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도 '벅찬 더위' 이어진다...서쪽에는 소나기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번 주말에도 찜통더위가 지속되겠다.9일 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10일)에는 전국이 매우 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30~35도로 가끔 구름이 끼는 곳이 있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예상된다.소나기도 오겠다. 경남 서부 내륙, 전라권, 제주도에는 오전부터 저녁 사이, 강원 내륙과 산지, 수도권, 충청권은 오후부터 밤사이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다만 이번 비에도 더위는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역대 최장기간을 기록 중인 열대야도 이어지겠다. 경북 포항은 16일, 인천은 17일, 제주는 25일, 서울은 19일째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8-09 16:33:41
이번주 주말, 서울에서 대규모 집회...'5만명 밀집'
이번 주말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려 주요 도로의 혼잡이 예상된다.서울경찰청은 토요일인 22일 도심에서 민주노총의 집회가 열릴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규모는 5만명으로 신고돼 있다.민주노총은 경찰청과 서울역 등에서 사전집회가 열리고, 오후 1시 30분부터 시청교차로 방향으로 행진해 본집회를 연다. 오후 3시 30분에 집회가 끝나면 서소문로와 한강대로를 거쳐 남영교차로까지 진행한다.경찰은 22일 세종대로에 가변차로를 운영하고 교통경찰 190여명을 배치해 광역버스 차량 통행을 원활하게 하는 등 시민 불편을 줄일 방침이다.집회 시간과 장소 등 자세한 교통상황은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나 교통정보 안내 전화, 서울경찰교통정보 카카오톡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6-21 17:28:48
20대 주말 핫플레이스 '19년 명동', 작년에는?
20대의 주말 핫플레이스로 2019년에는 서울 중구가 1위였으나 작년에는 마포구로 순위가 바뀌었다.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는 2019년부터 작년까지 20대가 주말에 외식을 위해 자주 찾는 지역을 분석한 결과 2019년은 명동, 충무로, 남산이 위치한 서울 중구가 1위를 차지했으나 작년에는 홍대, 합정, 상수 상권 중심의 마포구가 1위로 올라섰다고 28일 밝혔다.마포구는 홍대 상권이 연남, 망원 지역으로 확장되고, 아이돌 생일 카페 문화가 해당 상권으로 집중되면서 더욱 주목받는 것으로 분석됐다.영등포구와 성동구는 2019년 대비 2023년 20대의 소비 비중 증가 폭이 마포구(+3.5%p) 다음으로 높았다. 영등포구(+2.2%p)의 경우는 더현대 서울이 입점한 영향이 큰 것으로 파악되고, 성동구(+1.9%p)는 맛집과 팝업스토어의 성지로 떠오르면서 주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음식 중에서는 자극적이고, 중독적인 맛으로 유명한 마라탕과 탕후루가 올해 초까지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작년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이용 건수를 기준으로 마라탕 이용 연령대별 10대(7.2%)와 20대(26.1%)를 합친 비율이 33.3%로 나타났다. 탕후루 가맹점은 2023년에 전년 대비 13배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이용 건수 기준 10대와 20대의 이용 비중이 38.8%였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5-28 11:52:46
'아늑한 한강' 지난 주말 '멍 때리기' 이어 이번 주엔…
한강 ‘멍때리기 대회’에 이어 ‘숙면하기 대회’도 개최된다. 서울시가 오는 18일 오후 2시 여의도에서 '한강 잠퍼자기 대회'를 진행한다. 직장 생활이나 공부로 지친 현대인들이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게 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이 대회는 사전에 총 120명이 참가 신청을 했다. 성별로는 남성 31%, 여성 69%로 여성이 많았고, 연령대별로 보면 20대 49%, 30대 42%, 10대 7%, 40·50대 2%였으며 대부분 직장인이나 학생이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편한 옷을 입고 암 밴드형 심박 측정기를 착용한 상태에서 '에어 소파'에 누워 자기만 하면 된다. 현장에는 도시락 등이 제공되며 숙면을 돕는 음악도 재생된다.시는 잠이 들면 심박수가 떨어지는 점에 착안해 기본 심박수와 평균 심박수 사이 차이가 가장 큰 참가자를 우승자로 정하기로 했다.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는 기본 심박수를 측정하고 이후 30분마다 심박수를 측정, 평균 심박수를 내는 방식이다. 이때 30분마다 심박수를 측정하며 박수가 일정하게 유지될 때만 기록이 인정된다.잠 고수 1∼3등과 베스트 드레서 1∼2등에게는 상장, 애플워치, 에어팟, 상품권, 수면용품 등을 준다.아울러 '한강 라이징 스타' 행사도 반포한강공원에서 열린다.477개 팀이 접수했으며 예선을 통과한 30팀은 오는 19일과 26일 본선 심사를 거치고 최종 10팀은 다음 달 2일 열리는 결선 무대에 오를 수 있다. 이들은 3위까지 한강을 대표하는 앰버서더로 선발돼 1년간 서울시 문화공연 행사에서 활동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5-16 09:40:08
수요일 전국 황사...일부 지역 미세먼지 '매우 나쁨'
내일(17일) 수요일은 전국이 황사로 덮이겠다. 이에 따라 전국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나타내고 수도권 등 일부 지역은 오전 한때 '매우 나쁨' 수준이 되겠다.지난 주말부터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는 16일 정오께부터 국내로 유입되고 있다. 오후 4시 기준 미세먼지(PM10) 1시간 평균 농도는 ▲서울 196㎍/㎥ ▲강원 속초 178㎍/㎥ ▲강원 영월 255㎍/㎥ ▲충남 천안 189㎍/㎥ ▲경북 문경 177㎍/㎥ ▲대구 119㎍/㎥ ▲광주 138㎍/㎥ 등으로, 이는 미세먼지 '나쁨'(81~150㎍/㎥) 또는 '매우 나쁨'(151㎍/㎥) 수준이다.18일까지 중국 산둥반도 쪽에 고기압이 자리하면서 북서풍이 지속적으로 불어 전국 곳곳에 황사가 관측되겠다. 17일 전국 미세먼지 수준이 나쁨이고 18일은 특히 강원영동과 영남에서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이고 나머지는 보통 수준이겠다. 16일 늦은 밤부터 17일 오전까지 수도권과 충청, 강원내륙, 경북내륙, 호남에 가시거리를 200m 미만으로 떨어뜨리는 짙은 안개도 끼겠다. 영남에도 안개 탓에 가시거리가 1㎞에 못 미치는 곳이 있겠으니 운전에 주의해야 한다.17일 아침 최저기온은 5~13도, 낮 최고기온은 18~25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낮 기온이 25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다시 더워지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23도 △인천 10도, 19도 △대전 9도, 23도 △광주 10도, 24도 △대구 10도, 25도 △울산 10도, 22도 △부산 13도, 22도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4-16 17:55:50
이번 주말, '초여름 더위' 찾아온다
이번 주말, 6월 초반을 떠올리게 하는 '초여름 더위'가 나타나겠다.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 일요일인 14일까지 고기압의 영향으로 날이 맑고 햇볕이 강하겠다. 또한 일본 쪽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를 타고 고온의 남풍까지 계속 유입될 전망이다.이에 14일 내륙은 낮 최고기온이 27도까지 오르는 등 기온이 평년기온보다 8~10도 높겠다.금요일인 12일에는 전국적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6~12도, 낮 최고기온은 19~25도일 것으로 보인다.주말 아침 기온은 8~15도, 낮 기온은 19~28도로 예상되며, 낮 기온을 기준으로 6월 상순 수준까지 기온이 오르는 셈이다.이후 15~16일 우리나라 남쪽에 저기압이 지나가고 북쪽에서 기압골이 남하해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잠시 낮아지겠다. 하지만 여전히 평년 대비 높은 기온을 보이겠고, 비가 온 다음 날부터 다시 기온이 오름세를 나타낼 전망이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4-11 15:55:37
1일 전국 날씨 '맑음'...15도 이상 일교차 주의
4월의 첫날인 월요일 아침은 낮 기온이 최고 23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밤낮 일교차가 15도 이상 날 것으로 예상돼 환절기 일교차에 유의해야 한다.주말 내내 영향을 미친 황사는 약해져 전국 미세먼지 예보 등급이 대체로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다.31일 기상청에 따르면 월요일인 1일부터 다음 날까지 이틀간 중부지방의 낮 기온은 15~20도 내외, 남부지방과 제주도의 낮 기온은 20도 이상으로 오르겠다. 1일 예상 일교차는 15도 이상, 2일은 20도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1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10도, 낮 최고기온은 15~23도로 예상된다. 2일 아침 최저기온은 2~12도, 낮 최고기온은 14~25도가 될 전망이다.주말 내 기승을 부린 황사는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밀려나 1일 전국 대기질은 '보통' 수준이 되겠다. 또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화요일인 2일에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오후부터 점차 흐려지겠다. 늦은 오후에는 제주도에, 밤에는 전라권과 경남권에 비가 내리는 지역이 있겠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3-31 23:37:27
금요일까지 최대 '7cm' 눈 내린다...주말엔 '강추위' 조심
오늘(17일) 오전부터 시작된 눈은 이틀 뒤 금요일인 19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예상 적설량은 7cm 안팎이다.이번 주말에는 북극에서 시작된 찬 공기가 내려와 기온이 최저 -10도를 밑도는 강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또한 많은 눈이 다시 쏟아지겠다.이날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낮 12시 기준, 인천 백령도(0.5cm)를 비롯해 홍천, 평창, 횡성, 철원, 강릉, 홍천(이상 0.1cm)에 눈이 내렸고 서울도 오전 11시 이후 눈발이 날렸다.북서쪽 지역에서 시작된 눈이나 비는 오후 6~9시까지 확대되며, 주로 수도권과 강원 경북 북부엔 눈이 오겠다. 그 외의 지역엔 비가 내릴 확률이 높다.수요일에 시작된 눈이나 비는 19일 금요일 저녁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19일 밤에 잠깐 멈춘 눈은 주말인 20~21일 다시 내리겠다. 이때는 특히 한반도 남쪽으로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강력한 동풍까지 동반돼 강원 영동을 중심으로 많은 양의 눈이 쏟아지겠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1-17 18:00:35
소아과 가장 북적이는 날은 O요일..."휴일 진료 시급"
소아청소년과에 환자가 가장 많은 요일은 '월요일'인 것으로 나타났다.주말에 병원에 가지 못한 환자가 월요일에 몰리기 때문인데, 휴일에도 아이가 아프면 진료받을 수 있는 주말 진료 기관이 늘어나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작년 상반기 소아과 1곳당 평균 진료 청구 건수는 월요일이 117.5건으로 가장 많았다. 전체 요일 평균(89.9건)보다 1.3배 많다.2019년부터 작년 6월까지 집계된 자료를 봐도 소아과 1곳당 평균 청구 건수는 월요일이 87.8건으로 가장 많았다. 전체 요일 평균은 68.2건이었다.월요일 평균 청구 건수는 2019년 106.5건, 2020년 56.6건, 2021년 65.4건, 2022년 109.3건, 2023년 상반기 117.5건이었다. 코로나19 유행으로 의료 이용이 저조했던 2020∼2021년에 줄어들었다가 증가세로 돌아섰다.다만 의료기관 종별에 따라 결과에 차이가 있었다.작년 상반기 기준 소아과 의원급 의료기관의 요일별 평균 청구 건수는 일요일이 118.3건으로 가장 많았고, 월요일(113.7건)이 그다음이었다.일요일에 환자를 받은 의원은 9천311곳으로 월요일(5만4천410곳)보다 훨씬 적다. 따라서 환자가 일요일에 문을 연 일부 의원에 몰린 결과로 보여진다.병원과 종합병원은 월요일 평균 청구 건수가 각각 182.3건, 65.6건으로 가장 많았다. 상급종합병원은 수요일이 179.6건으로 가장 많았다.한편, 같은 기간 응급실 진료 중 12세 미만 소아 진료 청구 건수는 일요일이 10만8천332건으로 가장 많았고, 토요일이 7만6천475건으로 뒤를 이었다.신현영 의원은 "주말 진료 공백을 응급실에서 일부 메꾸면서 응급실 진료량이 평일에 비해 늘어난
2024-01-15 00:13:11
이번 주말, 춥지만 낮엔 영상권
주말인 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질 전망이다. 오늘(5일)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경기 남동 내륙과 강원 중.남부 내륙, 충청권 내륙, 전라권 내륙, 경북권 내륙, 경남 서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내륙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눈이 쌓인 지역에서는 녹은 눈이 다시 얼어 빙판길이 되는 곳이 있겠고, 이면도로나 골목길, 경사진 도로, 그늘진 도로 등에도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예상된다.또한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차차 낮아지겠다.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5~10도가량 떨어져,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도 내외로 낮아 춥겠다.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 충청권 남부에는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서울·인천·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중.남부, 충남권 북부, 충북 중·북부에는 가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주요 지역 최저 기온은 ▲서울 -3도 ▲인천 -3도 ▲춘천 -5도 ▲강릉 1도 ▲대전 -3도 ▲청주 -3도 ▲광주 0도 ▲전주 0도 ▲대구 0도 ▲부산 3도 ▲제주 8도다.최고 기온은 ▲서울 4도 ▲인천 3도 ▲춘천 5도 ▲강릉 7도 ▲대전 6도 ▲청주 5도 ▲광주 7도 ▲전주 6도 ▲대구 8도 ▲부산 11도 ▲제주 11도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1-05 18:07:00
주말 '강추위' 본격 시작...고령층 주의
오는 주말부터 큰 폭으로 기온이 떨어져 17일 일요일에는 전국이 영하권으로 매우 추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랭질환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당부된다.15일 질병관리청의 '2023~2024절기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결과'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2일까지 총 39명의 한랭질환자가 신고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4.7% 증가한 것으로, 신고 환자 중 64.1%는 65세 이상 고령층이었고 신고 환자의 94.9%는 저체온증으로 응급실을 찾았다.갑작스러운 추위에는 신체 적응력이 낮아져 한랭질환에 취약할 수 있다.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시 모자, 목도리, 장갑 등 방한용품을 착용해 몸을 보온해야 한다.노약자와 어린이는 일반 성인보다 체온 유지에 취약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노인이 있는 집은 실내 온도를 자주 확인하고, 1세 이하 영아는 절대로 차가운 방에서 자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심뇌혈관질환, 당뇨병, 고혈압 등이 있는 만성질환자는 큰 온도 변화에 혈압이 급격히 상승하는 등 증상 악화 위험이 있어 갑작스러운 추위 노출과 무리한 신체활동을 피하는 게 좋다.또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과음을 피하고 절주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한랭질환은 사전에 적절한 조치로 사고를 방지할 수 있으므로 한파 대비 건강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한다"며 "한파에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과 노숙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해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12-15 16:54:22
이번 주말부터 기온 급강하
오는 14일과 15일 이틀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리고 주말부터는 전국에 영하권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13일 기상청에 따르면 14~15일 중부지방과 경북북부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으며, 특히 강원 영동북부지역에는 12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경기남동부와 충북북부에도 100mm 이상 비가 내리겠다.15일 기온이 낮은 강원 북부산지에는 30cm 이상의 눈이 쌓이겠으며, 강원 중부산지에도 15cm의 적설량이 예상된다.이후 16일 토요일 낮부터 기온이 급강하, 다음주 내내 영하권 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평년보다 5℃ 이상, 전일보다 10℃ 이상 기온이 급강하한다.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 일부 지역에는 한파 경보가 내릴 전망이다.또한 기상청은 오는 19일에는 중부지방에 눈이 내릴 가능성을 예고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12-13 16:49:03
추워진 주말, 어린이 '실내 체험' 어떠세요?
야외 활동을 하기엔 너무 추운 주말. 따뜻한 실내에서 다양한 어린이 체험을 해보자. 아이도 어른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 수 있는 즐거운 공간을 소개한다. 옴팡 놀이터 오감을 만족시킬 놀이들로 가득한 옴팡 놀이터는 서울 생활사 박물관 내에 있는 어린이 체험관이다. 그물망 계단을 오르고 핸들을 돌려 친환경 에너지를 만들어 보는 등 36개월 이상 영유아 아이들이 즐기기 좋은 체험들로 가득하다. 또 작은 교구들을 가지고 노는 코너와 직접 색연필로 그림을 그리고 불빛을 비추는 신기한 반딧불이 놀이도 마련돼있다. 아이들을 위한 교육적이고 즐거운 코너들로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증평 민속체험박물관 어린이 눈높이에서 민속놀이, 공예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증평 민속체험박물관은 충북 청주 근교에 자리 잡고 있다. 실내에서 전통 악기 체험, 한옥 체험, 손으로 두드려 만드는 민속 공예 등 재미있는 체험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또, 겨울에 어울리는 야외 놀거리도 풍성하다. 굴렁쇠, 전통 그네, 팽이치기를 직접 해볼 수 있고, 12월에는 눈썰매와 얼음 썰매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양 다누리 아쿠아리움 국내 최대 크기의 민물고기들을 볼 수 있는 충북 단양의 아쿠아리움으로, 독특한 생김새의 물고기들을 감상할 수 있다. 1층부터 지하 2층까지 볼거리가 마련돼 아이들과 알찬 수족관 체험이 가능하며 거대한 메인 수조에는 '단양팔경' 가운데 하나인 '석문'이 놓여 있어 웅장한 경관을 자랑한다. 크고 작은 물고기들을 보며 해양 자연의 생생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은 물론, 귀엽고 날쌘 수달과 다람쥐 가족도 만날 수 있다. 오산 버드파크 추운 야외 동물원 대신 실내에
2023-11-24 14:09:32
토·일 주말 이틀간 곳곳 비소식
이번 주말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가을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4일 강원 영동과 충청권·남부지방·제주도에 비가 가끔 오겠다. 충청권과 남부지방은 오후에 비가 대부분 그치겠다. 다만 비가 내리는 곳에는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야겠다. 비의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3일) 충청권, 전북, 광주·전남(남해안 제외), 경북 북부, 울릉도·독도 5∼20㎜ ▲강원도(강원 영서 3일) 5∼40㎜ ▲제주도 10∼50㎜ ▲전남 남해안 10∼40㎜다. 4일 경상권 예상 강수량은 ▲부산·울산·경남남해안 10∼50㎜ ▲대구·경북남부, 경남내륙 5∼40㎜ ▲경북북부, 울릉도·독도 5∼20㎜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서울·경기도·충남은 오전에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8도, 낮 최고기온은 15∼24도로 예측된다. 일요일인 5일은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8도, 낮 최고기온은 17~24도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11-03 18:08:51
하루 사이에 기온 '뚝'…주말 추워져
이번 주말에는 평년보다 2~5도 기온이 낮은 데다 바람도 불면서 더욱 쌀쌀해질 예정이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21일 아침 최저기온은 0~11도, 낮 최고기온은 14~19도로 예상된다. 기온이 크게 떨어지는 셈이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인천 8도 ▲춘천 2도 ▲강릉 7도 ▲대전 5도 ▲대구 6도 ▲전주 7도 ▲광주 8도 ▲부산 9도 ▲제주 14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6도 ▲춘천 16도 ▲강릉 18도 ▲대전 18도 ▲대구 18도 ▲전주 18도 ▲광주 18도 ▲부산 19도 ▲제주 19도다. 기온이 가장 낮은 강원 지역에서는 내륙이 0~3도, 대관령과 태백 등 산지가 -2~1도까지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전국에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경기 내륙과 강원 내륙·산지, 그밖의 높은 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일요일인 22일에도 추울 예정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12도, 낮 최고기온은 18~21도가 예보돼 전날과 큰 차이는 없겠다. 낮 기온은 전날보다 1~4도 올라가겠다.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인천 9도 ▲춘천 2도 ▲강릉 8도 ▲대전 5도 ▲대구 6도 ▲전주 7도 ▲광주 9도 ▲부산 10도 △제주 14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춘천 18도 ▲강릉 21도 ▲대전 19도 ▲대구 20도 ▲전주 20도 ▲광주 19도 ▲부산 21도 ▲제주 21도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10-20 15:4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