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식약처가 판매 중단했다는 '이 족발'은?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경남 창녕에 있는 H사에서 제조한 '족발 슬라이스' 제품에서 보존료 파라옥시안식향산에틸이 기준 규격을 초과해 부적합 판정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해당 제품은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 중이다. 회수 대상은 제조일자 2023년 11월 07일, 소비기간 2023년 12월 06일로 표기된 제품이다.
포장 단위는 960g으로 족발을 비롯해 스파이시 양념, 새우젓, 쌈장 등을 포함한 무게다.
식약처는 "회수식품 등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해 주시기 바란다"며 "소비자는 제조업소로 반납해 위해 식품 회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11-21 14:47:22
-
-
"맛있게 먹었는데..." 원할머니 편육 간편식 '판매 중단' 왜?
족발, 보쌈 프랜차이즈로 유명한 '원할머니' 브랜드 이름을 내건 머릿고기 편육 간편식 제품에서 기준치를 넘은 보존료(방부제)가 검출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를 내렸다.
식약처는 축산물가공업체(식육가공업) 대경푸드빌 검단점(인천 서구 소재)이 제조한 '머릿고기 편육' 총 2개 제품에 대해 회수 조치가 진행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2개 제품 모두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방식으로 제조됏다. 유통전문판매원은 원할머니 브랜드를 운영하는 원앤원이다.
제품 겉면에는 '원할머니 노하우와 국내산 머릿고기로만 맛을 낸 쫄깃한 머릿고기 편육'이라는 문구가 기재돼있으며, 머릿고기 편육과 새우젓, 쌈장 소스가 함께 있다.
유통기한이 2023년 9월 15일로 표기된 제품은 전날(29일) 대경푸드빌 검단점의 자가품질검사 결과 보존료 부적합 사실이 확인됐다.
이와 함께 식약처가 대경푸드빌 검단점을 지도점검한 결과, 동일한 제품에 제조 시 앙념육에 사용할 수 없는 '소브산칼륨'을 사용한 사실도 확인됐다.
소브산칼륨은 곰팡이와 효모균 성장을 억제하는 성분이다. 해당 제품은 유통기한이 2023년 10월 11일이다.
이밖에 축산물 가공업체(유가공업) 농업회사법인 꿈드림(경기 김포 소재)이 제조한 '꿈목장 저온 살균A2 우유'는 대장균군 부적합으로 판매 중단과 회수 조치가 내려졌다.
업체의 자가품질검사 결과 대장균군 부적합 사실이 확인됐으며 회수대상은 유통기한 2023년 9월 4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각 사례에 대해 "해당 회수식품 등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제조업소로 반납해 위
2023-08-30 18:18:47
-
-
'족발 쥐', 배달 20분 전 환풍기 배관서 떨어져
최근 포장 배달 족발에서 살아있는 쥐가 나와 논란을 일으킨 카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해당 음식점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식약처는 해당 음식점에서 반찬으로 제공되는 부추무침 통에 쥐가 들어가 이물로 발견된 사실을 확인하고,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대표자를 수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식품위생법 제7조④ 위반할 시에는 5년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식약처는 이번 사태의 원인 규명을 위해 부추 세척과정부터 무침, 포장과정까지 음식점에서 확보한 CCTV 등 자료를 분석했다. 그 결과 천장에 설치된 환풍기 배관으로 이동 중인 ‘어린 쥐(5~6㎝)’가 배달 20분 전에 부추무침 반찬통에 떨어져 혼입되는 영상을 확인했다.또한 해당 음식점에서 사용하는 조리기구(행주, 가위, 집게 등) 6점을 현장에서 수거하여 대장균, 살모넬라균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했다. 식약처는 해당 음식점이 쥐의 흔적(분변 등)을 발견했음에도 불구하고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영업을 계속한 것에 대해 행정처분과 별도로 시설 개‧보수 명령을 내렸다. 현재 해당 음식점은 휴업 중으로 전문 방역업체를 통해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12월 5일부터 약 25일 동안 천장 등 전반에 걸쳐 보수 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지금까지 음식점(식품접객업)에서 발생하는 이물의 원인조사를 지자체에서 전담해 왔으나 앞으로는 쥐, 칼날 등 혐오성‧위해성 이물이 신고 되는 경우 식약처에서 직접 원인조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음식점 조리과정에서 이물이
2020-12-10 14:31:21
-
-
야식으로 시킨 배달 족발에 살아있는 쥐가…'충격'
야식으로 시킨 한 프랜차이즈 족발 배달 음식에서 살아있는 쥐가 나온 사실이 알려지며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일 MBC 뉴스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서울 모처에서 직장인들이 야식으로 시킨 족발집 반찬 용기에서 살아있는 쥐가 튀어나왔다. 제보자는 지난 25일 밤 10시쯤 동료 직원들과 함께 야근을 하다가 자주 주문했던 프랜차이즈 족발집에서 야식을 주문했다. 그런데 부추를 비비려고 뒤집자 생쥐 한마리가 나온 것이다. 당시 반찬은 플라스틱 용기에 비닐로 밀봉된 상태라, 배달 과정에서 쥐가 들어갈 가능성은 없다고 봐야 했다. 제보자는 즉시 가게에 항의했고 가게 사장은 처음에는 배달원만 보내 음식을 회수해 가려했다. 이에 제보자가 화를 내자 가게 사장은 그제서야 직접 사무실로 찾아와 회식비 100만원과 병원비를 보상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제보자와 직원들은 이를 거절하고 본사에 조치를 요구했다. 그런데 본사 측은 가명점과 해결하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뉴스데스크'는 이유를 알고자 해당 식당을 찾아갔고, 종업원과 이야기 하던 도중 주방에서 재빠르게 지나가는 쥐 한마리를 발견했다. 제보자와 직원들은 정식으로 식약처에 신고했고, 관할 구청이 지난 30일 현장 조사를 벌였다. 구청 측은 가게에서 인정을 했다면서 위생관리 책임을 물어 가게에 과태료 50만원을 부과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0-12-02 09:15:01
-
-
원앤원, 원할머니보쌈·족발 페이스북 이벤트 진행
40여년 전통의 외식문화기업 원앤원㈜(대표이사 박천희)이 운영하는 원할머니보쌈·족발에서 오는 24일까지 페이스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이스북 이벤트는 여름철 몸매 관리를 위해 다이어트를 하거나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기획 됐으며, 참여방법은 원할머니보쌈·족발 공식 페이스북에서 다이어트 관련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단어나 생각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원앤원 VIP 상품권 1만원권(10명)을 증...
2019-05-21 09:24:32
키즈맘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