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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재영, '46세' 안 믿기는 몸매 공개..."새마음 운동 갑니다"
배우 진재영이 46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슬림한 몸매를 공개했다.
진재영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아침 새마음 운동 갑니다, 굿모닝"이라며 거울에 비친 슬림한 보디라인(몸매)를 자랑했다.
한편 진재영은 1977년 1월생으로 현재 만 46세다.
진재영은 지난 2010년 4세 연하 프로골퍼 진정식 선수와 결혼 후 제주도 서귀포시의 한적한 마을에서 제주살이를 하고 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10-10 17: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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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영, "남편 갑상선암 판정...수술 후 코로나 확진까지"
배우 진재영(45)이 남편의 갑상선암 투병을 고백했다. 진재영은 14일 인스타그램에 "정신적으로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었던 비몽사몽의 기록"이라고 운을 뗐다. 그는 "집에 오니 스르르륵 긴장이 풀린다. 지난 4월 건강검진에서 남편은 생각지도 못한 갑상선암 판정을 받았다. 어떤 이유로 암환자가 되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누구나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을 소식에 혼란스러움은 삶을 충분히 돌아보게 만들었다"고 적었다.이어 "이번 서울 출장길. 추석 전 서울 릴레이 미팅을 마치고, 연휴 내내 간병할 생각으로 추석 전 수술날을 잡았다. 걱정할까 어른들께도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지만, 여름내내 무거웠던 마음에 무사히 수술만 마치기를 바라고 또 바랐다"며 "수술 직후부터 남편은 3일동안 40도 고열이 내려가지 않았고 3일째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진재영은 "환자와 보호자 둘 다 수술 전 pcr 검사를 여러 번하고 입원 시 보호자도 외출금지, 외부면회도 금지"라며 "난 그때까진 음성이었으나, 1인실이었지만 며칠을 한공간에 머물다보니 슬슬 몸살기운이 왔고 엎친데 겹친격으로 나도 코로나19 확진으로 근육통과 찢어지는 목 아픔 속에 다시 또 자가격리 호텔로 옮겨 7일간의 격리"라고 덧붙였다.그러면서"남편도 나도 정말 아팠다. 실제로, 집이 너무 먼 제주인 것이 처음으로 가장 원망스런 순간이었다"며 "정신을 차려보니 나의 여름이 훌쩍 지났고, 9월의 중순 어디쯤에 와있는 듯 하다. 기쁘다. 기쁘고 온몸에 아무런 힘이 없다. 모든 것이 다 다행이다. 정말 다행이다 저
2023-09-15 16:50:05
키즈맘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