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쓴♥홍현희 아들 준범이, 말문 열렸다 "아크 쥬아"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제이쓴과 홍현희 부부의 22개월 아들 준범이의 말문이 열렸다.23일 방송될 예정인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준범이는 할머니 생신을 맞아 아빠, 할머니와 함께 남이섬으로 여행을 간다.제이쓴이 어머니의 생신상을 직접 준비할 동안, 육아 고수인 할머니는 준범이가 좋아하는 장난감을 보여주며 단어 표현을 유도했다. 할머니가 들고 있는 장난감에 따라 준범이는 "기차", "빠방", "아크 쥬아"(아이스크림 좋아)라는 단어를 구사하며 높아진 언어 능력을 뽐냈다.특히 준범이는 자동차를 들고 "빠방, 빠방"이마려 빠르고 정확하게 발음했고, 이를 들은 비와이는 "준범이가 랩을 잘할 것 같다"고 감탄하며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워 제이쓴을 흐뭇하게 했다.이후 준범은 "할미 생일 축하드려요"라며 할머니를 기쁘게 했고, 자신이 좋아하는 반찬을 보자 "연근 또 줘"라고 말하는 등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안겼다.제이쓴과 준범이, 할머니가 함께 한 효도 여행 에피소드는 23일 오후 9시 15일 방송될 '슈돌'에서 볼 수 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6-23 19:08:11
[슈돌 미리보기] 박슬기 "유산 경험 여러 번"…배윤정 "아들 둘은 힘들어"
방송인 박슬기가 여러 차례 유산했던 아픔을 공개했다. 오는 9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새해에도 힘차게 날아올라 용~'편이 방송된다.제이쓴과 준범 부자는 이사를 앞두고 '별똥별 플리마켓'을 오픈했다. 준범이가 태어날 때부터 썼던 다양한 육아 아이템들이 나왔다. 이 플리마켓에는 박슬기, 배윤정, 원더걸스 혜림이 손님으로 방문했다.첫 손님 박슬기는 남편, 47개월 딸 소예와 등장했다. 박슬기는 장바구니 캐리어를 끌고 왔다. 박슬기는 "이런 날이 공짜 육아하는 날이잖아"라며 의욕을 불태웠다. 그러면서 "어머, 이건 사야돼"라며 감탄을 연발했다. 박슬기는 제이쓴에게 장바구니 대여를 요청해 플리마켓에서 여러 물품을 장만했다. 여기에 30개월 아들 재율과 함께 등장한 안무가 배윤정이 합세하여 각종 건강관리 식품 구매 삼매경에 빠졌다.박슬기는 유산의 아픔을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유산 경험이 여러 번 있어서 마음이 진정될 때까지 일부러 주변에 안 알렸다"라고 말했다. 이어 둘째 임신 과정에서 아픔을 극복하고 현재는 건강하게 외출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또 배윤정은 "아들 둘은 힘들어. 딸은 오케이"라며 둘째 출산 계획까지 솔직하게 털어놨다.해당 방송은 9일 오후 8시 30분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공개된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1-08 17:48:28
"제발 슈돌 안 나왔으면..." DM 받은 제이쓴, 왜?
방송인 홍현희의 남편인 제이쓴이 아이 아빠들에게 메시지를 받았다고 전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영원한 슈퍼 히어로'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제이쓴은 감기에 걸린 아들 준범을 간호했다. 제이쓴은 "돌 전에 (아이가) 무조건 아플 거란 얘기를 들었는데, 준범이는 괜찮을 줄 알았으나 걸려버렸다. 고열, 기침, 콧물, 설사도 있었다. 기운 차리라고 놀아줘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아들 족욕에 재우기, 장난감 만들기까지 빡빡한 일정을 돌아보고는 "거의 어린이집 선생님 스케줄인데?"라며 웃었다. 또 제이쓴은 "며칠 전에 웃긴 DM(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을 받았다"며 "어떤 아빠가 '제발 슈돌 안 나오시면 안 돼요?'라고 하더라. 자기 아내가 너무 구박해서 못 살겠다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집에 있을 때 제발 아이 밥만 먹이고 안 놀아주면 안 되냐더라. 퍼져 있는 모습만 방송에 나오면 안 되냐고 했다. 캡처해둔다는게 깜빡했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꼼꼼히 장난감을 만들어 나가던 제이쓴은 "이 정도면 나 대학원 다시 가야 한다"며 감탄하기도 했다. 한편 제이쓴은 코미디언 홍현희와 2018년 결혼했다. 이후 결혼 4년만에 아들을 얻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06-28 09:2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