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 집 남자에게 친절한 남편, 설마 했더니..." 무슨 사연?
29일 방송되는 SBS Plus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에는 배우자의 성 정체성으로 혼란에 빠진 사람들의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는 아내에게 한없이 무뚝뚝하지만 직장 동료이자 옆집 남자에게 만큼은 이상할 정도로 다정한 남편의 소름 끼치는 비밀이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한다. 사연의 주인공은 남편과 옆집 남자의 은밀한 만남을 목격한 후 경악했고, 결혼 생활 포기를 놓고 갈등했다. 이에 이지현은 "보여주기식 결혼이 필요했던 것 같다. 여자는 희생양"이라며 분노했고, 김지민은 "나를 여자로서 사랑하지 않는 남자랑 어떻게 사느냐"라며 안타까움을 표출했다. 특히 이 사연에 대해 이언 변호사는 "명절에 시댁 가는 것을 꺼리던 아내가 어느 날부터 갑자기 시댁에 가고 싶어 했다"라며 자신이 실제 담당했던 사건을 전했다. 이어 "남편은 긍정의 신호로 이해했지만 시댁을 너무 자주 방문해서 알아보니 남편의 여동생에게 반한 것"이라면서 "명절에 같이 전 부치다가 시누이에게 반하고 그때 자신의 성 정체성을 깨달았다고 한다"라고 밝혀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08-29 10:55:17
갑자기 달려든 이웃집 개...6살 아이 구한 주인공은
미국에서 6살 아이가 이웃집 개에게 공격을 받을 뻔한 상황에서, 반려견 셰퍼드가 몸을 날려 아이를 지켜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의 15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지난 8일 미국 플로리다주 남부 지역의 한 가정집 앞마당에 6살 아이가 '탱크'라는 이름의 한 살 짜리 셰퍼드 반려견과 노는 중이었다.그때 건너편에서 이웃집의 검은색 대형견 한 마리가 아이를 사냥하려는 듯 전속력으로 달려왔다.아이가 뛰어오는 개를 보고 도망가려 했을 때는 이미 늦은 것만 같은 상황이었으나, 반려견 탱크가 곧바로 아이를 뒤에서 덮친 뒤 온몸으로 막았다. 아이가 바닥에 엎드리자마자 탱크는 이웃집 개에 달려들어 추가 공격을 막았다.바닥에 넘어진 아이는 비명을 지르며 도망치려 했고, 곧 아이의 어머니와 이웃집 개의 주인으로 보이는 남성이 달려왔다. 아이는 다치지 않은 채 어머니의 품으로 돌아갔고, 이웃집 주인은 곧바로 개를 데려갔다.아이의 부모는 “아들이 ‘가장 친한 친구’인 탱크와 놀다가 이런 일이 벌어졌다”며 “탱크는 아들을 보호하기 위해 끝까지 이웃집 개를 내쫓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이가 다치지 않았다고 부연했다.당시 현장 모습을 담은 영상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틱톡에서 2000만번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11-17 10:4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