치 및 실행한 뒤, ‘챌린지 탭’을 통해 ‘한국도로공사 챌린지 캠페인’을 선택 후 참여하면 된다.챌린지 기간 동안 참여자의 걸음 수는 자동으로 누적돼 기부되며, 10만보 이상 달성자 중 55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음료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목표 걸음 수인 55억보는 올해 5월 5일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한 수치로서, 거리로 환산하면 약 385만km로 지구 둘레를 83번 돌 수 있다.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지난해 12월에 실시했던 10억보 달성 챌린지가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 참여로 조기 달성돼 올해는 목표 걸음과 기부금액을 상향했다”며 “앞으로도 국민들과 함께 ESG 경영과 사회적 격차 해소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활동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04-02 09:00:01
한국서도 유행할라…외국 학생들의 위험한 '챌린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끄는 중국발 애플리케이션 '틱톡'은 주로 중학생 이하의 연령대 학생들이 즐기는 동영상 공유 플랫폼이자 소셜 미디어다. 우리나라에서도 어린 학생들을 중심으로 적지 않은 인기를 누린다. 틱톡에서는 다른 영상 플랫폼에 비해 이른바 '챌린지'라고 불리는 도전 영상이 자주 유행한다. 파킨슨병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전 세계인이 동참했던 '아이스 버킷 챌린지'나, 최근 국내에서 확산한 '아무노래 챌린지'도 이러한 문화의 일종이다.그런데 해외에서 심각한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챌린지'가 청소년 사이에 퍼지면서 어른들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스페인에서 시작돼 남미를 거쳐 미국, UAE, 인도 등지로 번진 '스컬브레이커 챌린지(skull breaker challenge)'는 '머리 부수기'라는 뜻의 명칭에서 알 수 있듯 상당히 위험한 내용을 담고 있다.챌린지의 형식은 이렇다. 먼저 두 명의 참가자가 사정을 모르는 다른 한 명에게 접근해 높이뛰기 놀이를 하자고 거짓으로 제안한다. 그렇게 속아 넘어간 학생을 가운데 세운 뒤 다른 두 명은 양옆에 선다. 그리고 가운데 학생이 높이 뛰어오르면 양쪽 학생이 다리를 힘껏 걷어찬다. 가운데 학생은 크게 넘어질 수밖에 없다.보고된 바에 따르면 미국의 경우 몇몇 학생들이 이 '챌린지'로 인해 병원에 입원할 정도의 심각한 상처를 입었다. 지난 4일 미국의 학부모 발레리 호드슨은 아들 저스틴 호드슨이 '스컬브레이커 챌린지'로 인해 크게 다쳤다는 사실을 페이스북을 통해 알렸다.발레리가 쓴 내용에 따르면 저스틴은 친구들의 '챌린지' 때문에 뒤로 크게 넘어져 머리를 다쳤고, 조금
2020-02-21 17:3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