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 신혼집 공개 "30평대 아파트 살게 된 이유는..."
조국혁신당 대표 조국의 딸 조민 씨가 유튜브를 통해 신혼집 '랜선 집들이'를 해 눈길을 끌었다.지난달 24일 유튜브 채널 '쪼민' 에는 '2개월차 신혼부부는 이렇게 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영상에서 조민 씨는 "아직 짐 정리가 덜 됐지만 랜선 집들이를 간단하게나마 보여드리려고 한다"며 구독자들에게 신혼집을 공개했다.조민 씨는 먼저 남편 방을 소개하며 "원래 아기방이 될 예정이었는데, 혹시 몰라서 신랑 옷가지들을 여기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조민은 자신의 컴퓨터, 책상 등으로 채운 방에 들어가"여기가 스튜디오다. 완전 정신없는 상태"라며 한 켠에 놓인 실버버튼(유튜브 구독자 수 10만 명 이상 채널에 주어지는 버튼)과 루소의 그림을 소개했다.그 다음으로 거실, 소파, 조명, 세탁기 등 집에 있는 가구와 소품을 보여 준 조민 씨는 30평대 아파트에 신혼집을 차리게 된 이유도 설명했다.조민은 "(남편과) 두 명이 살기에는 사실 이 집이 굉장히 넓다. 저희 둘 다 자취했었기 때문에, 그땐 엎어져서 코 닿으면 냉장고에 화장실도 바로 앞에 있었다"라며 "이사 오고 나니까 모든 게 다 멀리 있다, 적응하는 데 힘들었다"고 말했다.이어 "그래도 저희가 여기 4~5년 살면서 아기도 생길 수 있다는 생각을 해서 좀 넓은 30평대 초반으로 왔다"고 설명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10-03 17:49:04
조민, 결혼식 비용 공개 "스·드·메 예산 초과...예물은 생략"
최근 결혼식을 올린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딸 조민(32)씨가 예식비와 결혼 준비 과정 등을 공개했다.지난 27일 조 씨는 '결혼식 준비 과정, 순서, 꿀팁 대방출'이라는 제목의 유튜브 영상을 올렸다. 조 씨는 "결혼 과정이 복잡하고 힘들었다"고 전하며 "예비 신부들이 이 영상을 보고 결혼할 때 어떤 것들을 하면 되는지 알 수 있게 정리해 드린다"고 말했다.조 씨는 우선 '예식장 예약'부터 하라고 조언했다. 그는 "인기가 많은 예식장은 빨리 찬다"며 "직접 여기저기 전화해 알아보는 게 힘들다면 플래너를 선정해서 맡기는 게 좋다"고 했다.조 씨는 "저는 명동성당에서 결혼했다"며 "명동성당은 매년 상반기, 하반기에 추첨한다. 상반기에 추첨하면 하반기에 결혼을 할 수 있고 하반기에 추첨하면 그다음 해 상반기에 결혼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저희는 예식장비가 정말 적게 들었다. 성당 결혼식은 굉장히 저렴하다"며 "생화 장식이 80만~200만원 사이였는데 생화 장식을 아예 안 했다"고 밝혔다. 이어 "예식비로 정확히 350만원 들었다"고 말했다.하지만 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은 예산을 초과했다고. 조 씨는 "검색해 보니 보통 예비부부가 스드메 비용을 300만원 정도 생각한다고 나와 있다"며 "저도 처음에 생각한 견적이 300만원이었는데 어림도 없었다"고 했다.그는 "드레스 비용에서 예산을 초과했다"며 "제가 원하는 드레스를 입었을 때 너무 마음에 들었는데, 다행히 예비 신랑이 동의를 해줘서 추가 비용을 내고 마음에 드는 드레스를 입었다"고 말했다.조 씨는
2024-08-29 11:23:34
조민, 11일 비공개 결혼...조국 대표 "행복이 가득하길"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딸 조민 씨가 지난 11일 명동성당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조국혁신당 의원 전원과 우원식 국회의장, 이학영 국회부의장, 박찬대 더불어 민주당 원내대표가 참석했고, 이재명 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일정으로 불참하고 축하기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이 밖에도 고민정, 윤건영, 한병도 의원과 윤영찬 전 의원, 김동연 경기지사, 박상기 전 장관, 김부겸 전 국무총리 등 야권 인사들이 자리했고, 유시민 작가, 유튜버 김어준 씨도 결혼식에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조씨는 지난 1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혼을 발표한 바 있다. 조 씨의 남편은 조 씨와 동갑으로 정치와 관련 없는 일반인으로 알려졌다. 조 대표도 SNS를 통해 "상대는 어려웠던 시절 딸 옆에서 굳건히 서 있었던 청년"이라며 "두 청춘의 앞길에 행복이 가득하길 빈다"고 응원한 바 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8-12 14:52:42
'신혼집 살이' 조민 "예비신랑 엄청 부지런해...솔선수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딸 조민 씨가 올 하반기 결혼을 앞두고 신혼집으로 이사 한 근황을 공개했다.조 씨는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새로운 동네에 쪼새댁이 왔다'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전 영상에서 조 씨는 자취방을 떠나 신혼집에 입주한다고 밝힌 바 있다.신혼집에 입주한 지 7일째인 조 씨는 집 근처 반찬 가게에서 반찬을 구입했다. 이후 사 온 반찬을 먹으며 '집밥 먹방'을 선보였다.조 씨는 계란말이를 먹으며 "어떻게 이 퀄리티의 반찬이 한 팩에 2500원이야?"라고 감탄하며 "너무 맛있어요 진짜"라고 극찬했다. 조 씨는 다음 일정을 고민하면서 "정리할 게 산더미다. 그래도 오늘 아침에 예비 신랑이 일찍 일어나서 팬트리까지 다 설치해주고 갔다"고 말했다.조 씨는 "예비 신랑이 되게 부지런하다. 항상 눈 떠보면 뭔가를 하고 있다"며 "같이 밥 먹고 잠깐 멍때리다 '배부르다' 하고 정신 차리면 설거지하고 있다. 그럼 나도 깜짝 놀라서 '나도 상 치워야지. 왜 먼저 설거지하지' 하면서"라며 웃었다.이어 "이상하게 저는 조금 게으른 스타일인데 자기(예비신랑)가 솔선수범을 보여줌으로써 나를 미안하게 만들어서, 나도 같이 부지런하게 만드는 그런 이상한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조 씨는 "의도한 건지 아닌지 잘 모르겠는데, '팬트리 그거 귀찮으니까 우리 주말에 같이하자' 했더니 '어 민아 너는 누워있어!' 이러면서 자기 혼자 뚝딱뚝딱 만들고 출근해버렸다"며 "자기 혼자 만들고 출근했는데 내가 미안하더라. 팬트리 안에 정리해서 넣기라도 해야지 내가... 이렇게 보니까 약간 낚인 것 같기도 하
2024-08-08 16:16:17
조민, "싸우면 어떡하지?" 이사 간 신혼집 공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딸 조민씨가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신혼집을 공개했다.조씨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쪼민'에 '신혼집 이사했어요! 우리만의 홈스윗홈'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영상에서 조씨는 "결혼식 날짜와 신혼집 입주 날짜 사이에 조금 시간이 떴다"며 "신혼집에 먼저 이사하게 됐다"고 말했다.그는 "지금까지 결혼 준비한다 해도 별로 감흥이 없었는데, 진짜 이사 가서 같이 살 생각하니까 막 걱정이 밀려온다"며 "싸우면 어떡하지? 도망갈 곳도 없는데"라고 말했다.자취 집의 마지막 날을 찍은 조씨는 집에 남아 있는 음식으로 식사했다.조씨는 "결혼식은 그냥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 싶은데 이사 전날이 되니 마음이 복잡해지고 싱숭생숭하다"면서 "그래서 예비 신랑한테 전화해서 '우리 잘 살 수 있어?' 물었더니 '잘 살자' 하더라"고 말하며 웃었다.다음날 신혼집으로 포장이사를 한 조씨는 신혼집 내부도 영상에 담았다.조씨는 "아직 좀 휑하긴 한데 그래도 있을 건 다 있다"며 "이제 몇 주 동안은 꼼짝없이 짐 정리만 할 예정이다. 만약 집을 예쁘게 꾸미면 한 번 더 랜선 집들이 같은 걸로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한편 조씨는 지난 1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남자친구와의 약혼 소식을 발표했다. 조씨에 따르면 예비 신랑은 정치와 관련 없는 일반인이다. 조씨는 올해 명동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8-01 10:38:18
조민, '종류별로 10벌' 웨딩드레스 투어 공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딸 조민 씨가 웨딩드레스 고르는 과정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결혼을 앞둔 조 씨는 최근 자신의 채널에 '종류별로 10벌 입어 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예비 신랑과 함께 드레스 투어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헤어·메이크업숍에 들러 투어를 준비하던 조 씨는 "웨딩드레스 입어야 하니까 무조건 겁나 예쁘게, 예비 신랑이 보자마자 기절할 정도로 예쁘게 해달라"고 요청했다.예비 신랑은 조 씨가 드레스를 갈아입는 동안 "기분이 이상하다"며 두근거리는 마음을 표현했다. 첫 번째 드레스를 입고 나온 조 씨의 모습을 본 예비 신랑은 "너무 예쁘다"며 감탄했다.한편 조 씨는 올해 1월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약혼했다는 소식을 알리며, 올해 하반기에 결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조 씨는 남자 친구에 대해 "정치와 관련 없고 공인도 아니다. 이 친구한테 피해가 안 가도록 가능하면 사생활 보호를 해주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5-26 07:15:01
조민, 유튜브로 약혼 발표..."올 하반기 결혼한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혼 계획을 공개했다.조씨는 30일 '저..고백할게 있어요...' 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약혼을 하게 됐다"고 말해 구독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조씨는 "친구로 지내던 친구랑 사귀게 되었다"며 "약 8개월 정도 교제 중이다. 결혼은 올해 하반기에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결혼 준비하는 모습 예쁘게 보여드리겠다"며 구독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이에 누리꾼들은 "기쁜 소식이다", "꽃길만 걷길 기원한다", "든든한 신랑이 될 것 같다" 등 댓글을 남기며 축하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1-30 19:38:30
조민 '홍삼 체험기' 차단, 이런 이유였어?..."소비자 현혹 금지"
최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의 '홍삼 체험기' 광고 영상이 유튜브에서 차단되면서, 건강기능식품 광고에서 허용되지 않는 것은 무엇인지 관심이 모인다. 식약처에 따르면 식품 등의 표시ㆍ광고에 관한 법률은 건강기능식품을 포함한 식품 광고와 관련해 의약품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 거짓·과장 광고, 소비자 기만 광고, 다른 업체 비방 광고 등 10가지를 금지하고 있다. 조민 씨 광고는 '체험기'라는 형식을 이용해 소비자를 현혹하는 소비자 기만 광고로 간주되어 식약처에서 금지한 것으로 보인다. 당국으로부터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을 인정받은 사항을 밝히며 광고하는 것은 괜찮지만, 이를 "내가 체험해보니" 또는 "내가 사용해보니", "내가 먹어보니" 등의 표현과 함께 어떠한 효과나 기능성이 있었다고 광고하는 것은 안 된다는 것이다. 나아가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 등이 해당 제품의 기능성을 보증하거나 제품을 공인·추천·지도·사용하고 있다는 광고도 모두 소비자 기만 광고로 금지된다고 시행령은 규정하고 있다. 다만 의사 등이 해당 제품의 연구·개발에 직접 참여한 사실을 나타내는 것은 허용된다. 이처럼 금지되는 광고를 올린 경우 식품의약품안전처장과 지자체장 등은 시정명령과 제조정지명령, 영업정지·취소 등 행정처분을 하거나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다. 또 문제의 광고를 한 사람은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 등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고도 규정되어 있다. 이번 추석을 앞두고 지난 8월 28일∼9월 8일 진행한 온라인 허위·과대광고 집중점검에서는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처럼 혼동시키는 광고와 거짓·과장 광고 등 식품 분야에
2023-10-03 09:46:04
조민, 실버 버튼·홍삼 유료광고 공개 "저는 뼛속까지 이과라..."
유튜브 구독자 30만명을 보유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씨가 실버 버튼을 공개하고 홍삼 유료광고도 진행했다. 12일 조씨는 자신의 유튜브에 '3개월 만에 공개하는 실버 버튼!!'이라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조씨는 구독자 10만명을 달성한 유튜버에게 주어지는 실버 버튼을 받게 됐다고 밝히며 새로 이사한 집 벽에 자랑스럽게 걸었다. 이어 그는 "좋은 광고가 들어와서 소개해 드리게 됐다"며 홍삼 제품을 들고나왔다. 조씨는 "제가 광고를 많이 하면 유튜브 정체성이 흔들릴 거 같아서 광고가 들어오면 정말 많이 조사하고 저랑 맞는지 아닌지 선별을 한다. 이번 건은 제가 분석해 봤을 때 (제품)성분이 좋고 해서 할머니한테 추석선물로 드리려고 광고를 수락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판매량에 따른 추가 광고 수익은 없다. 대신 판매량의 일정 금액은 조민 채널 이름으로 기부되니 많은 구매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조씨는 제품을 면밀히 살피면서 "제가 뼛속 깊이 이과여서 포장보다는 제품의 성분을 더 중요하게 본다"고 강조하며 직접 만든 표까지 제시해 자신이 들고 온 제품과 타사 제품의 차이점을 강조했다. 영상 말미에는 "'조민송' 저작권을 등록했고, 얼마 전 음원 수익 첫 정산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하며 "수익금은 기부할 예정"이라고 조씨는 전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09-13 15:32:20
검찰, 조국 딸 조민 ‘입시비리’ 혐의 기소
조국(58)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32)씨가 입시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판5부(부장검사 김민아)는 업무방해 혐의를 받는 조민씨를 기소했다고 10일 밝혔다. 조민씨는 정 전 교수 등과 공모해 위조된 동양대 총장 표창장과 허위로 작성된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및 공주대·단국대 등 인턴 경력 서류를 입시에 활용해 서울대·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사정 업무를 방해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법원은 정 전 교수의 재판에서 일명 7대 허위 스팩이라고 불리는▲동양대 총장 표창장 위조 ▲동양대 보조연구원 허위 경력 ▲서울대 인턴 허위 경력 ▲KIST 인턴 허위 경력 ▲공주대 인턴 허위 경력 ▲단국대 인턴 허위 경력 ▲부산 호텔 인턴 허위 경력을 모두 유죄 판단한 바 있다. 조민씨는 최근 고려대와 부산대 의전원 입학 취소 불복 소송을 취하하고 의사 면허를 반납했다. 이를 두고 입시비리 혐의를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는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검찰은 진정한 반성이 있다면 기소유예하는 방안도 검토했지만, 조 전 장관 부부의 태도 등을 고려해 기소를 선택한 것으로 분석된다. 조민씨는 지난달 14일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한편 입시비리 혐의를 받는 조 전 장관 아들 조원씨에 대한 처분은 이날 내려지지 않았다. 조원씨는 현재 항소심이 진행 중인 조 전 장관과 정 전 교수의 형사 사건의 공범 혐의를 받기 때문에 공소시효가 정지된 상황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08-10 13:33:07
“이준석·조민 11월 결혼?” 가짜뉴스에 분노한 조국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딸 조민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결혼한다는 가짜 뉴스에 분노했다. 조 전 장관은 8일 오후 페이스북에 황현선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의 게시물을 공유하며 "쓰레기 같은 자들의 쓰레기 같은 짓거리"라고 비판했다. 황 부위원장은 '이준석 조민 결혼 임신 출산'이라는 글이 담긴 유튜브 쇼츠(짧은 영상) 캡처를 페이스북에 올리며 "도대체 뭔 생각을 하고 사는지…그렇지 않아도 힘든 가족에게. 인간이라면 이런 거짓말을 유포할 수 없다. 처벌이 두렵지 않나?"라고 지적했다. '속보 이준석 조국 딸 조민 11월 결혼!! 난리 났네요'라는 제목의 해당 영상에는 "정치인 이준석과 조국 전 장관 딸 조민이 올해 11월 1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초호화 결혼식을 펼친다는 기가 막힌 속보다"며 결혼식의 구체적인 날짜와 장소까지 언급했다. 또 결혼이 사실인 양 두 사람의 입장을 담으면서 "조국 전 장관의 딸 조민이 정치인 이준석과 여태 동안 만나왔을 뿐만 아니라 이준석의 아기를 임신한 지 벌써 8개월 차" 등 거짓 내용도 담았다. 해당 유튜브 쇼츠 영상은 9일 오전 조회 수 29만 회를 웃돌고 있다. 이 영상 댓글 창에는 가짜 뉴스를 판별하지 못한 누리꾼들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08-09 13:23:09
조국 딸 조민, ‘의사면허’ 결국 취소됐다
보건복지부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의 의사면허를 취소했다. 법원이 조씨의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취소 처분 결정을 내린 지 3달여 만이다. 26일 복지부에 따르면 조씨의 의사면허는 지난 12일부로 취소됐다. 앞서 부산지법은 지난 4월6일 조씨가 부산대를 상대로 제기한 의전원 입학 허가취소처분 취소소송에서 부산대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부산대 의전원 입학원서와 자기소개서 내 경력사항 허위 기재, 위조 표창장 제출 등 입학취소처분 사유가 원고(조민)의 어머니인 정경심에 대해 확정된 형사판결 등 관련 증거를 통해 충분히 인정된다"며 "원고의 부산대 의전원 입학 취소 처분의 사유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주장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판시했다. 조씨는 이에 불복해 항소했으나 지난 10일 부산고등법원에 항소 취하서를 제출했다. 이번 복지부의 면허취소 결정은 조씨의 항소 취하로 판결이 그대로 확정된 데 따른 것이다. 조씨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현재 진행 중인 고려대와 부산대 입학 취소에 대한 소송을 취하하고자 한다"며 "초심으로 돌아가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고자 한다"고 적은 바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07-27 10:45:12
조민 "작은 보탬이 되길" 기부 인증샷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딸 조민씨가 수해를 입은 이웃을 돕고자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조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 2023 수해이웃돕기'에 이체한 내역을 인증하고 "매우 큰 금액은 아니더라도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 싶어서 제가 모아둔 예금 중 일부를 기부했다"며 "이재민분들의 빠른 일상 회복이 이루어지길 기도한다"고 전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마음도 예쁘다", "금액이 뭐가 중요한가. 마음이 중요하다", "아름다운 기부 멋지다" 등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조씨는 지난 7일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취소 처분 취소소송을 취하하겠다고 밝혔다. 검찰은 조 전 장관 부부와 입시 비리 공범 혐의를 받는 조씨의 기소 여부에 대해 "조씨의 반성 여부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공소시효 만료 전 기소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공소시효는 8월 말이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07-20 18:45:54
정유라, 조민 노래 잘해 열폭? "나 선화예중 성악과 출신"
최서원씨(개명 전 최순실)의 딸 정유라씨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의 음원 발매와 관련해 자신의 이름이 언급되는 것에 불쾌한 기색을 드러냈다. 5일 정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민 노래 댓글에 '정유라가 보고 노래도 잘해서 열폭하겠다'는 댓글을 보고 이 사람 저 사람이 고소하라고 캡처해서 보내주는데 껄껄 저 선화예중 성악과 나왔다"는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말이 좋아서 그만두고 승마를 했을 뿐…. 일단 양산귀신보다는 확실히 내가 노래 잘함"이라고 덧붙였다. 정씨가 지칭한 '양산귀신'은 경희대 성악과 출신 김정숙 여사인 것으로 보인다. 김정숙 여사는 현재 퇴임한 문재인 전 대통령과 경남 양산 평산마을에 거주 중이다. 한편 조씨는 지난달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소한 취미 생활의 일환으로 친한 작곡가님과 동요 작업 한 개 해봤다"고 밝히며 '미닝'이란 이름으로 낸 싱글곡 '내 고양이(my cat)'를 소개했다. 이후 범죄 혐의로 재판 중인 조씨의 행보에 대해 '뭘 잘했다고 나서냐'는 등 지적이 나오자, 5일 조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와 관련된 재판이 언제 끝날지 모르는 상황에서 독립된 한 사람이 새로운 것을 모색하는 차원일뿐"이라며 "확대, 왜곡 해석을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얼마 전 발매된 음원도 이런 차원"이라며 "음원 수입이 생긴다면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적절한 곳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07-06 16:49:11
조국 딸 조민, 앨범 냈다...가수 데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이 예명 '미닝'으로 음원을 발표했다. 28일 조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소소한 취미생활의 일환으로 친한 작곡가님과 동요 작업 한 개 해봤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가 발매한 음원은 지난 21일 국내 음원 사이트에 '미닝'이라는 예명으로 공개된 '내 고양이(my cat)'이다. 조민은 작사, 작곡, 편곡에는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한편 현재 조민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14만명이며, 유튜브 구독자는 23만명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06-29 10:31:51